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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집 대박의 기준은 무엇인가?
얼마 안 있으면 잠실에서 대형공연이 있을 것이고
27일경에 18집앨범이 나온다는 보도가 있었다.
5년이란 결코 짦지만은 않은 세월
이토록 기다려 본 일은 일찍이 없었을 것이다.
그런만큼 기대또한 클수밖에 없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
18집대박 !
이 용어는 우리의 바램을
함축하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18집 대박의 기준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우리가 늘상 사용하고 있는 mp3란 손쉬운 환경
어두운 경기침체는 이제 가요계의 흐름을 뒤바꿔 놓았다.
그것을 반영이라도 하듯 요 몇년새 앨범판매량은
급속히 줄었고
2003년 상반기중 가요계에서 50만장을 넘긴 가수가
단 한명도 없을 정도로 상업적 어려움을 겪었다.
10만장 팔리면 성공했다고 농담섞인 말을 건낼 정도다.
음악황제 조용필에게 더욱 악재로 작용하는 것은
90년대 이후 브라운관에서 급속히 멀리 했다는 점이다.
이미지도 왕년의 가수란 선입견이
지배적으로 깔려 있다.
이러한 구도 속에서
외형적인 성공 즉 앨범판매 성공을 보장할수 없게 됐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색다른 콘서트와
사회적인 이해력에 있어서
조용필님은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10대 20대 수요층에서
30대 40대 수요층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설은 반가운 일이다.
요즘 신세대들에게는 앨범이란 단순히 수단에 불과하지만
LP판의 소리를 접하며 자란 세대들에게는 앨범이란 하나의 보물이요.
정신적인 상징물과도 같다.
그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50만장도 100만장도 판매하지 못하리란
법도 없을 듯 하다.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어려운 환경들 속에서 누구도 쉽게 장담하기 어렵다.
조용필님의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락 오페라 형식이라고 했고
" 대중적인 면이 약할지 모르겠다" 라고 한것을 보면
분명 조용필님이 상업성 보다는 하고 싶은 음악 즉 클래식에
비중을 크게 뒀다고 볼수 있을 것이다.
18집 대박이란 우리가 외친다고 되는 일은 결코 아닐 것이다.
우린 18집 대박의 기준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
몇만장이 되었든 적자만 안나면 성공이라고 여길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
18집은 좀더 장기적인 측면에서 성공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콘서트 중심의 마인드는 DVD로 출시되고 어쩌면 CD 수요층에서 영상을 즐길수 있는
DVD로 옮겨가고 있다는 견해도 있으니 말이다
=========================================================================
외형적인 18집 성공이 앨범판매와 같은 직접적인 수익에 있다면
내면적인 측면에서의 18집 성공은 바로 이미지 개선이다.
이미지 효과는 콘서트와 DVD란 결과로 이어질 것이기에.....
18집 앨범판매고가 부진하다 해도
역시 절대적인 가치는 음악의 품질일수 밖에 없다.
노력한 흔적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뮤지션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일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앨범판매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기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다만 기대가 너무 큰 나머지 실망을 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서
하는 말이다.
-------------巨植----우주꿀꿀푸름누리---===<<*
얼마 안 있으면 잠실에서 대형공연이 있을 것이고
27일경에 18집앨범이 나온다는 보도가 있었다.
5년이란 결코 짦지만은 않은 세월
이토록 기다려 본 일은 일찍이 없었을 것이다.
그런만큼 기대또한 클수밖에 없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
18집대박 !
이 용어는 우리의 바램을
함축하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18집 대박의 기준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우리가 늘상 사용하고 있는 mp3란 손쉬운 환경
어두운 경기침체는 이제 가요계의 흐름을 뒤바꿔 놓았다.
그것을 반영이라도 하듯 요 몇년새 앨범판매량은
급속히 줄었고
2003년 상반기중 가요계에서 50만장을 넘긴 가수가
단 한명도 없을 정도로 상업적 어려움을 겪었다.
10만장 팔리면 성공했다고 농담섞인 말을 건낼 정도다.
음악황제 조용필에게 더욱 악재로 작용하는 것은
90년대 이후 브라운관에서 급속히 멀리 했다는 점이다.
이미지도 왕년의 가수란 선입견이
지배적으로 깔려 있다.
이러한 구도 속에서
외형적인 성공 즉 앨범판매 성공을 보장할수 없게 됐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색다른 콘서트와
사회적인 이해력에 있어서
조용필님은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10대 20대 수요층에서
30대 40대 수요층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설은 반가운 일이다.
요즘 신세대들에게는 앨범이란 단순히 수단에 불과하지만
LP판의 소리를 접하며 자란 세대들에게는 앨범이란 하나의 보물이요.
정신적인 상징물과도 같다.
그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50만장도 100만장도 판매하지 못하리란
법도 없을 듯 하다.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어려운 환경들 속에서 누구도 쉽게 장담하기 어렵다.
조용필님의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락 오페라 형식이라고 했고
" 대중적인 면이 약할지 모르겠다" 라고 한것을 보면
분명 조용필님이 상업성 보다는 하고 싶은 음악 즉 클래식에
비중을 크게 뒀다고 볼수 있을 것이다.
18집 대박이란 우리가 외친다고 되는 일은 결코 아닐 것이다.
우린 18집 대박의 기준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
몇만장이 되었든 적자만 안나면 성공이라고 여길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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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집은 좀더 장기적인 측면에서 성공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콘서트 중심의 마인드는 DVD로 출시되고 어쩌면 CD 수요층에서 영상을 즐길수 있는
DVD로 옮겨가고 있다는 견해도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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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적인 18집 성공이 앨범판매와 같은 직접적인 수익에 있다면
내면적인 측면에서의 18집 성공은 바로 이미지 개선이다.
이미지 효과는 콘서트와 DVD란 결과로 이어질 것이기에.....
18집 앨범판매고가 부진하다 해도
역시 절대적인 가치는 음악의 품질일수 밖에 없다.
노력한 흔적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뮤지션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일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앨범판매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기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다만 기대가 너무 큰 나머지 실망을 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서
하는 말이다.
-------------巨植----우주꿀꿀푸름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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