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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클럽 미지의 정모를 기다리며...
미지의 세계 에서 정식 팬클럽 미지의 세계로 홈페이지가 개편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갖는 미지의 정모...너무나 기대되었더랬습니다.
2003년 들어서 처음으로 갖게 되는 정모이기에 왠지 정모를 처음 참석하는
사람처럼 뮤쟈게 설레이더랬습니다.
그래서 이번 정모때는 빠지는 사람 없이 모두가 참석하였으면 하는 소망이
샘솟았더랬습니다.
우선 제가 인천지역 운영자이기에 인천가족분으리 빠지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문자 메세지를 보내기 시작했지요.
① 최근식님 - 아버님 생신과 겹쳐서 안타깝게도 참석 못 함.
② 최대치님 - 깔끔하고 핸썸한 젊은 대치님이 연락이 되질 않음.
③ 기다림님 - 예쁘고 귀여운 아가씨. 못 오신다니 매우 안타까움.
④ 장시호님 - 고교동참모임과 겹쳐서 부득이 참석 못 하심.
⑤ 갈갈이님 - 저의 친 남동생으로써 본인의 의사는 필요없고 무조건 참석.
⑥ 자유인님 - 인천지역의 부운영자이기에 역시 의사 필요없고 당근 참석.
⑦ 에밀레님 - 일주일전 참석하신다고 약속하셨기에 안심함. 역시 참석.
⑧ 사랑 님 - 되도록 참여하신겠다고 댓글까지 달아주셨는데 못 오심.
⑨ 김옥숙님 - 잠실공연 후 처음 회원가입 하시고 용기있게 참석하신다고 하심.
⑪ ypc스타님- 평소 온라인상에서도 열심히...많은 필님 자료와 함께 참석.
⑫ 주파수님 - 문자 보낼때 흔쾌히 오신다고 하심. 어쩐지 터프하시고 카리쑤마...
⑬ 쑝가위박님-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 박모미용실에 근무하심
근무 끝나고 오신다고 하셨느데...어찌되셨는지 걱정됨.
⑭ 무한질주님-이번엔 사정상 못 오시지만 다음엔 꼭 참석하시기로 약속.
⑮ 장미소녀님-이제야 회원가입하심 다음 정모에 참석하시기로 하심.
이렇게 모두 확인한 결과 총 15분 중에서 6분 빼고 9분이 참석하기로 하셨지요.
다음 정모때는 위에 계신 15분 모두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모여서 가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설레이는 마음으로 정모의 날을 기다렸지요.
음...댄스타임이 있다고 하는데 의상은 어떤걸로 입을까?
춤은 어떤 춤으로 추어야 하나? 어떤 춤을 연습할까?
두루 두루 걱정 하면서 소풍가는 어린아이처럼 그렇게 기다린 정모는
드디어 다가 오고 말았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지 정모에 가기전에...
왜 그렇게 정모 가는 날은 모가 그리 바쁜지 정신이 하나도 없더랬습니다.
토요일인데 업무가 더욱 더 바빠서 제 시간에 퇴근도 못하다 못해 퇴근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일을 하고 있었더랬습니다. 제 정신이 아니였습니다.
게다가 넷째오빠 결혼식 준비때문에 어머니,셋째오빠,갈갈이와 함께 쇼핑을
해야 함으로 걱정이 되었더랬습니다.
할 수 없인 저는 인천의 새로운 회원 김옥숙님을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갈갈이는 쇼핑 끝나는 대로 정모장소로 오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정모의 시간은 다가왔고 김옥숙님과 약속시간에 만나서 삼성역을
향하여 출발을 하였습니다.
2호선 전철 안에서 김옥숙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운영자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늦어서 운영진 소개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빨리
오시라고 하시더군요. 정말 늦어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정말 지각 하지 않을께요.
▷▶ 미지 정모는 무르익어 가고...
제가 너무 지각을 해서 들어서자 마자 운영진 소개부터 했습니다.
얼떨결에 운영진 소개 끝나고 신입회원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새로 미지에 오신분이 15분이나 되셨습니다.
제가 미지 정모를 참석한 이래 가장 많이 오신것 같았습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어찌나 좋던지...이대로 가다간 정말 미지 정모 장소가
좁아서 못하지 않나 하는 행복한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시원한 맥주와 푸짐한 안주 그리고 대전운영자 새벽이슬님께서 절편 떡을
해서 보내셨다고 하는데 정말 맛있었고 그 정성에 감동받았습니다.
새벽이슬님...정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먹고 마시면서 서로 얘기하는 시간...둘러보니 무슨 말들이 그리 많은지
평소 저의 수다실력은 저리 가라였습니다.
드디어 노래자랑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처음 오신 인천의 김옥숙님께서 노래 한곡 하신다고 해서 제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용기 정말 멋지셨습니다.
저랑 갈갈이는 서울훼밀리의 '이제는'을 듀엣으로 불렀습니다.
평소 저희 남매의 우애를 과시하는 자리였다고나 할까요.
인천의 주파수님께서도 노래를 하셨는데 정말 터프하셨습니다.
디제이 화니님께서도 노래실력 만만치 않으셨습니다.
김용필님께서는 조하문의 '이밤을 다시한번'을 열창 하셨구요.
모나리자님의 '비련'은 정말 압도적이였습니다.
조용필의 속삭임 진섭군은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를 떠날줄 몰랐습니다.
저와 동갑내기인 예쁜 민트향도 한곡 불렀더랬습니다.
인기 디제이 블루시나스님은 평소 본인이 좋아하시는 '처음느낀 사랑이야'를
열창하셨구요.
그 밖에 노래 하셨던 분들 실력들은 정말 장난 아니였습니다.
드디어...드디어...드디어...댄스타임이 돌아왔습니다.
제가 이효리 춤이니 광란의 댄스니...하두 광고를 하는 바람에...
모든 이들 기대만땅들일터인데...이건 오늘따라 왜이리 술이 안 취하는지...
술이라도 취하면 술김에 흔들어 되겠는데 너무나 멀쩡한 정신에...
댄스를 하려니 제대로 되지 않더구만요.
에라~ 모르겠다...완샷 한면 들이키고 댄스에 돌입했습니다.
댄스를 하면서 제가 어떻게 머리를 흔들었는지...지금 목뼈가 장난 아닙니다.
이거...엑스레이라도 찍어 봐야 하는건 아닌지...암튼... 누가 저좀 말리지 그랬어요.
사진 보니 정말 장난 아니네요...그래두 정말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오빠 노래에 맞춰서 저렇게 젊음과 낭만을 만끽 할 수 있다는것...
정말 우리 팬들 너무나 낭만적이지 않나요?
아마도 그 장면을 오빠께서 직접 보셨다면 어떤 표정을 지으셨을까?
정말 상상만 해도 정말 재밌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런데 강정균님께서 올리신 사진을 보시고 혹시 오빠께서 놀라실까 걱정입니다.
오빠! 그저...귀엽게 봐주세요....앙~~~(애교만땅버전)
그날 지안호프짐 여사장님(팬이라고 하셨음) 과 종업원 되시는 분들도
아마 정말 놀라셨을거라 생각해요.
지안 여사장님께서 너무나 재밌게 노셔셔 시간도 연장해 주시고 계산도
디씨 해주셨다고 하셨습니다.
부운영자님 되시는 미향언니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지안 호프집과 미지랑은 궁합이 잘 맞는것 같다구요.
제 생각에도 정말 잘 맞는것 같아요. 다음 정모에도 지안에서 했으면 해요.
장소도 넓고 대형 브라운관도 있고 노래방 기계도 있고 너무 좋은것 같아요.
무엇보다고 여사장님께서 오빠 팬이시라는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렇게 12시가 넘도록 놀아도 뭐가 그리 아쉬운지...
모두가 나와서 단체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항상 남겨주시는 강정균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1차에서 헤어질 수는 없다. 우리에게 2차를 다오...
물론,1차만 하고 헤어진 적도 없지만 헤이져서도 안되겠지요....
그 많은 사람들 지안 호프집 앞에서 웅성 웅성 2차 장소를 결정 하였습니다.
바로 가까운 곳에 있는 감자탕 집이였습니다.
우리 팬들 들어가니 꽉 찼습니다.
모두가 앉아서 잔에 소주를 부어 전국적으로 건배 하는 시간이였더랬습니다.
불루시나스님 갑자기 일어나서 주목을 하시면서 집중하지 않는다고 감자탕집
벽을 어찌나 두둘기시는지 몇 안되는 다른 손님들 기죽으셔 가지고
그분들도 어떨결에 함께 건배하고 말았더랬습니다.
"조용필님 18집 대박을 위하여..."
"조용필님 팬클럽 미지를 위하여..."
건배하는 동시에 감자탕집 지붕 날아가지 않은게 다행이였습니다.
다른 몇분 안되는 손님들도 조용필님 팬이시라면서 합세하셨습니다.
아마도 그렇지 않으면 몰매라도 맞지 않을까 해서 그런게 아니였을까요?
암튼...감자탕 정말 맛있었습니다.
우리 팬들은 어쩜 그렇게 식성들도 좋은지...
하기사 그렇게 1차에서 광란의 댄스를 추었는데 얼마나 허기가 졌겠어요.
먹기도 잘 먹고 놀기도 잘 놀고 노래들도 잘하고...
정말 모두가 멋쟁이 들이였습니다.
▷▶2차는 너무 아쉽다. 우리들에게 3차를 달라!
당연히 감자탕 집을 나와서 3차 장소로 향했습니다.
모두가 삼삼오오 차량에 탑승을 하여서 신천으로 행했습니다.
신천에 내리자 마자 네온싸인이 번쩍 번쩍 대낮이였습니다.
젊은 남자들이 저에게 다가와 명함을 주는 것이였습니다.
음...뭐지? 하고 보니 나이트클럽 웨이타였습니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역시 저를 알아보았습니다.
맘같아서는 나이트로 향하고 싶었지만...
3차 장소가 노래방이라고 하여 노래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들 지치지도 않는지...노래방에서는 더하면 더했지 어느 누구하나
얌전 빼고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서로 노래 하겠다고 예약들을 하면서 마이크를 넘기는것이 아쉽다는
표정들이고 서로 가수가 되었습니다.
물론 90%는 용필오빠 노래였습니다. 오빠 노래는 불러도 불러도 질리지도
않고 새로 올라온 '태양의 눈' 부를땐 완전히 합창곡 이였습니다.
▷▶ 3차까지는 아쉽다. 우리들에게 4차를 다오!
3차(노래방)에서 나온시간이 아마도 5시가 조금 넘은것 같았습니다.
인천에서 새로오신 김옥숙님은 유부녀로써 남편분과 두 자녀분이
있기에 아침까지는 들어가셔야 하기 때문에 도저히 인천팀은
4차를 향할 수가 없었습니다. 남은 분들은 4차 장소를 이동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정말 대단하신 울트라 체력이셨습니다.
인천팀은 아쉽지만 인사를 나누고 신천을 떠나 인천으로 향했습니다.
언제나 인천팀을 집앞까지 바래다 주시는 친절하시고 멋진 에밀레 박사님!
에밀레님은 새로 뽑으신 새하얀 승합차(산타페)에 인천팀을 태우셨습니다.
물론 인천팀 중에서도 자유인님과 ypc스타님 주파수님은 먼저 가셨고
김옥숙님과 저하고 갈갈이 에밀레님 이렇게 출발을 하였습니다.
차에 탑승하자 마자 흐르는 오빠의 18집...
'WITH'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신나고 재밌게 놀아서 몸은 녹초가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빠의 노래는 그 녹초가 된 몸의 피로를 풀어주듯 제 몸속으로
흡수되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오빠의 18집을 들으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인천까지 왔습니다.
김옥숙님은 만수동 집앞까지 모셔다 드리고 저랑 갈갈이를 저희 아파트까지
데려다 주신 에밀레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에밀레님! 새로 사신 차량에 무엇을 선물해 드릴까요?
그렇게 갈갈이와 현관문을 열자 어머니께서는 아침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아침 먹어야지!" 하는 어머니의 말씀이 '어서 자야지" 라는 말로 들렸습니다.
그대로 침대에 들어가 쓰러졌지만 그래도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미지 정모의 후기를 마치면서...
이번 정모에는 너무나 많은 분들과 새로 오신 분들이 많으셔셔 제가
그 이름을 일일히 기억할 수도 없고 외울 수도 없네요...
마음 같아서 그분들 닉네임 모두 모두 하나 하나 불러보고 싶지만...
참석 하신 모든분들 정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모 주최하시느라고 장소부터 날짜,시간,스케줄...
여러모로 수고하신 운영자 박상준님과 부운영자 조미향님...
그리고 각 지역 운영자님...그리고 항상 궂은일 마다하지 않으시는
천사표 이진양언니...사회를 맡은 필짱...상품 협찬해주신 부산의 북경반점 사장님
대전의 새벽이슬님...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번 정모를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며 다음 정모의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기대하렵니다.
여러분! 필님과 함께 언제까지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빠! 우리들의 영원하신 용필오빠!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피에쓰-
저의 후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복 제일 아주 많이 받으세요!
저의 후기를 읽다가 중간에 포기하신 분들도 복 많이 받으세요!
저의 후기 끌릭만 하신 분들도 복 받으세요!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오빠의 사랑스런 동생 짹이 올림^^
34 댓글
over the rainbow*^^
2003-09-23 01:09:38
체력 울트라 만땅이다 인천분들
필짱™
2003-09-23 01:27:05
겉으로 보기에는 기억력이 형편없어보이지만 항상 후기볼땐 깜작 깜짝 놀라게 하니
역쉬 내 친구 짹이닷.. 잘 지내라
™주파수
2003-09-23 01:29:19
인천분들이 한가닥씩은 하는군염^^
우쨌거나...모든님들...방가웠씀당^^
미지의세계~~~홧팅!!!
짹짹이
2003-09-23 01:29:53
필짱 보아라! 겉으로 보기에는 기억력이 형편없어 보이지만? ☜ 너...기다려! 우씨~
짹짹이
2003-09-23 01:31:46
인천번개 날짜를 언제로 잡을까요? 주파수님의 의견을 전적으로 참조하여서 정하겠습니다.
이제 인천에 주파수님이 확실히 들어오셨으니 인천은 막강팀이 된느거 시간문제가 아닐까요?
미지의 세계 홧팅! 인천팀 홧팅! 주파수님 홧팅!
안젤라
2003-09-23 01:46:18
우리 짹이님, 글 정말 잘 쓴다~~ 춤도 짱이고~~
짹이님, 나도 복 받겠네요 ㅎㅎㅎ...
필짱™
2003-09-23 01:51:23
쥐띠모임도 하랴 인천벙개도 하려 수원벙개하랴.. 그 많은 공연다니랴..
무지 바뿌다.. 그치? 많이먹고 체력안배해야해.. 맛난거 돈있으면 사먹어라. ㅋㅋㅋ
그이름
2003-09-23 03:16:10
근데 다음번 후기엔 내 이름도 좀 거론해다오.
그너저나 이제 인천에 주파수님까지 계시니
인천 벙개할때 절대루 끼면 안되겠쓰.
글구 너 겉으로 보기에 정말 기억력 없어 보인닷.
캬캬캬캬캬... ^ㅠ^
민트향
2003-09-23 03:32:52
역시 우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멋진 짹이....!!!!!
그 반짝이 의상에 김경호도 울고갈 헤드뱅이~~~~~
역쉬 대단한 짹이라니깐.....
미지정모에 짹이보러 오는 남자분들이 몇몇돼는걸로 알고 있는데...(이름은 밝히지 않겠음) 짹아 너의 인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선 앞으로도 계속 몸을 사리문 안됀다. 알앗쥐~~~~~ 계속 짹이의 열정적인 댄스를 보고 싶어하는 민트향이....
참 파스 값은 얼마나 나왔드나?....꾀 나왔지 싶지만....ㅋㅋㅋ
역시 이뿐 나의 사랑스런 친구.....잘지내 ^^*
팬클럽운영자
2003-09-23 03:45:19
다음에는 아예 인천팀 댄스그룹을 만들어야 되겠당. 나중에 필님 공연의 백댄서로... -_-;;
나랑필님!
2003-09-23 04:01:31
즐거웠어여^^;
눈도 즐겁고, 귀도 즐거운 광란의 밤이었답니다^^;
miasef
2003-09-23 05:48:54
정모후기 넘..잘~읽었구요~
참..몸은 괜찮은지..ㅎㅎㅎ
그날에 광란의 댄스 넘..좋았구요~
모두들 함께 어우려 했던 시간들 ~
짹짹이님의 열정적인모습 증말 인상적였답니다..헤헤
기다림
2003-09-23 06:43:54
횰의 댄스를 하셨다니....넘 멋져요^ㅇ^
담에 인천 벙개때도 기대할께요...^^*
바닥 밀고 벽 닦느라 몸살난 .....ㅠㅠ기다림이!!
짹짹이
2003-09-23 08:19:33
복 아주 많이 받을거당~
♡ 민트향에게... 파스값을 물어보는걸 보니 지원을 해줄 모양이구나~
문자메세지로 내 계좌번호 보내마...히히^^
♡ 운영자님께... 멋쟁이 운영자님! 인천 댄스팀 함 추진해볼께요.
울 오빠의 백댄서라면 무엇이든 못 하오리까...영광!영광!영광!
운영자님 즐거우셨다니 엄청난 보람이네요...헤헤^^
♡ 나랑필님께... 너무나 젊으신 나랑필님...보기엔 10대로 보이시더만요.
그 젊음과 열정에 위압감 느껴지던걸요.
자유롭게 낭만을 즐기는 모습 역시 필팬 다웠어요.
♡ miasef님께... 저도 반가웠구여...잘 어울리시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다음에 인천한번 놀러오세요^^
♡ 기다림에게... 다림아! 이번 정모에 참석하지 못해서 얼마나 안타까웠던지...
우리 이쁜 아가씨를 못 보는 남성분들이 안되 보였단다.
다음엔 꼭 그 이쁜 모습 우리 미지 남성회원분들께 꼭 보여주길...
이상...저의 후기를 끝까지 읽으시고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댓글 다신 분들을 상대로 추첨이라도 해서 상품이라도 드려야 할 것 같네요.
혹시 상품에 당첨될지도 모르니...기대해보심이 어떨지요?
짹이표 후기를 읽으시면 복 받는다는 것을 한번 보여드릴까요?
암튼...여러분! 모두 모두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래요^^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갈갈이의 안마를 받고 있는 짹이 올림^^
하얀모래
2003-09-23 08:28:23
짹이의 후기가 많이 짧아졌네.
사진으로 봤을 때 뻔쩍이는 의상에 머리 흔드는 사람 혹시
미향님인가 했었는데 다른 사진을 보니까 짹이더구나.. ^^;;
그랴.. 젊을 때 많이 놀아라..
항상 짹짹거려도 이뿐 짹이...
짹짹이
2003-09-23 08:34:13
미지의 날씬하고 미인이신 미향언니로 착각을 하실정도로 저를 예쁘게
보셨다니 감사드리구 말구요...
아마도 하얀모래 언니께서 계셨더라면 제가 제대로 기를 못 피질 않았을까요?
하얀모래 언니의 숨을 댄스실력에 아마도...
항상 짹짹거려도 이뻐해주심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부드러운 하모언니의 그 부드러운 미소가 있기에 미지는 더욱 더 빛이 난다는거 아시죠?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하모언니를 싸랑하는 짹이 올림^^
JULIE
2003-09-23 09:09:52
고생했다~!! 이뿐 빤짝이 옷입구 멋지게 춤추더마는... 낸 정말 못햐~~~
내는 쪼매 있다 쓸란다....
후기들이 워낙 많아서, 글구 내가 좀 바뿌걸랑~~~
분위기 뛰우는데, 한 몫 단단히 하는 울 이뿐 짹이~ 쌀앙해~!! ^^*
갈 때... 얼굴 못봐서 넘 아쉬웠다...
수원벙개 때 온다구? 구람 그 때 봐~~~
무희/다물
2003-09-23 09:11:39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콜록콜록이미 친구해버렸네요)
짹짹이
2003-09-23 09:12:55
정모에 후유증이 체 가시기도 전에 수원벙개를 하다니...
기드님이랑 쥴리 두분의 체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구나...
이번주 일요일은 사실 푸~욱 쉬어 볼라구 했는뎅~
나를 가만두질 않느구나! 이넘의 인기는 정말 쑤그러 들질 않는구나...헤헤^^
그래...너의 후기 기다렸다가 꼭 읽고 댓글 꼭 달것이니...올리기나 해라.
우리 수원에서 보자꾸나~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수원지역을 팍팍~밀어주는 좋은친구 짹이가^^
짹짹이
2003-09-23 09:14:51
하긴...그래도 함께 댄스를 췄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무희님께서 저를 피하시긴 했지만 말예요.
부르스를 추자는것도 아닌데 왜 그리 피하기만 하시는건쥐...
자꾸 그러시면 다음엔 부르스 신청합니다. 조심하세요!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이제는 부르스 연습까지 하는 짹이 올림^^
백♡천사
2003-09-23 11:03:01
늦게가는 바람에 짹이님의 환상적인 댄스를 보지 못한 것이 어찌나 서운한지 ^^;;ㅎㅎㅎ
이번에도 역시나.. 꽃미남들에 둘러싸여있어 말도 거의 못했던 것이 무지 아쉽군요..ㅡ..ㅡ;;
미미
2003-09-23 13:52:19
근데 나는~ 네 글만 읽어도 왜 귀가 따가운지 모르겠다.*^^*~히히~~
어쨋거나~ 저쨋거나~
모임자리에서 항상 귀와 눈을 즐겁게 해주는 짹이가 있어 기분좋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쭈우욱~~~ 변함없기를 기대할께.
후기 끝까지 다 읽었으니... 복 많이 주길 바란다.*^^*~
부운영자
2003-09-23 17:14:50
시호
2003-09-23 17:57:56
정말 정모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었나보네요
그날 공교롭게도 약속이 중복되어서서
그만 참석을 하지 못했는데.....
역쒸 분위기 메이커다운 짹이님 후기네요
인천에서도 기다림님 처럼 기대하겠습니당
다들 재밌게 노시고 오신것 같아서 기분이 짱입니다
유스티나
2003-09-23 18:00:12
다음에 초청하면 꼬~~옥 오니라...ㅋㅋㅋㅋ
모든분들 넘 수고하셨습니다..
민트향
2003-09-23 20:36:16
너는 얼굴도 이쁜것이 글도 재미나게 잘 쓴다아~
도대체 우리 짹이가 못하는 것은 무엇이 있단 말인가??????
짹아 나 후기 두번 읽었는데 복!!! 두배로 주는거 맞니?
짹짹이
2003-09-23 20:41:16
꽃미남이 어디 있었쥐? ㅋㅋ
♡ 미미언니 보세요! - 저보고 글까지 시끄럽다고 하면 어쩌라구요? 몰라요~
저의 후기 끝까지 읽으셨으니까 이제부터 매상이 두배세배로..
갑자기 불로만 바벡큐 양념통닭이 무쟈게 먹고 싶네요^^
♡ 시호님 보세요! - 시호님도 오셨더라면 정말 재미있었을텐데 너무 안타깝지 뭐예요.
그나저나 안양공연,부천공연,수원공연 그리고 수원벙개도 있고
얼굴좀 보자구요^^
♡ 유스티나언니 보세요! - 이번 댄스파티에서 유스티나언니가 계셨더라면...
저와 함께 환상의 커플이였을텐데...아쉽네요!
대구에서의 그 환상적인 댄스가 생각나네요...
초대해주신다면 의상부터 챙길께요^^
이상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오빠의 안양공연을 기다리는 짹이 올림^^
상오기
2003-09-23 21:40:12
언젠가 내가 내 허리를 포기하는날......살짝 부를테니 한수 갈쳐주길...^^
바람의 노래
2003-09-23 23:01:51
갈갈이님과 함께 노래를 열창할 때는 쎄울훼밀리 콘서트에 온 줄 알았습니다.
멋드러지게 머리를 날리며 댄스삼매경에 빠질 때는
언젠가 보구 제가 반했던 CF를 촬영하는 줄 알았습니다.
윽///
이건 제가 봐도 아부가 너무 심합니다.(실은 입에 침 바르고 얘기하는 겁니다.^^)
짹짹이
2003-09-23 23:51:31
저의 후기의 댓글중에서 가장 우수한 댓글로 당첨 되셨습니다.
비록 침을 바르셨다고 솔직하게 표현을 하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너무나 기분이 좋기에...
바람의 노래님께 상품을 드리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사랑스런 짹이 올림^^
사랑
2003-09-24 04:59:16
분위기가 정말 끝내주었나보구나
댓글이 너무 늦었지?
컴이 요즈음 말썽이라 지금 PC방에 왔단다.
짹아! 정말로 아깝다.ㅠㅠ
왠만하면 가려고 했는데....
정말 가까운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말야!
어쨌던 얼마 남지 않은 부천 공연때도 기대할께*^^*
후기 올리느라고 정말로 수고했다.
이 언니가 나중에 ~~~~~~~~~~~
orogipil
2003-09-24 05:59:54
짹이님,,직업이뭐유..?
혹시,시나리오 작가나 소설가라도되나요?
왜,그렇게 재밌게 잘 쓰는거요?
그리고,송도에서 바다가 진짜로 보이나요? 답변 바랍니다..
모나리자
2003-09-24 08:13:44
저는 춤을 잘추지 못해 보면서 너무나 부럽더군요!
짹님한테도 춤상을 드려야 했는데..
나중에 춤좀 가르쳐 줘요 괜찮겠지요!!
짹짹이
2003-09-24 09:36:43
이번에 반응을 보아선 가능성이 있어 보여서요^^
♡ orogipil님 보세요! - 저희집은 인천송도유원지 가기전에 아파트 단지구요.
11층이라서 베란다에서 보면 분명히 바다가 보인답니다.
저희집에 한번 놀러오세요. 바다를 보여드릴께요^^
♡ 모나리자님 보세요! - 저의 춤솜씨를 본격적으로 보여드릴께요...
지금부터 이효리의 노래와 춤을 연습해서 말예요...
기대해주세용~ 히히^^
이상 바다가 보이는 송도에서 춤연습하는 짹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