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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 "필21" , "위대한탄생"은 누구를 위한 팬클럽입니까??

ilpil, 2003-10-26 23: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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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우선 먼저 이글을 올리게된 이유와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팬클럽 "필21" 이나 "위대한탄생" 에 가입한적이 없습니다.
다만, 운영자분께서 몇가지 이유로 당분간 가입한분에 한해서 글을 쓸수있다고 하시기에
제의견을 말씀드리고자 오늘 가입을 하게돼었고 또 이렇게 글을 올리게돼었습니다.
  
제가 이점을 밝혀두는것은 제가 어느한쪽의 팬클럽쪽에 치우쳐서 말씀을 드리는것이 아니라는점을
분명히하고자 또,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오해로인해 게시판이 오염됄까봐 근심스러운마음에
제입장을 밝히는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말중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손가락 없다"

아마 이말은 그동안 두팬클럽을 똑같이 사랑하고 지지하며 아껴온
저를 비롯한 대다수의 팬들의 지금 심정일것이라고 사료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조용필" 님의 심정이 아닐까 합니다.


먼저 박상준님께 묻겠습니다

어제 님께서 "팬클럽운영자" 란 이름으로 올리신 글중에서
"누구를 위한 팬클럽입니까?" 란 문구가 있었습니다.

제견해로는 팬클럽 "위대한탄생" 을 겨냥하신 말씀같은데 혹여 그렇다면 여쭤보겠습니다.
그럼, "필21" 은 누구를 위한 팬클럽입니까?

각설하고.. "필21" 운영진 여러분들께 정중히 여쭤보겠습니다.  

만약에 "필21" 이 모르는가운데 팬클럽 "위대한탄생" 이 어제와같은 행사를 계획하였고
또 궁극적으로 "필21"이 어제의 행사에서 제외돼었다면
"필21" 의 운영진이나 그밖에 "필21" 에서 춘천공연의 티켓을 예매했던 팬들의 마음은
어떻하셨겠습니까?

혹시 단한번이라도 팬클럽 "위대한탄생" 의 심정에서 생각해보신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혹여라도 "필21" 운영진들의 솔직한 마음속에
팬클럽 "위대한탄생" 과 회원들의 상심따위는 안중에도 없으셨습니까?

"필21" 에서 어제 올린 소위 "입장표명" 의 글을 읽으며
그동안 "필21" 을 소리없이 묵묵히 지지하며 그리고 또 어느순간은 여러분들을 안쓰러워도하며
너무도 믿고 아껴온 저로서는 그실망감이 이루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
정녕 여러분의 생각이 거기에까지밖에 미치지못한다는 것입니까?
운영진 여러분의 마음속에 그렇게까지 "위대한탄생" 에 대한 응어리가 깊었습니까?
그리고 꼭 그런 치부를 공지를 통해서 많은 팬들이나 조용필님께 알리셔야했습니까?

그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저는 지금 팬클럽 "위대한탄생" (이하 "위탄" 으로 생략하겠음) 의 심정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어느쪽도 아닌 제3자인 팬의 입장에서
이사태를 바라보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필21" 운영진 여러분들이 뭔가 단단히 착각을 하시고 계시는것같은데
지금 이사태는 "위탄" 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어떻게 이문제를 "위탄" 과 결부시켜서 얘기를 어물쩡 넘기려하시는겁니까?
지금 "위탄" 에서 벌어지고있는 문제는 어디까지나 "위탄" 자신들의 문제입니다.

정말이지 "필21" 운영진 여러분들 생각이 그정도선에서밖에 머무르지못한다는 말입니까?
이번일은 그동안 "필21" 운영진들을 믿고 따라온 일반팬들에게 팬클럽 "필21" 이
우리들의 신뢰를 무참히도 저버렸다는 점입니다.


필님과 함께 할수있는팬들은 한정돼있고
그러나 그곳에 함께하고싶은 분들은 너무나도 많을것이라는 사실
바보가 아닌이상 모르는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러므로 "필21운영진" 여러분도 고민이 많으셨고 마음이 결코 편치않으셨으리라는것
상상하고도 남습니다. 오죽하면 공지를 하루전에 올리셨겠습니까.
그리고 다른분은 어떻셨을지 모르겠지만 필21에서 예매를 하신분에 한해서 입장을 허락하신점
제개인적으로는 그상황에서 어쩔수없는 충분하고도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어떤방법으로 인원수를 제한했어도 분명히 말들은 많았을것이고
불만은 있었을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날 그런행사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일반팬들은 표를 예매하지않았기에
당연히 그행사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속상하고 상심해하셨읍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상황이 그럴수밖에 없었다면 그결정에 따르는수밖에요.  


그러면,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이번행사를 치루면서 "필21 운영진" 여러분들중에서는 이사실을 사전에 알고있다는 이유만으로
혹여 여러분과 가깝다거나 아니면 친분이 있는 분들에게, 그분들이 그날 그행사에 참여할수있도록  
결코 사전에 연락이나 내용을 알려주시어 도움을 주신적이 없으십니까?

그리고 조용필방송국에 여러 디제이분들이 금요일과 토요일에 방송을 할수없었던걸로 아는데
혹여 그분들중에서 "필21운영진" 으로 인하여 이전에 행사사실을 알게되고
그로인해 예매를 하게돼신분은 없으신겁니까?  
그분들의 결방이 이번행사와 전혀 관계가 없는것입니까?

그점에대해서 단1%도 그런사실이 없다면 분명하게 아니라고 말해주십시요.
그리고 만에 하나라도 그런사실이 있다면 "필21" 은
그날 그자리에 너무나도 함께 하고싶었던 수많은 팬들에게 정말로 크나큰 상처와 배신을 주신것입니다.

필21운영진 여러분,,

조용필님을 여러분들도 가까이서 보시고싶으셨겠지요.
그리고 여러분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인지시켜드리고 싶으셨겠지요.
여러분들도 인간인데 왜 그런마음이 없으셨겠습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그행사가 여러분 측근들의 잔치였던가요?
그리고 그런자리가 흔하게 마련돼는 자리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왜 자신들은 힘들여 그런자리를 마련했는데 가많히 앉아서 구경만 하던 너희들이
뒤늦게 감놔라 배놔라하며 말들이 많냐..
우리가 대표로 조용필님과 위대한탄생 멤버분들을 즐겁게 해드렸으면 됐지
뭐가 그렇게 불만이 많고 말들이 많냐
정말이지 조용필팬들은 극성스러워서 운영진 못해먹겠다

혹여라도 지금 이런생각들로 황당하기만하고 화가 나있는건 아니십니까?
만에 하나라도 그러시다면
그동안 여러분을 그저 안스럽고 고맙게만 생각했던 제자신에게 너무 화가납니다.  

그리고 서정주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서정주님께 왼지 모르게 정이가고 친근감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분을 본적도 그리고 얼굴을 알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분께 남다른 애정을 같고있는것은 다른 팬클럽 운영자분들과 다르게
특별히 이분을 접할수있는 기회가 없다는것입다
언제나 조용히 묵묵히 그리고 소리없이 자신의 할도리를 다하시는 이분께
저는 정말이지 특별하고 애틋한 따듯한 그무언가가 느낄수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님께서 몸담고있는 팬클럽의 글을 읽으며
그글중에 님의 의견도 있을것이란 생각에 뭔지모를 씁슬함과 상실감에 참 서글프답니다.  

하지만 여전히 님의 따듯한 마음을 믿고싶고 또 기대하고싶습니다.




그리고 팬클럽 "위대한탄생" 운영진 여러분,,

저는 초기에 "위대한탄생" 이란 팬클럽이 생겼을때
솔직히 제표현으로 말하자면 너무나 설치고 독선적인 "위탄" 이 정말 싫었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재수없다고 생각할정도였으니까요.

특히 "위탄" 이 생기고 나서 초기에 "미지의세계" 에서 무슨 행사가 있을때마다
꼭,, 올라오는 글들,,

미세는 조용필님을 위해서 뭔가를 할생각은 안하고 뭐 놀생각만 하느냐는둥
그러고도 팬들이냐는둥..
마치 조용필님을 위해서 뭔가 행동을 하지않으면 너무나 한심하다는투의 글을 올려서
잔뜩 기분이 들떠있는 미세에 초를 치는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때마다 너무나 위탄이 미웠고 정말이지 화가 나고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모든 팬들이 자기들처럼 열성적이기를 바랍니까?
이런팬이 있으면 저런팬들도 있는거고, 열일 제쳐놓고 조용필님일에 목숨을 거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짬짬히 취미생활이나 여가생활로 조용필사이트에 오는사람들도 분명히 있는겁니다.

어떻게 자기들처럼 열심히 행동하지않는다고 해서 마치 팬의자격이 없는냥
비아냥거리고 딴지를 걸수가있단말입니까?
그리고 미세때문에 인터넷상에 조용필사이트에 얼마나 많은 발전이 왔는데
그렇게 해놓은 업적은 무시하고, 도데체 그만하면됐지 뭘그렇게 못마땅해하는게 많은겁니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위탄의 그런 강경스럽고 독선적인 자세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나름데로 노력도하는것같아 그들을 향한 차가운시선이 점점 바뀌어가게돼었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제가 위탄에 대해서 마음이 열게된것은 위탄이 주최한 한강영상회때문이었습니다.

그날 위탄에서 한강 영상회를 하는날은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왔습니다.
팬의 한사람으로서 너무 걱정이 돼더군요.
그런데 그비를 맞으며 무대설치를 하고 또 무사히 행사를 치루는 위탄을 보며 정말이지 감동받았습니다.
언제나 굳은일엔 압장을 서면서도 때로는 욕도먹고 때로는 차가운시선도 받았지만
너무나 열심히 활동을 하는 그들을 보며 같은 팬의한사람으로서 안쓰러운 마음도 들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그고생을 하며 한강영상회 행사를 치룬 위탄의 홈페이지에
명색이 필연합(그때는 필21이 아니었음)의 운영자라는 사람중에 한명이 글을 남겼습니다.
그동안 위탄에 쌓였던 이런저런 불만을 쏟아부으며 게시판을 완전히 벌집 쑤시듯이 쑤셔놓았더군요.
그분은 지금도 필21운영진중에 한분입니다.

정말이지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명색이 조용필의 팬클럽 운영자중에 한명이라는 사람이
아무리 위탄에 불만이 많고 할말이 많아도 그렇지
사사로운 행사도 아니고 조용필님을 위한 행사를 고생하며 지친 사람들한테
꼭 그날 그게시판에 달려가서 그난리를 쳐야했습니까.
그게 도데체 뭐하는 짓입니까? 정말이지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행동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위탄에대한 시선도 많이 바뀌었고 처음으로 "필연합" 이란 단체에 실망을 하기도했습니다.
정말이지 같은팬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어떻게보면 너무 고맙고
가끔은 튄다는 이유때문에 사람들한테 욕도 무지 먹는 위탄을 보며 많이 안쓰럽기도하고
또 때로는 그들의 열성적인 활동에 감동적일때도 있어서 칭찬해주고싶었습니다.

그점 팬들을 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이번에 일련의사태에 대한 위탄 운영진의 행동은 정말이지 그동안
위탄을 믿고 또 따라온팬들이나 그렇지않더라고 위탄을 마음속으로 응원한 팬들에게
너무나 큰 실망을 안겨준 행동이었습니다.

그동안 조용필님을 위해서 그많은 정성과 열정,, 그리고 보여준 행동들이
위탄운영진 여러분은 조용필님께 어떤 댓가를 바라고
또 어떤 무언가를 기대하고 한 행동들이었습니까?

말로는 아무것도 바라지않는다고 하면서 은연중에 마음속으로는
조용필님에게 어떠한 보상이나 상응하는 댓가를 바라지는 않으셧는지요.

그리고 여러분이 무슨자격으로 게시판을 폐쇄하고 위탄이 사라질수도 있다는
망발을 입에 담고, 나가서 기획사에 응당조취를 취하라는 답변을 요구하는지요
아무리 서운하고 실망스러움이 극에 달했다할지언정 일개 팬클럽의 운영진들이
그런요구를 할수있습니까?

그것이 결국은 조용필님에게 답변을 요구하는것이라 생각하지않으셨습니까?

여러분은 그건 기획사측에 요구한것이지 조용필님을 향해서 한말이 아니다
그렇게 말하고싶으신겁니까? 바보가 아닌이상
그일이 조용필님이 결코 모르고 조용히 지나갈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지요.  
여러분의 그경솔한 행동으로말미암아 앞으로 조용필님이 팬들과의행사에
어쩌면 다시는 모습을 보이지않으실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여러분도 인간이기에 신이 아니기에 이번일로 많이 상심하셨으리가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순수하게 조용필님을 사랑하실순 없으십니까?
결국은 그건 도저히 힘든 것인가요?

어떻게 운영진몇사람만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수많은 회원들의 의중은 져버린채
팬클럽을 포기할수있다는 무책임한 언행을 입에 담으십니까?
결국 그런것이었습니까?
조용필님에 대한 위탄의 사랑이 그것밖에는 안돼는것이었습니까?

부디 이번일을 계기로 팬클럽 "위대한탄생" 이 더욱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돼기를
가수 조용필을 사랑하는 팬의 한사람으로서 바라는마음 간절합니다.


그리고 조용필의 팬 여러분

여러분이 "필21" 에 대해서 배신감을 느끼고 화가 나는것에대해서는
저역시 일반 팬의 한사람으로서 이해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그날 그행사에 참여 못하신게 그렇게 분하고 억울하십니까?

그동안 사실 "필21운영진" 여러분덕에 조용필님의 공연이나 그리고 그밖의 것들
예를 들어 동영상이나 공연실황들 그외에 너무나 많은 혜택들을 우리는
너무나 당연한양, 참으로 염치없이 정말 편안히 받아왔습니다.

모두가 그분들의 노고와 수고에 의한것들입니다.

여러분, 그분들에게 그동안 수고했으니 고생했으니
우리들이 그분들에게 드리는(?) 보너스라고 상이라고 그냥 넘어가주실순 없습니까?

사실 말이지 공연때마다 힘든수고 마다않고 번거로운 예매행사를 치루고
전국에 있는 공연때마다 부스에 현수막에 그리고 그외에 수많은 허드렛일들
이분들 불평 한마디없이 해주시고 있습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에게 아무댓가없이 이런 수많은 고생를 하라고 하신다면
여러분들중에 선뜻 나서서 제가 할께요라고 손드실분들 몇분이나 있을까요?
  
왜요, 자기들이 좋아서 하는건데 뭘 그러냐 그렇게 얘기하고 싶으신겁니까?
그러면 여러분도 좋아서한다는 이유만으로 그많은 수고와 인내 맏아서 하시렵니까?

지금 벌어지는 이상황들을 조용필님이 지켜보시면서
얼마나 상심하고 계실지 상상이나 해보셨습니까?

거기에 가고 안가고 가고가 뭐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가까이서 보고싶은 마음이야 누구나 똑같겠죠
그런데 꼭 그렇게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야 그래야 만족하십니까
왜들 그렇게 눈앞에 보이는것들에만 연연해하십니까

왜 우리들 욕심때문에 조용필님이 상처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하시는겁니까?

왜,, 왜,,

작금에 벌어지는 이런상황들
팬들간에 이런작태가 정녕 조용필님이 사랑하고 아낄만한 동생들
그분의 팬들의 모습이냔말입니다.

그냥 마음으로 사랑하십시요
꼭 보려고 만지려고 확인하려고 하지만마시구요

그저 묵묵히 지켜보는 수많은 다수의팬들과 함께
조용필님에게 우리의 사랑만 보내주자구요, 제발 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각팬클럽 운영자 여러분

여러분들간에 얼마나 골이 깊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사실때문에 제발 편가르기좀 하지마세요

행사가 있으면 서로서로 알려주는 최소한의 기본은 지켜가면서 삽시다
그리고 당신들때문에 양쪽의 수많은 일반팬들 가슴에 상처주는일..

제발 이제 더이상 하지마세요,, 제발,,,,,,,,


묻겠습니다.

도데체 여러분들은 누구를 위한 팬클럽의 운영자들 이십니까?  




P.S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매번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사람들은 미세로 몰려을어 미세를 괴롭히고 어지럽힙니다.
그리고 슬프게도 오늘 저역시 그중에 한사람이 돼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미세에 미안하고 그래서 미세가 안쓰럽습니다.
저역시 똑같은 부류가돼서 제가 하고싶은말을 늘어놓으며 미세를 어지럽게하고 말았습니다.

박상준님 진심으로 죄송하고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여전히 젊고 푸르고 싱싱한 미세를 사랑합니다.

앞으로 제가 조용필의팬으로 있는이상 "미지의세계" 는 영원히 저의 친구이자
동반자입니다.

사랑합니다.
미지의세계

10 댓글

팬클럽운영자

2003-10-27 00:28:13

저도 지금 상황을 보며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필님께서 금요일저녁 좋은 행사를 참여하시고 얼마나 기분이 좋으셨는데, 그 후 가장 큰 팬클럽 사이트 2개가 완전히 쑥대밭이 되었으니.. 얼마나 기분이 상하셨겠습니까?

>그리고 조용필방송국에 여러 디제이분들이 금요일과 토요일에 방송을 할수없었던걸
>로 아는데
>혹여 그분들중에서 "필21운영진" 으로 인하여 이전에 행사사실을 알게되고
> 그로인해 예매를 하게돼신분은 없으신겁니까?

결방하신 솜사탕님은 개인적인 일로 결방하신거지 그날 행사에 오지도 않으셨습니다. 블루시나스님은 그날 전체 진행 프로그램 작성을 하시는 분으로 도움을 주셔서 와 계셨구, 소금인형님은 이미 표를 예매하셨기 때문에 와 계셨습니다.

이미 위의 필21글에 써 있지만 밴드 위태한탄생 멤버 중 한분이 개인적 친분이 있는 팬들에게 얘기해서 말이 퍼져 나간 부분은 저희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꿈의요정

2003-10-27 00:31:39

님의글을 읽고 오랜만에 밝은 빚을 본 기분입니다.
이글을 읽은 필21과 위탄 운영진 여러분들이 지혜롭게
이 일을 풀어가길 팬의 한사람으로 기대해 봅니다.

우리팬 여러분들도 어느한쪽만 생각지 마시고 양쪽모두를
생각해 보시고...너그러운 마음을 가져봄이 어떨런지요.

양쪽 모두의 운영진님들 어느 누구 보다도 애쓰며고 또 힘든
고충들 많은줄 압니다. 여러분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일반회원들에
때로는 슬픔을 때로는 기쁨을 준다는거 기억하시고...

헝클어진 실타래를 잘 풀어나가길 바래 봅니다.
그리고 필21이나 위탄운영진 여러분 마음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조용필님을 아끼는것 만큼 여러분들도 아끼고 사랑할 것입니다

홧팅^^*

꽃그린

2003-10-27 01:03:29

항상 우리지존님의 행보를 알려주고 공연일정은 물론 좋은 좌석예매까지 해주시고 모든 크고 작은 일 행사를 알려주시는 위대한탄생 미지의세계 또다른 팬클럽들 정말 한군데도 없어서는 안되는 클럽입니다 그중에도 위탄과 미세는 특별이 하루에도 몇번씩 행여 오늘은 어떤 소식을 접하게될까 궁굼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저같이 눈팅만 한팬들은
구세주라 할수있습니다 위 글 쓰신분 내용을 마음에 두시고 곰곰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획사에서도 두 팬 클럽간에 불화도 생각하시어 신중하게 고려해 주셨으 합니다 위탄과 팬21은 님의 행보에 아주 중요한 동반자라 생각합니다
하루속히 위탄 홈피 열리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prompter

2003-10-27 01:43:16

운영자님. 위의 답변중에
위태한탄생 멤버 중 한분이 개인적 친분이 있는 팬들에게 얘기해서 말이 퍼져 나간 부분은 저희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그럼 이렇게 알려지지 않았다면 행사가 끝난후 알리려 하셨습니까? 지금 pil21이름으로 올려진 어이없는 공지와 같은 답변을 또 하시나요? 그 밑에 달린 리플의 의견들을 잘 수렴하세요. 단지 상대방 팬들이 와서 투정하는 것으로 밖엔 보이지 않으십니까? 무엇이 가장 문제인가 다시한번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김미숙

2003-10-27 01:47:04

읽으면서 절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저도 이곳저곳 돌아보는 눈팅팬으로서 개인적으로 서정주님을 늘 기억하고있습니다
그런데 공지글을 읽고나서부터는 그님에대한 뭔가 모를 서운함이 밀려와서 가슴이 아픕니다..
공지내용은 핵심의 맥이 잘못짚어진것같습니다

홍춘섭

2003-10-27 02:03:32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네요.조용필님,각팬클럽운영자님.일반팬님을 대변한 이글을 읽으니 답답한 가슴이 확 열린듯합니다.결론은 아직도 우리들에겐 희망은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각각의팬클럽운영자님들께서 참고로 했으면 합니다.

pasu

2003-10-27 05:18:39

그런데 위탄은 돌아올수 없는 다리를 건넌게 아닐까요.지금와서 되돌리기에는 우습고
아마도 기획사는 위탄의 요구를 무시할테고.필님도 위탄의 요구는 받기에 버겁죠

불사조

2003-10-27 06:02:59

저도 일련의 사태를 접하면서 착찹한 마음 금할길없어 한줄의 글이라도 남기려
게시판에 왔는데..님이 제가 하고픈 얘기를 소상히 올리는 바람에 저는 따로 글을
올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쭈~욱 필님을 만나는 것보다 필님의 좋은곡을 만나고 싶습니다.진정으로..

불사조

2003-10-27 06:22:59

그리고..p21운영진이나,위탄 운영진 되시는 분들은 이글을 읽어보시고 무엇이 진정 필님을 위하는 길인지 깊이 반성해 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지금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은 필님이나 필팬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모두가 알만큼 아는 상황이니 더이상 가타부타 설명이나 해명은 필요치 않습니다.
다만 이순간 혼란의 시기를 잘 극복하여 다시는 이와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 나지 않도록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도록 뼈아픈 성찰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효숙

2003-10-27 21:24:36

위탄이 실망하고 분노하는 것은 필님을 직접 못만나서가 아닙니다.우리 위탄이 분노하는 것은 YPC의 독단적이고 불성실한 행동 때문입니다. 이번 행사의 경우 필21에게 알렸으면 마땅히 위탄에도 알려줬어야 옳은 일 입니다. 또하나 화가 나는건 필21이 자기들만 알고 자기들만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 할려고 하기때문입니다. 결코
필님을 못만나서가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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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380

ypc 기획사 문제 확 까놓고 거론해봅시다.

6
조용필이 약간 좋다 2003-10-27 1543
  17379

팬클럽 "필21" , "위대한탄생"은 누구를 위한 팬클럽입니까??

10
ilpil 2003-10-26 2636
  17378

많은 순수한 팬들은 또한 성숙한 팬입니다

노을에 기대... 2003-10-26 893
  17377

값없이 좋아 합니다.

필소리 2003-10-26 766
  17376

이해 할 수 없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3
ssaw 2003-10-26 1225
  17375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4
각시탈 2003-10-26 1143
  17374

분명 짚고 넘어가야할문제입니다.

2
지울수없는꿈 2003-10-26 980
  17373

누구를 위한 팬클럽이였는가 놀라울따름

3
이영우 2003-10-26 1333
  17372

양쪽들 그만하시고 본연의 자세로..

1
명준짱 2003-10-26 1048
  17371

축하축하!!!위대한 탄생 10주년!!!

2
러브필 2003-10-26 653
  17370

10주년을 맞은 위탄멤버들 축하드려요

4
김희정 2003-10-26 625
  17369

공지 내용을 본 후의 단상

1
  • file
이호수 2003-10-26 1173
  17368

벌써 10년 되셨어요!

1
진실의 눈속 2003-10-26 578
  17367

최희선님, 이태윤님, 최태완님.. 축하드립니다.

10
팬클럽운영자 2003-10-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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