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소 녀
흰 얼굴에
큰 눈망울을 한 소녀
커다란 검은 그림자를
깜빡거린다
그 눈동자속엔 밤하늘의 별들이
내려와 꿈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나 입술은 작은 꽃잎인 양
수줍게 매달려 있다
수줍은 입술은 날개를 접고 쉬는
나비의 숨결인가
의젓이 숨을 고르는 자세
그러나
바람이 일면 바람이 일면...
그 입술 춤추는 나비 되어.
온갖 생명의 율동이 파동치리라
온갖 형상의 이미지가 탄생하리라.
주말 아침인데
비가 내리고 있어요~~~
계획 세우신 분들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시길...
행복한 주말을 보내세요
- 첨부
-
- ani1.gif_(05_KB).bmp (646.6KB)
목록
|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2 |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8 |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1 | ||
| 17675 |
스탠딩 콘서트 결사반대6 |
2003-11-16 | 1155 | ||
| 17674 |
방송국에서 섭외를 하지 않는것 같아요11 |
2003-11-15 | 1188 | ||
| 17673 |
이제 홍보는 끝인가요??2 |
2003-11-15 | 744 | ||
| 17672 |
■■ 이번 예술의 전당 공연에 대해서 조용필님께 드리는 제안 ■■ |
2003-11-15 | 753 | ||
| 17671 |
[SBS Love FM] 오미희의 러브FM 11월 14일 선곡중에서.....
|
2003-11-15 | 675 | ||
| 17670 |
♧ 예쁜 글 ♧9
|
2003-11-15 | 583 | ||
| 17669 |
◈ 짧은글 긴 여운 ◈5 |
2003-11-15 | 426 | ||
| 17668 |
자스민 플래밍] 팬들의 변천사-한복족에서 폐인까지1 |
2003-11-15 | 614 | ||
| 17667 |
도시의 고독한 아웃 사이더1 |
2003-11-15 | 564 | ||
| 17666 |
광고 -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세요!2 |
2003-11-15 | 602 | ||
| 17665 |
[KBS 2FM ]이금희의 가요산책(11월 14일 )
|
2003-11-15 | 597 | ||
| 17664 |
멀리 있는 사람이 가슴으로 더욱 가깝다.2 |
2003-11-15 | 555 | ||
| 17663 |
'스투'에서 퍼온 기사 (11월 06일자) |
2003-11-14 | 974 | ||
| 17662 |
지금까지 18집 라디오 방송 선곡현황(11월 14일 현재)3 |
2003-11-14 | 930 | ||
| 17661 |
엠파스,네이버 순위1
|
2003-11-14 | 966 | ||
| 17660 |
읽어보세요.1 |
2003-11-14 | 678 | ||
| 17659 |
믿거나 말거나 해 보세요3 |
2003-11-14 | 644 | ||
| 17658 |
[MBC FM 4U ]김완태의 세상을 여는 아침(11월 14일)
|
2003-11-14 | 532 | ||
| 17657 |
[알림]미지 4주년 모임 결산 보고10 |
2003-11-12 | 1839 | ||
| 17656 |
♤ 이쁜글...♤ [ 함보세욤^^ ]1 |
2003-11-14 | 493 |
9 댓글
나랑필
2003-11-15 17:56:47
감사합니다. 카라님도 정말 후회없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글고 시간되시면 필동이나 부산모임에 참가도 하시고요^^
필짱™
2003-11-15 18:16:59
내 바탕화면에 깔아놔야 겠당.. 감사요~~~
나랑필님 하잉.. ㅡㅡ;
짹짹이
2003-11-15 19:01:39
암튼...저 위의 소녀가 입은 옷 제가 입으면 넘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저도 한때 저토록 수줍은 소녀시절이 있었것만...
지금은 수줍음이란게 뭔지 까먹어 버린 못말리는 아가씨가 되어버렸네요.
모두들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기차를 보면 눈물이 나다하던 바로 그 소녀...짹이◑.◐♪ 올림
♣ 카 라 ♣
2003-11-15 19:34:02
짹짹이
2003-11-15 19:51:03
필짱™
2003-11-15 19:51:49
짹짹이
2003-11-15 19:58:14
안젤라
2003-11-15 20:59:19
흠~~ 짱이로부터 구해낼 동생이 한 두명이 아니구먼....
모두 다 내게로 와~~.짱이로부터 모두 지켜주마~~
(짱아, 지금 떨고 있냐?ㅋ ㅋ ㅋ)
필짱™
2003-11-15 21:33:15
짹짹이 각오해랏..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