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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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방에 올릴려구 했눈디...젤라가 선수를 치눼...^^;;

해피초롱, 2004-07-15 06:19:03

조회 수
981
추천 수
4
구래서 저두 엉겹결에...흐~
그리고 ...우리들중 제일 이쁘고 깜찍한 분께서 대표로 후기를 올려주실...... =====> 사실 이 말 비행긴줄 알지만...
구래도 타다가 떨어질래여...그때 조아라 하지마시고 누가 좀 받아줘욧~~;;
저...오늘 벙개 가는길...순탄치 않았숨다.ㅡㅡ
뭔 일들이...글케...많은쥐...
이번에두 아니나다를까...그냥 지나치질 않더군여...으~윽
움~어른이 오셔서...몬가시는겁니다.
날씨도 저를...외면하려눈쥐...에~혀~~~~~~~~~~휴~우
오늘도 날씨가 꾸릿했다면 ...저 벙개고뭐고 몬갔을겁니당 ㅜㅜ
다행스럽게...11시에 배웅해 드리고 ...전철역으로 직행~ 앗~싸!
오~호 땡순이 저놔두 받구 금정역에서 만나기루 했숨다.이기 울매만인고...
전철역에서 절 발견한 땡순이와 딱~마주쳤숨다.우~와 ~아 방가딩가^^
여우한테 저놔를 하니 마중 나오는중이랍니다.
어케 알았나...조아라했눈디...글쎄 ...우리가 아닙니당...쫍...;;;ㅎ
필러브님 반쪽을 만나서 인사하구 벙개장소로 갔숨다.담은 상상에...

☆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다...
모임 장소에 들어서니...울 가족들이 한 눈에 들어옵니당...크~헐
안쪽부터...출석 체크합니닷...
쥴리님 애벌레님 마리나님 여우 필러브님 와이프 안젤라
내필 땡순?? 해피초롱 이상 9명...이상~(오빠버젼)
바다는... 아지는...바뿐가봅니당...ㅠㅠ
쉼없는 수다와 함께한 낙지전골...어디로 들어갔눈쥐...
저두...알수눈 음고요...암튼 바닥을 보았숨다...^^;;
밥을 비벼서...뒷마무리까정 확실하게...^^ㆀ
주인 아저씨...서비스로 음료수를 주신답니당...우~후...ㄳ
음료수로 위하여...(이부분에서 저~박장대소 아주 잼나눈 일이 있었다눈..
이즈음 ...저 한마디 했다가...보기좋게 짤렸숨다.ㅡㅡ;;;
야그나 하자눈 다수의 아우성에...눈물을 머금고...ㅎㅎ
담에도.....씨도 안먹힐거 같숨다.ㅡㅡ&
구냥...갠적으로 몇명이서...시도해야할듯...ㅠㅠ


★아쉬움을 남길순 엄다...
2차 장소를 찾아 헤매다...랑데뷰 커피숍으로 갔숨다.
3월의 연합모임을 떠올리며...낯설지 않았다눈...ㅋㅋㅋ
헤이즐넛,모카,아메리칸,녹차...개성들이 강하다보니...
주문도...각양각색...주인장 여러번 확인을 하구...
또 다시......수다는 시작되고...!##%$%^%#%$#$$@!
여기서두 필복이(??) 있눈쥐...주인장 서비스 무쟈게...좋숨다.에혀라 디혀
차 마시면서 먹으라고...이것저것 챙겨다 주십니다 그려...우~왕 캄~솨
본격적인 ...수~~~다....... 수~~다.......
한 분의 전폭적인 요청으로 ...이 모임 정례화하기루 함.
2시정도 되어서...쥴리님과 몇분이서...먼저 가심...
쥴리님 방송을 펑크낼 수가 업다고 하시믄서...주위의 유혹을 과감히
떨치고...방송을 기다리눈 청취자 곁으로 눈썹 휘날리며 가셨다눈..
이런 쥴리님이 넘 이쁘지않나요. 흐~~
콕~깨물어주고 싶지만...아프겠쪄^^; 구래서 참았숨다.(믿거나말거나)
우린 앞으로의 수원공연에서의 우리의 할일들에 대해 야그를 좀 더
한 다음 담을 기약하며...헤어졌숨다.
쓰다보니...온통 정리가 안되네요...ㅠㅠ
넘 제 기분에 젖어 쓴건 아닌가 걱정스러운데...
모~원래 딸리눈 글빨이 어디 가것숨니까?  ~~;;
오늘 만난 애벌레님 정말 반가웠구요.^^
마리나님 필러브님과 한 방 쓰시눈 분 .(성함을 몰라서 지송)
쥴리님 젤라,땡순, 여우,내필 모다들...즐거웠다우~
그리고...우리를 책임지고...집까지 바래다준 내필아~
수거 마니 했구...담에눈 시원하고 달콤한(??) 울 아지트서...만나자.
그때...오늘 왠쑤 갚으마... 알것째...^^
열분들... 우리 일케...알콩달콩 산답니다.ㅎ~
망설이쥐 마시고 어느 모임이든...과감하게...가보세요.
아마두...새로운 세상이 열릴겁니돠.아셨죵~~
해피초롱표... 벙개후기...이상(ㅋ~당근 오빠버젼)
여~러~부~운 안~뇽~~~~~~~~~~~~~~~~~~~^_* ~☆
초롱초롱 초로롱~(웅~요것두 올만에 쓰뉘 정겹네~ㅎ)




14 댓글

부운영자

2004-07-15 06:24:18

푸하하.. 역쉬 초롱님이었군요.. ^^;
제일 이쁘고 깜찍한==> 이말 나올때부터 알고 있었답니다. ㅋㅋㅋ
아구 정신없이 읽어 버렸구만요..
담에도 자주 만나서 친목의 시간을 갖길 바람돠.. ^^

JULIE

2004-07-15 06:40:40

흐흐흐흐~ 간략하면서도... 모든 상황이 한눈에 들어오는 후기네요~
일케 잘 쓰시는 능력이 있으심서~~~
올만에... 언냐들이랑 수다도 떨고, 맛난 것도 묵고... 넘넘 좋은 시간이었네요~

주위의 유혹을 과감히 떨치고...방송을 기다리눈 청취자 곁으로 눈썹 휘날리며 가셨다눈...
---> 제 맴이 무지하게 아팠다눈... ^^;;
하지만, 출석체크한단 저의 농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 방송국에까장 흔적 남겨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려요~ ^^
이 은혤 우찌 갚을란지...

오늘의 시작을 기반으로... 더더욱 발전하는 모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

바다

2004-07-15 06:44:35

초롱언뉘~~
매번 두번이긴 하지만...
만날때 마다 후다닥 경황없이 만나고 헤어져서 이번엔 큰맘 먹고.
또 제가 있는 곳과 멀지 않으니깐...
함 가 보려고 했는데...ㅜ.ㅜ
더구나 땡순 언니까지 오셨었군요.
갈라고 했는데 안젤라 언니만 저 기둘리시는듯 해서 안 갔다는..ㅋㅋ (돌 날라 올라)
담엔 꼭 갈께요.
요즘 비가 많이 와서 제가 콘디션이 별로라는...

후기도 잘 쓰시시는 이쁜 언니네...
꼭 수다 떨러 갔어야 하는데,
담을 기약 할께요.

바다는... 아지는...바뿐가봅니당...ㅠㅠ <<< 절 기다리실줄은 몰랐다는^^;;

어려운 여건 속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




middle

2004-07-15 06:49:26

부럽숨다.
좋아 보여여.
정말..미지 친목계처럼..정기적으로 이렇게 모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여.
낮 시간이 편한 분덜한테는 딱일 것 같운~!

박꽃

2004-07-15 07:08:02

해피초롱님 닉넴만큼이나 초롱초롱 반짝거리는 후기였습니다 .
말씀대로. 이런 모임은 쭉~~~ 이어져야 합니다.
낮에 만나 커피 한잔사이로 나누는 담소 ~~~ 캬아~~~!! 넘 부럽습니다 ^^*
이 부뉘긴 딱 내 부뉘긴데... 수/경방으로 이살갈수도 없고 어쩐다냐??
부/경방 활기 넘치고 우정어린 모임 넘넘 보기 흐뭇 ^00^
오늘 피곤하실텐데 일찍 주무세요~~~~^^

백♡천사

2004-07-15 10:26:27

함께 하고 픈 마음 굴~뚝~같았으나.....담을 기약했습니다..
오늘 분위기가 어땠을까 궁금했었는데..
제가 그 자리에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생생한 후기 감솨히 잘 읽었습니다..
정말이지....미시클럽.....모임은....쭉~~~이어져야함당~~~^^..

짹짹이

2004-07-15 18:29:18

초롱초롱한 해피초롱님의 후기 너무 잘 읽었어요.
오전중에 만남이라...저 같은 회사원은 상상도 못하겠네요.
결근하고 가면 모를까요. 암튼...좋은 시간 보내신것 같아서 좋네요.
근데...쥴리는 미시족 아니구 쥐띠인데 받아주남요?
암튼...이쁘면 무조건 환영인감요? 그럼 나두...ㅋㅋㅋ
우야둥둥....미지內미시 모임을 앞으로 기대 많이 할께요^^
해피초롱님 수고 하셨어요. 미시모임 홧팅!

안젤라

2004-07-15 20:37:46

이렇게 재미난 후기는 난생 처음입니다!!
전 죽어도 거짓말 못하는 거 아시죠?
초롱언니께 너무 부담준 거 아닌지 미안했는데
이렇게 멋진 후기를 올려주셨네요.
초롱표 후기는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

모임에 처음 나오신 애벌레님 그리고 내필님~~
무쟈게 반가웠단 말씀 한번 더 드립니다..
내필아~ 우리집까지 차 태워줘서 고마웠어.
집에 도착하니 딱 3시더라.

저 위에 바다야~^^
이런 이런~~ 우리들이 얼마나 목빠지게 바다를 기다렸는데..
개찰구 쪽 쳐다보느라고 눈 빠지는 줄 알았단다.(정말로!!)

쥴리랑 천사 그리고 짹이는 특별히... 아주 특별 케이스로다
우리 미시 모임 명예 회원으로 받아주겠습니다!! ㅋ ㅋ
헉~ 이러다 혼삿길 막히면 큰일인데...



아지

2004-07-15 20:51:32

짐작은 했지만 초롱언니 정말 짱입니다요~~~~~

아지가 없어도 잼있었다는 거짓말은 하지 마세요...ㅠ ㅠ

담엔 꼭 땡땡이 치고 나가야징....

안젤라

2004-07-15 20:55:45

흥~ 아지가 없어서 더 재미있었다!!

담엔 끼워달라고? ==> 아지 이뿐 짓 하는 거 보고서... ㅋ ㅋ

애벌레

2004-07-15 21:13:39

푸하하하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

만남의 즐거움을 100배 그 이상으로 up~~!!
해피초롱님 잘 봤습니다..
그리고요~
'담에도.....씨도 안먹힐거 같숨다' <<---요 말씀엔 "담엔 먹힐거 같숨다"로
노력해 볼랍니다...ㅋㅋ

그리고 내필님~ 저도 고마웠어요..진짜루~~!!!!!

여우

2004-07-15 22:55:58

초롱언니 이뿌기만 한줄알았더니..후기도 잘 쓰눼??
담 부턴 언니가 알아서 쓰도록혀~~
방가웠다구 안해도 언니는 자주보니께 안 서운 하지??ㅋㅋㅋ
내필언니 어제 데따 고마웠구요..덕분에 교통비 절약되구.. 만나서 방가웠구..
너무 오랜만이라 몰라볼까봐 걱정했다눈^^

어제 만난분들 ..방가웠다는거 아시져??
담 수경방 식구들 모임에도 어제처럼 많은분들 오셔서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내필

2004-07-16 02:02:49

젤라 언니가 덧글 안 달면 죽이러 올거 같아 덧글 답니다...ㅋㅋ
어제 처음 만난 모든 분들 반가웠습니다.
다음 번엔 좀더 말을 많이 해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듣는거에 익숙한터라 제가 좀 어색해 보였나요..전혀 아닌데..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담에도.....씨도 안먹힐거 같숨다' ..> 전 언제나 콜입니다.

해피초롱

2004-07-16 05:43:05

헐~분위기 요상해지눼...담부턴 나보구 전담하라공...켁 >_< 몬사라
아지눈 당췌... 빠득빠득 우기눈쥐...아~잼났다니깐...ㅎㅎ
천사님 담엔 꼭 뵈요.^^
씨도 안먹힐거 가튼 ...에 올인 ===> 홋~희망이 보이도다...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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