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에 없었다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너무나도 행복한 방송이었습니다. 오빠의 공연은 항상 밤 늦게 방송을 하여 아쉬웠는데 오늘은
많은 일반팬들도 공감을 하며 즐겻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기쁩니다.

우리는 조용필팬이다~~~~이 문구를 계속 사용하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오빠의 팬이라는 자부심과 사랑이 한번에 느껴지는 좋은 문구같아요

그리고 이은미님도 참 노래 잘하시네요
언제 이은미님 공연에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그날 공연 못보고 돌아오신 많은 분들...
또 공연을 직접 보신분들....
아님 티비로만 보신분들......

모두 상황은 다르지만 직업도 성별도 나이도 다르지만
또 팬클러 활동영역도 다르지만 단 하나 우리는 모두 필님의 팬이라는 사실 하나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는군요

그리고 필님 팬 여러분들 사랑해요 소중해요 감사해요
그리고 행복해요

우리 필님이 계시는한 영원히 변치말고 우리는 조용필팬이다를
외치기로 약속해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약속하신거에요....

이름도 얼굴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래도 또 만나면 어딘가 익숙한 여러분들.....내일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날 보내세요

저희 가족은 내일 새벽 7시에 보령 대천해수욕장으로 떠납니다.
그곳에가면 또 우리가족이 모두 필님의 팬이랍니다.

오빠네,,언니네..동생네...그리고 친정엄마 아버지까지...
우리 오빠하고 올케언니 가족은 지난주에 일부러 속초까지 갔다가
못보고 올라왔답니다.

아무튼 아름다운 밤입니다.......
작년부터 8월은 추억을 주는군요...

팩스뮤지카도 8월이었죠?(기억이 맞나?)
제가 처음 별밤에 출연하여
(친구가 거짓으로 아기보는 아르바이트 하는
소녀가장이라고 편지를 보내서 덕분에 저도 방송출연,,,)
싸인을 받고 악수한날도 8월이고

왜이리 주절이주절이지요?
빨랑 자야하는데....

추억이 생각나네요
잘 주무시고 다녀와서 뵐게요....

안뇽.......오타있음 용서하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