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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더니^^ 내가 조용필님 걱정하면, 오빠사랑! 남이 조용필님 걱정하면, 쓸데없는 간섭 애정없는 비난?
, 2004-09-16 23: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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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장님, 용기 내십시오. 그리고 담부턴 마음의 상처 받아 넘기실 충분한 준비가 되지 않으셨다면 여기서 용필님에 대한 주문이나 바람같은 걸 적지 마세요. 님만 힘들어집니다. (제가 무슨 말씀 드리려는지 아시겠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중한 나아가 내 자신을 존재케 해주신 부모님께도 드릴 말씀 드리며 사는 게 세상 이치이거늘, 하물며..........
아무튼 용기 잃지마시고, 모든 사람이 님의 의견에 다 반대하거나 공격하는 것은 아니오니 힘내시고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오후에 스터디를 마치고, 잠깐 짬을 이용해 미세를 찾았는데, 글쎄, 나에 대한 황당한 비난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부랴부랴 반론의 글을 쓰려고 했는데, 다시 게시판을 클릭해보니
>
>상준이 형이 다 지워버리셨더군요
>
> 어떤 분이 "화성시장, 이용 팬이지?" 라는 덧글을 달 때만 해도 그냥 껄껄껄 웃고만 말았는데, 이 필님쟁이란 중학생이 쓴 글을 보고는 도저히 열받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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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야밤에 마지막으로 조금 쓰렵니다. 이제 저도 좀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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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친구 우선, 글을 쓰는 태도, 아주 불량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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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토요일날 지치도록 글을 많이 썼다라고 쓴 것은 그만큼 할말 다해서
>더 이상 부연설명의 글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란 뜻인데, 이걸 가지고 비아냥조로' 누가 지치도록 글을 쓰라고 했습니까' 라는 식의 말장난으로 사람을 열받게 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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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호진을, 자신이 쓴 글에 태클 걸어오는 것을 즐기는, 변태일 수 있다고 몰아붙이고,
>(즉, 원색적인 표현을 거침없이 쓸 뿐아니라)
>
>당신은 영웅이 될 수 없는 인물이라는 둥
>
>긴 글을 쓴 걸 보니 할 일 없는 사람같아 보인다는 둥
>
>
>( 사실 수험생으로서, 이런 저런 글을 쓰고 싶어도
>
>우선 시간적 여유도 없지만, 장문의 글을 올리면, 이호진이 재는 공부안하고 뭐하나 라는 얘기가 나올까봐 비교적 여유가 있는 일요일에도
>
>글 쓰는 것울 주저하는 판국인데, 그런 나에게, 긴 글 쓰면 백수임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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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꼴이니 왠만하면 덧글 달지 마란 식으로 나오면, 정말 덧글 달기가 두려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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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토요일날 주장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게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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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나와 무슨 원수진 사람인양, 전혀 뜬금없는 인신공격(?) 을 하고 있으니,
>
>도대체 나는 내가 왜 이 어린이로부터 이런 말도 안 돼는 비난(?)을 받아야하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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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쯤 되면, 내 글의 취지를 이해해야할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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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나는 신곡 레파토리 부르는게 신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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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반팬들이 싫어할 수 있으니, 자칫 콘서트 흥행이 염려스럽다 라는 취지의 글이 조선생님을 무시하는 글이고, 조선생님을 비난하는 글이라고 해석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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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도대체 국어공부를 어케 했는지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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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장, 일반팬들을 한 번이라도 공연장 더 찾게 하기위해 부득이 히트곡 위주로 가야한다는 논지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갖고 있을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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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 번 오는 팬이 공연 좋았다고 해서 또 오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매번 히트곡 위주로 가면, 매니아팬이 줄어들 수 있다 내지
>
>가수가 자기 부르고 싶은 노래들로 불러야, 신나게 공연할 수 있다던지
>
> 뭐 이런식의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반박을 하는 것이야 얼마든지 이해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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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선생님 공연 더 흥행많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긴 글을 쓴 저를, 애정없는 비난을 일삼는 자로 매도하는 것은 도저히 못 봐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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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가 방법론적인 것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도 조선생님에 대한 애정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팬클럽 회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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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조용필 안티세력으로 매도해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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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용필님 걱정하면, 오빠사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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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조용필님 걱정하면, 쓸데없는 간섭이요^^ 애정없는 비난^^ 이라는 식의 글을 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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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들 애정이 있어서 들어오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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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론 적인 문제에 있어서 나와 생각이 다르다면, 그 문제에 관해 논리적으로 반박해야지 너는 나와 생각이 다르니 '진정한 조용필팬이 아니다' 라는 식으로 논지를 전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
> 저는 지금도 제가 왜 이렇게 심한 비난을 들어야 되는지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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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엇이 그렇게 필팬이나 필님쟁이의 기분을 상하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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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이런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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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히트곡이 좋지만, 그래도 일반팬들이 흥을 못느껴서 지루해할 수도 있으니 일단 히트곡 위주로 가자는 식의 주장을 한 저에게도 터무니없는 비난이 쏟아지는데,
>
>만약, 여기 사이트를 처음 찾은 일반팬(?)이 공연 지루했다, 히트곡 위주로 불러달라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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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원색적인 비난을 받았을까?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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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야 누가 글 올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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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각과 다르더라도 일단 조선생님 앨범을 구입하고 공연을 보는 사람을 팬이라고 인정해 주었으면 합니다. 조선생님에 대해 애정이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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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고 돈들여서 앨범을 사고 공연을 보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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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박하고 싶은게 있으면, 그 문제에 관해 논리적으로 반대견해를 피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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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성숙한 팬클럽 회원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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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용기 잃지마시고, 모든 사람이 님의 의견에 다 반대하거나 공격하는 것은 아니오니 힘내시고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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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스터디를 마치고, 잠깐 짬을 이용해 미세를 찾았는데, 글쎄, 나에 대한 황당한 비난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부랴부랴 반론의 글을 쓰려고 했는데, 다시 게시판을 클릭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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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이 형이 다 지워버리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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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분이 "화성시장, 이용 팬이지?" 라는 덧글을 달 때만 해도 그냥 껄껄껄 웃고만 말았는데, 이 필님쟁이란 중학생이 쓴 글을 보고는 도저히 열받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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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야밤에 마지막으로 조금 쓰렵니다. 이제 저도 좀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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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친구 우선, 글을 쓰는 태도, 아주 불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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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토요일날 지치도록 글을 많이 썼다라고 쓴 것은 그만큼 할말 다해서
>더 이상 부연설명의 글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란 뜻인데, 이걸 가지고 비아냥조로' 누가 지치도록 글을 쓰라고 했습니까' 라는 식의 말장난으로 사람을 열받게 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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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호진을, 자신이 쓴 글에 태클 걸어오는 것을 즐기는, 변태일 수 있다고 몰아붙이고,
>(즉, 원색적인 표현을 거침없이 쓸 뿐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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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영웅이 될 수 없는 인물이라는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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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을 쓴 걸 보니 할 일 없는 사람같아 보인다는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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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수험생으로서, 이런 저런 글을 쓰고 싶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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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간적 여유도 없지만, 장문의 글을 올리면, 이호진이 재는 공부안하고 뭐하나 라는 얘기가 나올까봐 비교적 여유가 있는 일요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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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것울 주저하는 판국인데, 그런 나에게, 긴 글 쓰면 백수임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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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꼴이니 왠만하면 덧글 달지 마란 식으로 나오면, 정말 덧글 달기가 두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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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토요일날 주장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게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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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나와 무슨 원수진 사람인양, 전혀 뜬금없는 인신공격(?) 을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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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나는 내가 왜 이 어린이로부터 이런 말도 안 돼는 비난(?)을 받아야하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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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쯤 되면, 내 글의 취지를 이해해야할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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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나는 신곡 레파토리 부르는게 신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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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반팬들이 싫어할 수 있으니, 자칫 콘서트 흥행이 염려스럽다 라는 취지의 글이 조선생님을 무시하는 글이고, 조선생님을 비난하는 글이라고 해석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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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도대체 국어공부를 어케 했는지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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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장, 일반팬들을 한 번이라도 공연장 더 찾게 하기위해 부득이 히트곡 위주로 가야한다는 논지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갖고 있을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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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 번 오는 팬이 공연 좋았다고 해서 또 오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매번 히트곡 위주로 가면, 매니아팬이 줄어들 수 있다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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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자기 부르고 싶은 노래들로 불러야, 신나게 공연할 수 있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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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이런식의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반박을 하는 것이야 얼마든지 이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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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선생님 공연 더 흥행많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긴 글을 쓴 저를, 애정없는 비난을 일삼는 자로 매도하는 것은 도저히 못 봐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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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가 방법론적인 것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도 조선생님에 대한 애정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팬클럽 회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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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조용필 안티세력으로 매도해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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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용필님 걱정하면, 오빠사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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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조용필님 걱정하면, 쓸데없는 간섭이요^^ 애정없는 비난^^ 이라는 식의 글을 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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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들 애정이 있어서 들어오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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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론 적인 문제에 있어서 나와 생각이 다르다면, 그 문제에 관해 논리적으로 반박해야지 너는 나와 생각이 다르니 '진정한 조용필팬이 아니다' 라는 식으로 논지를 전개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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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지금도 제가 왜 이렇게 심한 비난을 들어야 되는지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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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엇이 그렇게 필팬이나 필님쟁이의 기분을 상하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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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이런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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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히트곡이 좋지만, 그래도 일반팬들이 흥을 못느껴서 지루해할 수도 있으니 일단 히트곡 위주로 가자는 식의 주장을 한 저에게도 터무니없는 비난이 쏟아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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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기 사이트를 처음 찾은 일반팬(?)이 공연 지루했다, 히트곡 위주로 불러달라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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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원색적인 비난을 받았을까?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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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야 누가 글 올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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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각과 다르더라도 일단 조선생님 앨범을 구입하고 공연을 보는 사람을 팬이라고 인정해 주었으면 합니다. 조선생님에 대해 애정이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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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고 돈들여서 앨범을 사고 공연을 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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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박하고 싶은게 있으면, 그 문제에 관해 논리적으로 반대견해를 피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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