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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린왕자 조용필님을 또 보러 간다네^*^
필님!
올 가을 청주공연에서는
이 노래가 너무 너무 듣고 싶어져요.
추억이 잠든 거리 <13집>
작사 : 김선진
작곡 : 조용필
불빛 화려한 거리는 싫어
잃어버린 사랑이 그리워져
초라한 모습 투명한 유리에 비쳐
어느 사이 내 눈물로 흐르는 꿈들
다가서면 추억은 사라져가 먼곳에서 아름답게 빛나지만
누가 내게 사랑을 줄수있나
언젠가는 모두 바람처럼 떠나는데
왜 난 잊지 못하나
흘러가는 시간속에 넌 그 어디에
잃어버린 꿈들 내게 다시 올수 없나
사랑 아련한 그대의 향기
그리우면 차라리 눈을 감아
추억이 잠든 이 거리를 떠나고 싶어
눈물 속에 저 빛나는 꿈들을 찾아
다가서면 추억은 사라져가 먼곳에서 아름답게 빛나지만
누가 내게 사랑을 줄수있나
언젠가는 모두 바람처럼 떠나는데
왜 난 잊지 못하나
흘러가는 시간속에 넌 그 어디에
잃어버린 꿈들 내게 다시 올수 없나
다가서면 추억은 사라져가 먼곳에서 아름답게 빛나지만
누가 내게 사랑을 줄수있나
언젠가는 모두 바람처럼 떠나는데
왜 난 잊지 못하나
흘러가는 시간속에 넌 그 어디에
잃어버린 꿈들 내게 다시 올수 없나
가을날에
옹팡지게 영근 알밤처럼,
조촐하지만 알차게
조용필님 "청주공연 전야 깜짝번개" 한번 치려 합니다.
Sue가 오랜만에 미세에 들어왔답니다.
그리운 얼굴, 그리운 사람끼리,
그 겨울의 찻집 길모퉁이 까페에서 이번주 토요일 오후
조용필님 팬들과 오랜만에 얼굴 마주보며 이야기 나누자구요^^
▣ 일 시 : 2004년 10월 16일(토) 오후 6시 (조용필님 청주공연 전야)
▣ 장 소 : 그 겨울의 찻집 (길모퉁이 까페), 서울 신촌 부근
▣ 대 상 : 필님 팬들중 여자분들
▣ 주 제 : 조용필님에 관한 삼색토크(블루, 레드, 초록)
☞ 일명 여자들의 "수다방"
이제 아시겠죠? 왜 여자분들만 뵙자고 하는지..
그래도 말이지요 여자들의 수다 틈바구니에 들어올 용기 있는
남자분들 물론 왕 환영입니다요^^☺☺☺
회비는요?
커피 드실분은 1,000원,
맥주 드실분은 2,000원 이래요. 그리고 출출할때,
대파 송송 썰어서 신라면 한그릇! 1,000원이면 땡!
와 이리 싸냐구요?
이유인즉슨 이렇습니다.
지난 Pil&Feel 수원공연때 이 *까페를 운영하시는 쥔장(여자분)이
조용필님 공연을 처음으로 보셨답니다.그리고는 감동 먹으신거지요.
※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부담없이 덧글달아 주세요
처음에 쑥스러우신 분들은 저에게로 쪽지 날려 주셔도 된답니다.
(제가 처음 미지에 글 남기고 얼메나 얼굴이 화끈거렸든지..후유^^)
그리고 까페에서 듣고 싶은 음악 미리 챙겨오세요.
까페운영자님 왈!
이날은
조용필님이 부르신 주옥같은 올드팝송 위주로 들려 주신다고 하네요.
함께 하실거죠? 가슴이 두근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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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
2004-10-12 17:08:51
잉!!!
여자 흉내도 힘드네~~
아직도 한국에 성차별이???? ㅎㅎㅎㅎㅎ 미워요~~~^*^
좋은 시간들되십시요~~~^^*
불사조
2004-10-12 17:31:23
사운드(반주)가 넘 좋아 DVD용으로도 손색이 없는데..공연때 함 불러 주시면 좋으련만...모임 잘 하세요^^*
부운영자
2004-10-12 17:32:07
나도 가고 잡다.. ㅠ.ㅠ
토깽이
2004-10-12 18:05:44
짹짹이
2004-10-12 18:06:18
정말 너무나 저렴해서 마구 마구 흔들리는걸요.
토요일 弼님의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서의 데이트...
우선 저의 메니저(?)와 상담해보구요. 메니저도 데꼬 갈까요? ^^
Sue
2004-10-12 18:25:43
이러다 남자들만의 수다방이 되는거 아닌감~~!
박꽃
2004-10-12 19:04:48
그 겨울의 찻집 (길모퉁이 까페).. 장소가 넘 멋지지 않나요? 분위기 좋겠어요~~~
맘만은 서울도 올라갑니더 *^^*
수 언니 공지 올리신다고 수고하셨어요 ^^v
김현
2004-10-12 21:16:45
친구 오랫만이네? 잘 살고있지? 과중한 업무에 몸은 상하지않았는지.
전야깜짝번개라...좋은시간 갖기를바라고 ㅠ.ㅠ 너무 좋겠다.
나는 공연날부터 쭈~욱 시간을 비워놓아서리..청주공연장에서만나자구.
Sue
2004-10-12 21:53:55
고마워요. 소스 찾기가 어렵다더니.. 능력이 탁월하십니다
담에는 "어젯밤 꿈속에서" 입니다. 그대의 능력을 우린 믿어요
사실, 이노래는 너무 슬퍼서 못듣겠어요. 필님의 마지막 절규하듯 ... 가슴저리죠..
김현님!
청주공연 후 뒷풀이 기대하고 있어요.
서울벙개하는데 뱅기타고 걍 날아 오시지용. 일단은 오고 본다!! 뒷감당은 누가?
음..흠. 후 후... 콜라님 어때? 아닌가.. 미밴 노래연습...
필님쟁이
2004-10-13 01:58:29
Sue
2004-10-13 07:34:20
박안나
2004-10-13 09:20:05
못 가요 정말로 너무해
........
Only필들꽃
2004-10-13 09:36:54
보기 좋습니다 ! ㅎ.
에이고 부러버라..그 겨울의 찻집에서 필 오빠님의 올드 팝송이라..
그런 의미에서 내친김에.. 홀로이 ..
울 오빠님의 '쟈니기타'로 이 밤을 달래볼까~아 !!
Only필들꽃
2004-10-13 09:52:37
감상 잘 하고 있습니다.^^
Sue
2004-10-13 10:04:08
그곳 만남도 기대되는걸요~~^^
0nly필들꽃님~~ 방가방가 진짜루 오랜만^^*;
목포의 어느 편의점 앞에서 자마담이 타준 커피마시며, 벙개하셨다구요~!
운치있는 모임이었겠어요.. 세발낙지 잘 있지롸?ㅋㅋㅋ
담에 꼭 Sue에게 살짝 알리고 벙개치기 알았지용~~
Only필들꽃
2004-10-13 10:24:50
짹짹이
2004-10-14 02:31:11
Only필들꽃
2004-10-14 09:47:49
김현
2004-10-15 23:16:11
설레임이. 황홀함이. 그리고 기다림이.
내 삶의 많은부분을 차지하고말았습니다.
설레임에 기다려지는 오빠와의만남...
가슴을 파고드는 노래. 꿈이있고 사랑이있고 침묵이
......그리고 이어지는 기다림.
번개가 번쩍번쩍 하는군요.
참석하시는 모든분들 즐거운시간되시고
즐거움과 행복함을 가슴에 가득담아청주에서만나요.
부운영자님!제주가족들 너무이쁘죠?
이민오세요.^^
짹짹이
2004-10-15 23:26:33
음...토요일에 시간이 허락되시는 분들 서울번개에서 뵈요.
그겨울의 찾집은 제가 먼저 가봐야 아는데요
잠깐 말씀드리자면...
첫번째 :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오는 순간까지 弼님의 노래로 가득...
두번째 : 부담없는 가격 (달랑 커피한잔만 마셔도 되구요. 그냥 앉아만 있어도...)
세번째 : 아무리 떠들어도 터치할 사람이 없다는것...
네번째 :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
이상이구요. 와보시면 정말 맘에 드실거예요.
벌써 내일이라니 믿어지질 않네요.
목욕재개하고 깨끗한 몸과 마음의 자세로 서울번개에 임하겠습니다.
이에 서울번개에 참석함을 신고합니다. 짹짹^^
Sue
2004-10-16 07:42:06
흐흐.. 인구도 가장많은 서울에 필팬들이 좀 약하네요.
다들 눈팅만 하시는지.. 오히려 미지 제주가족보다도 없는듯.. -_-;;
수님.. 좀 박박 긁어모아보세요. ㅎㅎㅎ
수: 부운영자님 아침에 바빴지예? 서울방에 덩그러니 덧글 하나 있기에 퍼왔삼!
김현님 글에 문맥도 마춰야 하궁^^^.. 순서는 바뀌더라도..~~
이브
2004-10-16 19:5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