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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수 없는 꿈" 에서 나는 어린왕자 같은 필님을 보았네.
Sue.는 2004.9.12 Pil& feel광주공연 이후로
"지울수 없는 꿈"과 "어린왕자 조용필"을 컨셉으로
쭈~~욱 밀고 있는걸 아시죠^^? - MiZI 화이팅!-
지울수 없는 꿈
작사 : 김선진,
작곡 : 조용필
어두운 숲에서 혼자 헤매는 작은새 꿈처럼 멀리있는 불빛
시들은 꽃처럼 슬픈 사랑이 어둠속 외로이 울고 있네
사랑했어 이제는 잃어버린 시간 너와 함께 흩어진 지난 날의 꿈들
넌 버릴수도 지울수도 없는 꿈이야
왜 먼곳에서 울고 있나
눈부신 태양은 어느새 지고 하얀 달빛속에 짙어지는 어둠
눈물꽃 가슴에 질날이 없어 붉은 꽃잎 물든 사랑이여
잊고 싶어 남겨진 너의 흔적 모두
하지만 난 아직도 너만을 사랑해
넌 버릴수도 지울수도 없는 꿈이야
왜 먼곳에서 울고 있나
장미꽃 불을 껴요
♬ 사랑의 꿈을 꾸고 있는 그대, 밤이면 별들과 얘기를 해요
때론 가슴에 혼자만이 바람불어 따뜻한 사랑이 그리워져요
그대의 아름다운 눈은 밤하늘 속에서 꿈꾸는 어린왕자 작은 별 찾아
장미꽃 불을 켜요 어두워진 가슴마다
사랑의 꿈 나눠줘요 그 언제나
노을에 물든 저녁 하늘 보면 어쩐지 슬퍼져 눈물이 나요
가끔 혼자서 바람 속을 걷다보면 따뜻한 사랑이 필요해져요
그대의 아름다운 눈 밤하늘속에서 꿈꾸는 어린왕자 작은별 찾아
장미꽃 불을 켜요 어두워진 가슴마다
사랑의 꿈 나눠줘요 언제나 ♬
[광주공연에서 조용필님이 하신 의미심장한 말.말.말..]
- 앞으로의 음악 방향 암시 -
"감사합니다. 재밌습니까?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음악생활을 하면서 초창기때, 또는80년대, 90년대 초반까지
T.V 위주로 계속 활동을 해 오가다가,
그 이후에 공연 위주로 활동을 해 왔습니다.
그다음에 몇 번에 걸쳐서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기는 했습니다만,
워낙, T.V에 출연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홍보에 막대한 지장도 있었고..
그렇지만, 이렇게 여러분을 직접 뵙은 것이 좋아서 그 길을 험난하더라도 선택 했습니다.
1년에 한번 될까 말까 하는 저의 콘서트가 T.V에 중계가 됩니다만,.
얼마전에 속초에서 한 공연이 T.V에 나왔었죠?
또 올해 계획은....나올 계획은 없읍니다만,
1년에 한번 정도는 그런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에 제가 지금까지 들려 드렸던 곡들이 물론 어린세대들은 모르는 곡도 있었지만
대부분 아는 히트곡 위주로 들려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묻혀진 저의 새앨범속에서..
묻혀졌던 그런 노래 몇곡을 쭉 들려 드리겠습니다.
같이 아는 노래처럼 흥겹게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 새롭게 출발 하겠습니다."
** 주옥 같은 곡들
꿈꾸던 사랑,
처음 느낀 사랑이야,
지울 수 없는 꿈,
꿈,
어둠이 끝나면,
:
:
"이제 우리 팬들도 대세의 흐름을 따라 가도록 합시다! 물흐르둣이
표현이 좀~~ㅋㅋㅋ
그냥.. 필님이 가고자 하는 길을.. 따라 갔으면 해요^^ "(Sue.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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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김현
2004-11-11 00:08:14
이번에는 묻혀진 저의 새앨범속에서..
묻혀졌던 그런 노래 몇곡을 쭉 들려 드리겠습니다<<-----따라갑시다.^^
필사랑♡영미
2004-11-11 00:30:05
Sue
2004-11-11 01:28:48
필님! 2004년 예당공연 1부는 "매니아를 위한 테마"로
주제를 "지울수 없는 꿈(13집)"으로 한김에 필님 내친김에 다 불러주세요~~!
꿈.꿈꾸던사랑,..어제밤 꿈속에서.. 아! 생각만 해도 꿈만 같아라..~~
짹짹이
2004-11-11 04:33:49
1999년 세기를 넘어서 밀레니엄으로 출발한 예당공연은 올해
미지의 세계와 동갑5주년 이 며 'pil&feel 2004 '
레파토리 중 팬클럽 미지의 세계에서 전폭적인 호응이 있는곡.
2004 예당 테마가 드디어는 '지울수 없는 꿈'을 하셨네요.
역시 조용필님 이십니다. 사랑합니다. 조용필님...
세레나데
2004-11-11 19:29:04
필오빠 멋져요 어린왕자님
5주년추진팀장
2004-11-11 19:4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