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수원에서 모임을 하고 있다말고 긴급히 연락받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먼저 수원모임에 오신분들께 인사도 못드리고 와서 죄송합니다.
사태파악이 늦어서 먼저 출발후 알려드린점 사과드립니다.
오늘 서울 강남에 예전 위대한 탄생멤버이셨던 송홍섭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피닉스라는 카페라고 해야할지.. 암튼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서울로 가면서 어찌된일인지 다시 물으니 조용필님이 공연을 하실것 같다였는데
너무나 갑작스런일이고 밤 11시를 넘어서 받은 연락이라..
영문도 모르고 도착을 해서 보니 아직은 팬들은 많이 오지 않았더라구요.
오늘 이렇게 깜짝벙개를 하게된 이유가 예당 리허설을 마치시고
예당 공연 매진까지되어서 기분좋게 스탭들과 술한잔 하시는 와중에
팬들이 보고싶다는 말씀을 하셔서 이뤄진 벙개입니다.
말그대로 공연은 아니지만 무대시설이 잘 되어있는 곳이어서 조용필님이
직접 무대에 위탄의 이태윤 최태완님과 함께 오르셨고 드럼에는
예전 멤버이셨던 김희연님께서 앉으셨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하시는 분위기라 상당히 즐거워 하셨고
노래는 친구여 단발머리 그 겨울의 찾집 내 이름은 구름이여까지 하시고
무대에서 내려오셨습니다.
간간히 많은 말씀도 하시고 이태윤님의 재치있게 풀어가시는 실화도 듣고
무엇보다도 조용필님께서 기분이 많이 좋았던것 같아서
그곳에 모인20~30여명의 팬들도 많이 즐거웠던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정말 뜻하지 않게 이런 경험도 하게되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 사실이지만
예술의 전당공연 매진을 자축하는 자리였다 생각합니다.
조용필님 예술의 전당 공연.. "지울수 없는 꿈"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조용필님 화이팅입니다. !!!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먼저 수원모임에 오신분들께 인사도 못드리고 와서 죄송합니다.
사태파악이 늦어서 먼저 출발후 알려드린점 사과드립니다.
오늘 서울 강남에 예전 위대한 탄생멤버이셨던 송홍섭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피닉스라는 카페라고 해야할지.. 암튼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서울로 가면서 어찌된일인지 다시 물으니 조용필님이 공연을 하실것 같다였는데
너무나 갑작스런일이고 밤 11시를 넘어서 받은 연락이라..
영문도 모르고 도착을 해서 보니 아직은 팬들은 많이 오지 않았더라구요.
오늘 이렇게 깜짝벙개를 하게된 이유가 예당 리허설을 마치시고
예당 공연 매진까지되어서 기분좋게 스탭들과 술한잔 하시는 와중에
팬들이 보고싶다는 말씀을 하셔서 이뤄진 벙개입니다.
말그대로 공연은 아니지만 무대시설이 잘 되어있는 곳이어서 조용필님이
직접 무대에 위탄의 이태윤 최태완님과 함께 오르셨고 드럼에는
예전 멤버이셨던 김희연님께서 앉으셨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하시는 분위기라 상당히 즐거워 하셨고
노래는 친구여 단발머리 그 겨울의 찾집 내 이름은 구름이여까지 하시고
무대에서 내려오셨습니다.
간간히 많은 말씀도 하시고 이태윤님의 재치있게 풀어가시는 실화도 듣고
무엇보다도 조용필님께서 기분이 많이 좋았던것 같아서
그곳에 모인20~30여명의 팬들도 많이 즐거웠던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정말 뜻하지 않게 이런 경험도 하게되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 사실이지만
예술의 전당공연 매진을 자축하는 자리였다 생각합니다.
조용필님 예술의 전당 공연.. "지울수 없는 꿈"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조용필님 화이팅입니다. !!!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07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1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096 | ||
21446 |
미뺀 청춘시대 mp3로^^6 |
2004-11-30 | 1419 | ||
21445 |
최희선님 세계최고회사와계약임박5 |
2004-11-30 | 1442 | ||
21444 |
앞으로 5일....5 |
2004-11-30 | 498 | ||
21443 |
미세밴드의 청춘시대에 대하여...8 |
2004-11-30 | 1086 | ||
21442 |
미지밴드 동영상.. ^^;8 |
2004-11-30 | 1287 | ||
21441 |
새로운 미지 운영자님들..축하해요~~!5 |
2004-11-30 | 474 | ||
21440 |
팬클럽 미지의 세계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합니다!8 |
2004-11-29 | 1343 | ||
21439 |
새 운영자 & 부운영자 임명합니다.14 |
2004-11-27 | 2023 | ||
21438 |
미지의 세계 가족 여러분에게30 |
2004-11-27 | 2661 | ||
21437 |
조용필 6년연속 콘서트전회 매진 신기록(역시! 용필이형님이야 ㅋㅋ) >> 펌1 |
2004-11-29 | 1177 | ||
21436 |
[KBS/아침뉴스타임] [문화가 소식]조용필 2004 <지울 수 없는 꿈> 外 3건1
|
2004-11-29 | 1194 | ||
21435 |
죄송합니다...2 |
2004-11-29 | 1440 | ||
21434 |
다시 안올..1 |
2004-11-29 | 960 | ||
21433 |
[기사-경향신문] “아직까지도 공연 앞두면 밤잠 설쳐요”7 |
2004-11-29 | 1006 | ||
21432 |
방금 인천방에서...1 |
2004-11-29 | 881 | ||
21431 |
[弼님깜짝번개후기] 2004년 11월 27일 나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다.16 |
2004-11-29 | 2567 | ||
21430 |
YTN뉴스 동영상 바로 보기..6 |
2004-11-28 | 873 | ||
21429 |
깜작봉개를 다녀와서8 |
2004-11-28 | 1675 | ||
21428 |
[지역번개] 경기/수원방 펌. 11월 마지막 토요일밤의 끝을 잡고~~~~~~7 |
2004-11-25 | 1603 | ||
21427 |
[플래시] 너의 빈자리...4 |
2004-11-28 | 796 |
8 댓글
pil조아
2004-11-28 13:40:59
멋있다..진짜 가신분들 지울수없는 꿈을 꾸시고 오신듯하시겠네요~`^^*
부러워라~~잉
pillonly
2004-11-28 17:27:35
저희들 역시 당신이 너무도 보고 싶습니다..
불황속에서도 당신은 역시 "조용필"입니다.
매진을 축하드리며 당신과 함께 축배의 잔을 듭니다...
우주꿀꿀푸름누리
2004-11-28 19:43:23
일편단심민들레
2004-11-28 20:13:02
어제 설에서 내려왔는데...이런 멋진일이 있는줄 알았으면...
오빠 부산공연때 만나요~~~~
가오리
2004-11-28 20:24:51
예당공연 매진을 진심으로 부경방 식구들 다함께 축하드립니~~~데이!!
부산공연때 봅시~~~데이!!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예공도 무사히 마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사라의 손길로 떨리는 그대를 안고~~~~~~~~~~
♡하늘
2004-11-28 20:41:35
정말 너무 기쁘면서도 슬픔이 밀려옵니다...
야밤에 무슨일인가..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달려가지 못하는 입장이니)
오빠..매진을 축하드려요..
그리고 힘내시구요...다시한번 오빠팬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주도 날씨가 왜이리 좋은지...
오빠가 많이 보고싶네요...
짹짹이
2004-11-28 23:19:42
물론 너무나 깜짝번개여서 많은 팬들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弼님의 마음은 모든 팬들에게 공평하시다는 것을 알실거라
믿습니다. 후기를 올려야 하긴 하겠는데 아직도 비몽사몽이라서
백준현 운영자님이 먼저 올리셨는데...제 후기는 어떻게 올려야
할지...다시한번 弼님 예공 매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꽃
2004-11-29 05:47:55
글로서도 분위기가 느껴져 감사히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