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목록
|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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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0 |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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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8 |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9 | ||
| 23114 |
[이미지] 문학 야구장에 걸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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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8 | 961 | ||
| 23113 |
[세계일보] 조용필의 '꿈', 원제목은 향수?2 |
2005-09-08 | 1185 | ||
| 23112 |
[re] [MBC/FM4U] 김원희 오후의 발견 선곡표(9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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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8 | 1337 | ||
| 23111 |
주간동아(9월13일)2 |
2005-09-07 | 1292 | ||
| 23110 |
문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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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7 | 1113 | ||
| 23109 |
[릴레이]'청계천'노래 통화연결음 아직도 안 받은분들..4 |
2005-09-07 | 1251 | ||
| 23108 |
[지난기사] [IZM - New Stream] M.C The Max |
2005-09-07 | 1033 | ||
| 23107 |
이미지-꽃이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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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7 | 919 | ||
| 23106 |
[서프라이즈] 평양에 우뚝 선 조용필을 보고 |
2005-09-07 | 1124 | ||
| 23105 |
[지난기사] [특별기고] 감동적인 조용필의 평양공연 |
2005-09-07 | 970 | ||
| 23104 |
오랜만입니다. 평양공연의 감동을 확인하고 오겠습니다.8 |
2005-09-07 | 1086 | ||
| 23103 |
다큐...자막에 |
2005-09-07 | 1164 | ||
| 23102 |
조용필 베스트3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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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6 | 1197 | ||
| 23101 |
[조선일보] 평양사람들에게 개인을 보여준 국민가수 조용필1 |
2005-09-06 | 995 | ||
| 23100 |
[쿠키뉴스] 용산만자로의 표범’을 아시나요1 |
2005-09-06 | 955 | ||
| 23099 |
[TV 리포트] 조용필 평양공연 관객들 박수 안친 진짜 이유 |
2005-09-06 | 1033 | ||
| 23098 |
[TV 리포트] 자민련 김종필이 '조용필'이 된 사연? |
2005-09-06 | 1329 | ||
| 23097 |
[한국경제] 저작권료 한번 지불한 곡이라면 "짜집기 음반은 무죄" |
2005-09-06 | 897 | ||
| 23096 |
정녕 내가 정상일가? 아님 필시 비정상 일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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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6 | 1160 | ||
| 23095 |
조용필 콘서트 초대이벤트(대전,광주) |
2005-09-06 | 1526 |
2 댓글
팬클럽운영자
2005-09-08 04:56:18
제가 알기로는 조용필님이 어떤 무대인지는 모르겠지만 13집 나오기전에
모 프로그램에 나와서 꿈을 부르셨는데.. 제목이 고향의 향기로 되어 있었거든요.^^;
암튼 꿈 명곡 너무 좋죠? ㅎㅎ
찍사
2005-09-09 21:56:09
왔다.그의 얼굴도 어두워져갔다. 제가 부르는 노래에 제 설움에 빠진 아시아의 대 스타.
거친 머리카락에 윤기 없는 피부의 마흔 한살 남자.
그의 눈가에 얼핏 번지는 눈물을 훔쳐 보고선 나는 애써 고개를 돌렸다.
다시 맥주병 마개를 땄다.
그 노래의 가사는 이혼직후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직접 썼다고 한다.
비행기 안에서 어느 일본소설을 읽는데 소설의 내용은 어느 일본의 젊은이가 야망
을 품고 도시로 올라와 동경의 빌딩 숲속을 헤매며 온갖 고생 끝에 성공 한다는 내용.
부산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다시 뉴욕으로 미국 연예계의 어려운고지 전쟁터로 나가는
자신의 처지와 너무나 흡사한 소설 속의 주인공을 생각하며, 또 장마 통에 맘놓고비맞은
이불 보따리처럼 무겁고 축축했던 그때의 심정으로 그 자리에서 바로 쓴 가사 라고 했다.
우리는 테입을 두번 세번 되돌려 들었다.
그의 노래를 듣고 있는데 한편의 드라마가 내 눈앞에 보인다.
- 세계여성 '90년 11월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