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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세월만큼이나 마음의 여유도 점점 잃어갑니다.
어린시절엔 왜 그리도 하얀눈이 좋았는지...
전방에서 군생활을 했던 남성들은 흰색만 봐도 몸서리를 친다는데 말입니다.
며칠전 함박눈이 내렸을때
저는 도량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감히 생각도 못했는데 누군가 이렇게 눈사람을 만들어 놓고 갔네요.
그런데 모자도 목도리도 없이 너무도 애처럽게 서 있어서 제가 온정(?)을 좀 베풀고 흔적도 남겨 놓았습니다.
미지가족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감상하시고 추억을 되새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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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사람.jpg (6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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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우주꿀꿀푸름누리
2006-12-20 06:51:47
지오스님을 떠올리게 하는....^^
정 비비안나
2006-12-20 09:56:35
한에스테반
2006-12-20 12:16:26
눈사람 보니 더위가 조금 식는듯,,,,,^^......
비를 무지 기다리고 있어여,,,ㅎㅎㅎ,,,감기 조심들 하세여~~~~
밝은미소
2006-12-20 13:03:03
짹짹이
2006-12-20 19:21:10
28세락커 청춘시대 우리들의 영원하신
오빠생각 절로나네 보고싶은 우리오빠
우리들의 영원하신 청춘시대 오빠께선
첫눈보고 무슨생각 하셨을까 그건아마
우리들과 같은마음 사랑스런 팬들생각
하시고도 남으시고 또하시고 웃으시고
녀석들이 잘있는지 궁금하다 하셨겠죠
오빠오빠 우리들이 보고파도 며칠만더
기다리삼 클쑤마스 연휴내내 부산에서
멋진추억 만들테니 조금만더 기다려요
오빠께서 우리들을 보고싶어 하는마음
말안해도 다알아요 부산에서 살인미소
날려주실 준비하고 계시지요 들키셨죠
부산에서 귀여운춤 거울보고 연습하죠
들키셨죠 우하하하 부산공연 완전기대
부산공연 생각하면 완전심장 벌렁벌렁
필사랑♡김영미
2006-12-20 21:46:06
정말 눈사람이 밀짚모자를...여기 대구는 눈 구경이 너무 어려워요.^^
朴鐘泰
2006-12-21 04:10:11
지오스님이랑 이미지가 약간은 비슷합니다.ㅋ
귀엽네요.
저도 군대가기전엔 눈이 오는것이 마냥
즐거웠었는데..
군대(감자동네)에서 거시기한 경험을 하고 나서부터는
눈 보다는 비오는것이 더 좋아졌습니다.
이번에 눈많이 내렸드랬죠?
일요일날 회사에서 간만에
몸좀풀었더니 온몸이.. 좀 아픔니다
눈이 싫어요~.
카리용
2006-12-21 07:43:05
어릴때 생각 나요. 수고 하셨슴다. 히~` ^.^;
짹짹이님 FEEL 빨이 참으로 오래 가는구료. 아니면...
현대판 황진이~?? 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