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 도착해보니 비비안언니 풀빵님 필그린님과 누리님 여러분이
저와남편, 같이간 남편친구부부를 반가히 맞아주었다..
장미꽃님이 가지온 떡과 풀빵님이쪄온 고구마를 챙겨달라더니
어디론가 가버렸다.
공연시간이다가오자 부스를 정리하고
공연장으로 들어갔더니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
남편과 그일행은 어디있는지 보이지도 않고
난 내 자리에 앉았다

공연시작 함성소리와함께
오빠의 모습이보였다..
내옆엔 영미님과 다른 단발머리 영미님과 함께
즐겼다
중간에 기다림의 아픔전주곡이 나오는듯싶더니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르신다..어머나 깜짝이야
팝송^^unchainedmelody^^를 부르신다
너무나 가슴에 와 닿게 부르신다..
또 한번오빠의 음악성에 놀라움을 금할수가없었다
오빠노래속에 빠져 헤여날수가 없었다
앵콜송도 멋지게 마무리르 하셨다
난 그저 오빠 감사합니다 라고 속으로
외쳤다...우리모두에게 오빠를 볼수있게 해주심을
감하합니다..
오빠 노래를 들을수있게 해주심을
감하합니다^^라구요
공연이 끝나서 미지부스에가보니
그제서야 남편이 보였다..으이구 웬수~~하면서
집으로오면서 남편 친구분은 다른공연에가면
자는분인데 오빠공연은 ^^정말대단해 라며
계속 감탄사를 내밷으셨다..
그러면서 하는말  인천공연때도 같이가자며 티켓좀
사달라고 했다 자기가 티켓값줄테니 자기처제것도 같이
사달라고 했다
울남편도 이제는 오빠공연을 무척좋아하다보니 음향시설에 놀랐다며
남편차에 음향이 좋아야된다며
일제 스피커를 몇개씩 달았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