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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지하철 역에는 지하철 표를 파는 사람이 있었는데
고속터미널 지하철역에 내려가서 표 파는 곳이 없는거에요 황당하게
마치 역무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카드를 사야 된다기에 겨우 사서 지하철 탔어요.
작년만해도 그런것이 없었는데.......촌사람은 어딜 가도 티가 난다니까!!!! 휴~ 황당끝.
10주년 정모에 갈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갔다 오길 잘 했는것 같아요
미지 밴드의 환상적인 연주 그리고 열기,열정 이거 정말 대단 했어요
그리고 요정님도 뵐수 있어서 더욱 좋왔던것 같구요
필사랑님도 방갑게 맞아 주어서 고마웠어요
필에 꽃혀님 테이블에 머슥하게 앉아 있다가 와서.....
홀안이 대화 하기에 넘 데시벨이 높았죠?
방갑게 맞아 주어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뵈면 인사 먼저 드리겠습니다
그날 운영진들 넘 고생이 많았던것 같아요.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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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미지[백준현]
2009-11-12 17:38:13
겨울나무님 오셨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
잘 가셨죠? 담에 또 뵈어요
은솔
2009-11-12 19:24:43
인사를 못드려 아쉽네요~~담번에 반갑게 뵈어요^^
필사랑♡김영미
2009-11-13 11:24:15
겨울나무님.. 첫 모임 좋았다고 하시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서울 지하철역이 좀 복잡하죠?..ㅎㅎ 더군다나 요즘엔 표 대신에 카드로 대신하고 보증금도 어쩌고 하고...ㅎㅎ
저도 첨엔 참 당황했었는데...특히나 혼자 가면 더 뻘쭘하고...그 맘 제가 잘 알지요..
미지 10주년을 위해서 그 먼 동해에서 버스 타고 혼자 오시고 또 혼자 내려가시고...잘 들어가셨죠?
제대로 잘 챙겨드리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좋다고 말씀해주시고 사진 후기까지 올려주시니 그저 고맙고 감사합니다.^^
회원들이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 사진 부탁까지 하셨었군요...ㅎㅎㅎ 다들 이쁘고 멋지십니다.^^
어쩌다보니 2시반이 넘어가네요...이젠 자러 가야겠습니다.. 겨울나무님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