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을 가려고 부지런을 떨어

2시간정도걸려서 부스에 도착4시좀넘었다.

박스가 하나덩그러니 놓여있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좀 있으니 수정님,지원맘님 그리고

수정씨와같이오신두분(죄송)닉네임이

생각이 나질않네요...ㅎㅎ

이것저것 물건들 꺼내놓고

달력도 가져다 놓고 공연장에 들어가

피켓깔고 준비완료끝 이젠 회원님들오시기를

기다리는일만 남았는데

평일이라그런지 날씨마져 도움이 않돼어

회원님들도 오질않고 그러다

필그린님먼저오시고 누리님은 나중에

오셨다..

요정님오시고 시간이돼어 공연장으로 들어갔다

공연시작과 함께 환호성을 질러댔다...

오빠가 춥지안ㄶ냐며 걱정을해주셨다

어떤분이 오빠가 오십살이라 했더니

오빠하시는말씀 오십살은 무슨 작년에 40주년하셨다뎌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

열기는 뜨거워지면서 오빠도 추웠던 몸이풀리시는지

어깨흔들며 애교춤 잠깐추워주시는 센스까정

보여주신다...

에고 귀여우셔라^^^^^^^^ㅋㅋ

열심히 즐기고 또 즐겼다..

아쉬운 오빠의모습이 점점 멀어져갔다..

앵콜송도 두곡밖에 않부르셨다

오빠가 힘들어하시는것은 아닌가 싶은생각도

하게됐다...공연이 끝나고 3인의친구분 낭군님되시는분이

집앞까지 태워다주셔서 어찌나 고마웠던지요...

3인의친구님! ^^** 어젠 너무 고마웠웠어요^^**

집에오다가 오빠를보고와서그런가 기분이

너무 좋아동창들하고 술한잔 한다는것이 새벽4시까지마시고

지금도 비몽사몽간에 후기를 썼는데

내용이 어떤지 잠을못자서 좀 힘이든다..

오늘도 오빠보러 가야하는데....ㅎㅎ

학교가는 울막둥이보고 숙취해소에 먹는약좀

사오라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