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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1998년 6월 28일...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빨간 기타를 매고 무대에 올라서
노래를 부르던 모습은 저를 황홀하게 만들었고
빠져들었습니다.
<그대여>로 안타까운 사랑을 노래하고
<고추잠자리>로 어린시절을 회상하고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찾아
<여행을 떠나요>를 외치던
<친구여>...
그렇게 만난 것이 어느 덧 13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나는 그 사람 노래를 들으면
처음 그 사람을 알던 1998년 그때로 돌아갑니다.
이제 그 사람도 42세가 되었고
저도 어느 덧 23살이 되었습니다.
항상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가 되어 함께 동행하고 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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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불사조
2010-06-30 05:57:02
아직도 나는 그 사람 노래를 들으면
처음 그 사람을 알던 1998년 그때로 돌아갑니다(2)
여기모인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분을 떠나지 못하고
수십년동안 그분의 곁에 맴도는 이유가 그분의 노래와 조우했을때의
추억이나 그리움이 떠오르는것도 그분을 좋아하는 하나의 이유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