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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립다 많이...
더운건 둘째고 어제하루 얼음종류를 많이 먹어서 일까??? 밤새도록 배앓이...ㅜㅜㅜ
주간회의도 듣는둥 마는둥 나의 차례가 되어도 그냥 패스....
뒤에서 쿡쿡 찔러주어도 그냥 난 이시간에 여기 참석한것에 만족한다는 뜻으로 째려보았다 ㅎㅎ
얼음을 난 싫어한다. 차가운 음식도 싫어한다. 아무리 더워도 차가운물은 잘 안마시는 나인데
아이스커피도 마시질 않는 나인데....
어제와 같이 더웠던 그제도 운동을 하고서도 미지근한물을 마셨건만~ ㅋ
어젠 아침일찍 운동을 나왔었다. 배고파 하며 바나나우유에 물한병을 챙겼다.
조금걸으니 온통 땀 햇빛이 너무 강하다 어제보다 더 더운거야 머야??? 운동화 마저 귀찮아졌다.
면추리닝을 입길 잘했지. 그래도 다리에 획획 감긴다.
에라이...가끔 슬쩍 지나치는 중간지점(?)에서 멈추어 버렸다. ㅎㅎㅎ 그리고 그 곳에서 두시간을 놀았다.
나에게 독이된 얼음가득한 아이스커피를 벌컥벌컥 들이키면서....
두시간의 기다림과 휴식(?)을 마치고 계속 운동을 해야 했건만 연락이 되지않는 친구를 기다린답시고
또 얼음아이스커피...일년치의 얼음을 하루에 다 들이킨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먹은 그 맛난 삼계탕이
보양이 될리도 없었고 백화점에서 아이쇼핑하다가 또 얼음처럼 차가운물을 또들이키며 집으로 향해 걸으면서
오늘이거 쫌....
아니다 다를까 배가 차가워지며 뒤틀리기 시작한거다.
밤새도록...
침대에 푹푹 쓰러지면서도 엄마야~가 아닌 아이구 오빠야~~~ 비상약이고 머고 다 털어넣어 버리고 싶지만
혹시라도 잘못될까봐 매실액만 물에타 마셨다.
그리고 두시간정도 잠을 청했나?
월요일이 사무실에 들어오자 마자 회의실로 직행 꾸벅꾸벅
나의 자료엔 꾹꾹 점만 찍혀져있다. ㅎㅎㅎ
사무실로 돌아오니 에어컨땜에 졸지도 못하것네요~^^ 춥다추워....
어? 지금은 비도내리구...
이제 며칠만 지나면 무더운건 없어지겠지? 유난히 더운 이번여름 길다길어~
휴가들은 잘 다녀오셧는지...
용필오빠 공연이 없으니깐 서운하시죠? 저희들은 서운하지만 오빠께서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저만의 욕심인지는 모르지만 오빠께 협박(?)아닌 협박이 될진 모르지만 공연 보다도 새로운곡.
신곡에 대한 열망이 더 큽니다.^^
준비하고 있다.
할 것이다.
곡작업하고 있다.
선별작업하고 있다.
그런말이 아닌 레코딩하고 있다...이말을 듣고 싶습니다.^^**
오빠께 부담주고있네~ 지가먼데...오빠 하고프신데로 하게 그냥 지켜만보지???
물론 응석부리고 투정부린다해도 그저 우리의 위치는 그분이 하시는걸 지켜봐주고 박수쳐드리는것이 전부입니다.
언제나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오빠에 대한 우리의 한결같은 사랑은 영원하니까...
어쩌면 우리의 그 바램이 오빠의 바램일지도 모른단 생각입니다.
용필오빠~~ 어디에 계시든 편안하게 건강하게 계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
미지가족여러분 힘찬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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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헤븐
2010-08-23 20:57:56
ㅎㅎㅎ사진 올리던 중에 요정님 글이 올라와 있네염..
오빠두 이 더운 여름 무탈하게 지내셔야 할텐데.........ㅠㅠㅠ
요정님두 힘찬 한주 되세용.....글구 보니 오늘이 월요일이었넹..ㅎㅎㅎ
꿈의요정
2010-08-25 01:27:12
날짜 가는줄도 모르고 바쁘게 지내시는 마이헤븐님~^^ 오빠도 건강해야 하고 우리모두
모두다 건강해야 됩니다.^^
은솔
2010-08-24 17:13:03
에궁~~배탈은 괜찮은건가요?^^
우리의 弼오빠도 더운여름 잘견디고 계신지 걱정입니다.
미지님들 우야든동 더위와의 전쟁에서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꿈의요정
2010-08-25 01:32:20
은솔님...잘 계시죠? 아직도 사르르~ 왜 그런거 있자나요 ㅎㅎㅎ
다섯시 다된 시간...소리없이 비가 내리고 있네요~
혹시 미니에서 그겨울의찻집 나올까 기다리는 일인...ㅋ 겨울노래 특집인것 같은데...^^
aromi
2010-08-24 19:55:47
요정언니.
저도 찬음식이 안맞아 팥빙수나 찬음료 벌컥벌컥 마시다보면 짧으면 하루 길면 3일이상 배탈나서
엄청시리 고생한답니다. 읽으면서 어쩜 나랑 똑같냐? 했지요.
이 더운 여름 고생하시면서 19집에 열중하실 오빠생각하니
더욱 보고 싶습니다.
꿈의요정
2010-08-25 01:37:45
아로미님 방가방가...^.~
나보다 더하네요~ 예민한 사람들이 그렇다는데...ㅎ
나도 용필오빠 보고싶당
아낙네
2010-08-26 08:53:27
요정님 잘 지내죠?
요정님 문자받았을때 아낙은 서울을 마악 벗어나려던 참이었는데ㅎㅎ
작은애 병원 진료차 분당 가는 길에 서울에도 잠깐 들러서
서울 하늘 한 번 바라보고 엄마가 차려주신 맛있는 점심도 먹고~
이틀동안의 나들이에 기진맥진했는지
다음날 병원에 입원하여 하룻밤 자고 왔습니다ㅜ.ㅜ
남편하고 병원가는 길...
엠피는 챙겼어?
응...헤헤~
머리가 지끈거려서 정신이 없는 중에도 제가 씨익 웃었나 봅니다 ㅎㅎ
조용필 얘기만 나오면 그저 좋아죽네~ 합디다 남편이 ㅎㅎㅎ
오래간만에 로그인하려니 아이디와 비번이 가물가물~
앞으론 자주 들르겠습니다 ^^
햇빛한줌~
2010-08-31 07:10:46
요정님..올 여름 더위 저도 정말 감당하기 힘드네요.ㅎㅎ
사랑하는 오빠도 날씨는 덥지만..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