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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재태크에 실패하고 나서부터 내가생각해도 믿지못할 경험을 하게되었죠.
잠자면서 꿈에보았던것이 현실이되는 예지몽
처음에는 긴가민가했지만 세월이 지나면 혹시나가 역시나로.
지금와서 생각하면 지속적으로 다가온다면 현실로 인정하고가라는
수진사의 지오스님 말씀이 정답인가 같다.
지오스님 제가 수진사에 다녀온지도 벌써7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연락도 못드렸네요.
5년정도가 지나서야 자신들이 누구인가를 알려주신 저의 조상님.
600년전의 저한테는 18대이신 신천강씨 제주.보령파 시조할아버지와 16대할아버지.
그것이 그분들만의 능력인지 또다른 영역의 능력인지는 잘모르지만
이것을 가지고 여러 종교인들하고 대화도 해보았지만 누구도 해답은 못주셨지.
600년전분들이 가까이는10년 멀게는50년 후에다가올 것을 보여주시는게 지금의
과학으로는 설명을 못하니까.
저에게 집안을 잘이끌어가달라시며 조카들을 잘보살펴주라는 말씀과 함께
재테크에 관련된 것들을 말해주셨지 10년을 기다리라고
현재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믿기힘든 옛날 전설의 고향에서나 있을만한일
10년이란 시간이 흐르는동안 집안의 우환도 있었고 또한번의 실패로 낭떠러지로 다시떨어지고
원망도 했었지 그러나 그것은 아마도 저를 시험하셨나 보다.
그래도 힘들때마다 나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준 미지의 세계와 조용필님의 노래들
그래서
또하나의 기리남을 명곡이 될꺼라는 당신의 노래가 기다려 집니다.
10년기다림끝에 드디어 움직이기시작한 나의 첫번째꿈.
이것은 앞으로 10년의 또다른 시작이지만 그러나 다가올시간은 어쩌면 내인생에 최고의 시간이
되겠지 훗날30년이될지 40년후가 될지모르는 마지막 그곳.
아마도 그시간까지 미지의 세계와 조용필님의 노래는 나의 안식처가되겠지.
아직 만나보진 않았어도 이곳미지에서 알게된 이현지님 친구 영미는 이세상에 없지만
저한테는 조카가되는 민호를 기억해주세요 이유는 먼훗날 알게 되겠지요.
지오스님 멀지않은 시간에 수진사에 놀러 가겠읍니다.
아마도 이번길에도 저는 여전히 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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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우주꿀꿀푸름누리
2012-09-15 07:25:32
밝은미소님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힘든 시간 보내셨으리라 짐작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쉴만한 마음의 공간이 있다는 것과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인생에
디딤돌이 될수 있을 겁니다. 내년에는 특별한 해가 됨으로 활기차게 가십시오.
자주 뵙기를 ....
꿈의요정
2012-09-15 23:43:25
밝은미소
2012-09-16 05:13:25
누리님 미지에서 보는 누리님부부모습 보기좋고 부럽습니다.
요정님 오랜만이죠.
2007년인가8년 인천공연때 장미한송이님과 프랭카드 가저와서 조카와 설치한게 마지막 인가요.
저는 요즘 고인이 되신 이병철회장이 하셨다는말
시간을 끈기있게 기다리는 사람만이 큰돈을 벌수있다는 말에 공감하면서 지냅니다.
지오스님
2012-09-17 21:29:19
밝은미소님~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이렇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미지라는 공간에서 서로의 소식을 알게되는군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숱한 고난을 겪게되지만
역경을 견뎌낸 자 만이 인생의 참맛을 알고,
결국엔 성공이라는 순간도 맞게되는거겠죠.
우리 주위에 성공한 분들의 인생을 보면
어디 쉽게 그 자리에 오른 분들이 있던가요?
밝은미소님의 그 날을 기대할께요.
화이팅!!!
필사랑♡김영미
2012-09-21 22:20:56
밝은미소님, 잘 지내셨죠?
일년에 한두번쯤은 미시소식과 문자로 소식을 알려드리기도 했지만...
이렇게 어렵고 힘든 일을 겪고 계시는 줄은 정말 몰랐어요.
이사도 하셨다 하셨고...전번도 바뀌고...다 좋은 일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살면서 늘 좋은 일들만 있는 것도 아닌데..다들 표현을 못하고 있을 뿐이구요.
힘내십시오!!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 꼭 챙기십시오.^^
미지가 늘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오빠 노래에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네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