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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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ypc....

꿈의요정, 2013-04-08 07: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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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님들의 말 처럼 30년지기 팬질을 하다보니 어제같은 일도 겪어 봅니다.^^

우리의 용필오빠께서 체육대회에 깜짝등장하시다니...

긴가민가....확실하다는 말을 들었으면서도 안믿기는 상황

멋진모습. 오빠만의 포스가 멀리서도 아주 강렬하게 와 닿았습니다.

항상 생각했지만.. 트렌치코트가 저렇게 잘 어울리는분은 대한민국에선 조용필오빠가 최고!!!

빼곡히 모여있는 팬들의 뒷편맨뒤에서 오빠의 말씀은 들을 수 없었지만 오랜 기다림으로 뵙는 모습에

손을 흔들며 뛰어보았습니다.

사실 몹시도 반가웠습니다~~~~~~

 

사진촬영....

혼란스런 상황에서 첫팀의 촬영. 그리고 두번째촬영....오빠의 언짢아하는모습이 보여지고...

계단으로 움직이는팬무리들...뭐지? 단체사진일까? 우리도 가야되나? 움직이면서도 눈은 오빠를

지켜보고되고... 그순간 딱보인 오빠의 옆모습.

당황해 하면서도 그....알수없는...눈썹이...ㅜㅜㅜ 싸아해지면서....헐~~~ 나름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내눈에 보인 오빠의 모습에 가슴은 두방망이질 후덜덜...무.섭.다.오.빠.

세번째촬영을 하려고 계단을 내려가려 하실때 우리도 가서 서 보자 기회되면 인증샷 남기는거고..

운 안따라준다면 어쩔 수 없는거고....

우리들은 제일 끄트머리에서 오빠가 왕림하시기만을 기다려본다~

 

....드디어 마지막 무리들에 오셨다!!!!

멍~~~

이자리가 참 거시기한 자리인데 ... 오빠와 눈이 마추쳤다.(물론 우리주변을 봤겟지만 착각은 자유이기에...)

오빠~라고 불러보지도 못하고 맹~~~  어쩌다보니 또다시 눈이 마주쳤는디...갑자기 무서워 지며 오빠의 시선을 피하게

되는 실수~! 내가 우리오빠를 이렇게 무서워 하는구나. 이시간이 5초도 안되는 시간일텐데 그모습이 오늘 나를

마구마구 흔들어 놓는다.

 

이렇게 저렇게 외치며 사진촬영완료후 바람같이 사라지신 용필오빠~

후다닥 박을 터트리고 단체인증샷으로 체육대회는 마무리.

흠....

 

대한민국대표가수 조용필오빠.

왕림해주심에 고개숙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6년전이나 지금이나 저희들 변함이 없죠?

오빠께서 우리들에 조금은 실망한 부분있을것입니다.  .....

팬은 팬일수밖에 없습니다. 스타를 보면 이성을 잃게되고 내 본심이 나오는것을 어찌 하겠습니까~

수많은 일을 겪으신 오빠께서 저희들을 이해 해 주실꺼라 믿고 싶습니다.

언제나 오빠를 응원합니다~ 

땡큐~!조용필

 

ypc조재성실장님~ 조용필오빠 모시려고 무진장 애 많이 쓰셨죠?

오빠께 혼나진 않았나 몰라요~ 표정관리 못하고 있었던것 같은뎅~

ypc직원분들 최희선님 만큼 축구실력 있던데요.

기념타올 잘 쓰겠습니다~

땡큐~! ypc직원님들

 

밴드위대한탄생 리더최희선님~ 예전처럼 밴드분들이 모두다 참여했다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최희선님이 그분들의 자리를 다 메워주신듯~

땡큐~최희선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준 각 팬클럽회원님들 수고했습니다.

미션이다 회의다 거에 체육대회까지. 특히나 이번엔 조용필오빠의 참석으로 인하여 더 많이 준비하고 고생했죠~ 

비 라는 인연을 다시만나  더  고심했지요~ 각팬클럽 짱님들 애썼어요~

 

누리님 예측은 이번에 모두 다 맞았다요~ ^^*

이런저런 상황에서 참고견딘거 미지운영진과 미지회원님들이 알겁니다

힘내시오~~~

우주꿀꿀푸름누리 파이야~!!!

 

 

15 댓글

candy

2013-04-08 08:57:16

요정님

누리님

필그린님 

필사랑&영미님

필에꽂혀님

그외 운영진분들과 미지 식구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나팔꽃녀

2013-04-08 09:20:18

이번 체육대회도 오빠와 추억 한장 남기고 오랫동안 기억하고 이야기 할것 같아요 ^^

아낙네

2013-04-08 09:54:36

푹 쉬었나요?

다들 비에 젖었던데 감기 걸리지 않게 따땃이 하구요~

예스

2013-04-08 10:26:05

 요정님의 열정과 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동하 티셔츠 좋아하며 오늘종일 입고 다녔어요.. 감사합니다~~ 

은솔

2013-04-08 19:05:21

 고생하셨고~~ 언제나 우리곁에서 항상 많은힘이 되어주세요^^

꿈이좋아

2013-04-08 19:31:04

 저도 이번 행사 관련된 운영진 모든분께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필또바기

2013-04-08 19:45:51

모두모두 고생했어요. 준비한다고 고생하신 운영진및 추운 날씨에 떨고 있었던 팬들...기획사...모두모두 오빠이름아래 뭉친 우리모두 힘들었지만 오빠 등장으로 활홀~~모드였지요. 그 순간만 기억해요.*^.^*

필사랑♡김영미

2013-04-08 20:09:40

요정님, 비도 오는데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일찍 움직이고~~여러가지 일도 배로 하고 수고 많으셨어요.^^

위탄밴드 분들 다 오셨으면 우리 팬들 더 좋아라 했을 텐데....다들 스케쥴이 있으셨나 봐요? 많이 아쉬웠고...

기획사에서 기념으로 주신 수건이 올해로 벌써 6개가 되었네요.(1회부터 다 받았다면...기억이 가물해서....)

 

오빠 모시기부터 여러 가지 많은 준비하시느라 수고 하신 3개 팬클럽 운영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오빠 보시러 오신 전국의 많은 회원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함께 하는 또 다른 추억이들이 차곡  쌓여만가네요.^^

필에꽂혀

2013-04-08 21:49:56

요정님 고생 많으셨어요

다른 사람보다 늘 일찍 오셔서, 회원님들 반겨 주시고

그리고, 사진으로만 보다가 그 날 본 티셔츠 정말 멋있었습니다

저도 빨리 입고 싶네요^^ 

일편단심민들레

2013-04-08 22:24:23

 땡큐~요정님^^

마이헤븐

2013-04-08 22:52:19

요정님 고생 많았어용 ㅎㅎㅎ

캬아~넘넘 멋졌던 오빠 트렌치코트..

핏이며 라인이며 ㅎㅎ무엇보다도 멋지고 또 멋지셨던 오빠 !!♡

 

우주꿀꿀푸름누리

2013-04-09 00:19:38

요정님 말씀  들으니.... 필름처럼   장면이 지나가네요.^^

조실장님 . 스탭분들  .최희선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운영진도 고맙구요 ^^&&

 

정 비비안나

2013-04-09 02:43:08

 요정님!  아 ~ 요정님 후기 속으로~~~

지금 마치 운동장에서 우리들이 움직이는 듯' 설렘' 으로 기분도  좋아요!  

네로

2013-04-09 03:03:51

 요정님!! 넘넘 고생 하셨구요!!!

미지 운영진분들과 ypc 직원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근데 요정님 어쩌죠?? 쭈삼과 콩나물 해장국이 계속

생각난다눈??ㅋㅋ 왜캐 맛난데를 섭외 하셔서리... ㅎㅎ

일출

2013-04-09 19:17:35

수고하셨습니다.

뒷풀이에서 보여준 (멋진 **) 바로 추진하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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