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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슈퍼소닉 2013'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8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NO.1 도심형 뮤직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3’이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과 국지성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쾌적한 냉방 시설을 갖춘 스테이지와 커플 매칭 이벤트, 신나는 사일런트 디스코 등 이색적인 부대행사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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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를 맞이한 ‘슈퍼소닉 2013’ 은 총 3개 스테이지 중 2개 스테이지가 체조경기장(Super Stage, 슈퍼 스테이지), 핸드볼경기장(Sonic Stage, 소닉 스테이지) 등 쾌적한 냉방 시설이 완비된 실내에서 진행돼 무더위와 비를 피할 수 있음은 물론 피부의 적인 자외선 차단까지 가능하다.
또 페스티벌이 끝난 후 대중 교통이 끊긴 시간에 이동하는 관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꽃가마’와 협력해 심야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기존의 타 페스티벌 진행 시 관객들을 대상으로 기승하는 택시 바가지 요금 등이 문제가 돼 이를 막기 위함이다.
‘슈퍼소닉 2013’ 꽃가마 셔틀버스는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 모두 가능하며, 페스티벌이 열리는 양일 오후 11시 반과 자정에 올림픽공원을 출발해 강북/일산권, 강남/인천권, 분당/수원권으로 나눠 운영된다.
페스티벌에서 먹을 거리를 생각한다면 샌드위치, 핫도그, 떡볶이, 스낵 등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먹거리 정도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슈퍼소닉 2013’은 이러한 편견을 깨고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메뉴로 차별화된 푸드존을 선보일 계획이다.
편의 시설뿐만 아니라 공연 외의 즐거움도 가득하다. 솔로 관객들을 위해 ‘커플 매칭 이벤트’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직접 커플을 맺어줄 예정이다. 또 이벤트 부스에서 이상형 추천 및 솔로 관객들끼리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페스티벌의 즐거움에 설렘까지 더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페스티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사일런트 디스코’를 도입한다. ‘사일런트 디스코’에 참여한 관객들은 헤드폰에서 나오는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지만, 이들을 지켜보는 다른 관객의 시선에는 음악 없이 춤을 추는 듯한 진풍경을 연출해 ‘슈퍼소닉 2013’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조용필의 출연료 기부를 통해 설립된 ‘헬로 스테이지’의 정신을 이어 ‘무료 초대권’ 근절을 선언하는 등 개념 페스티벌로 떠오른 ‘슈퍼소닉 2013’은 페스티벌의 대중화와, 실력있는 뮤지션과 대중들이 만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조용필과 후배 뮤지션들이 함께 녹음한 ‘헬로 슈퍼소닉’ 캠페인 송인 ‘여행을 떠나요’ 뮤직비디오를 12일 오전 10시 ‘슈퍼소닉 2013’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PMC 네트웍스)
전원 wonwon@
2 댓글
마이헤븐
2013-08-13 23:00:41
날씨가 이모양이라 확 와닿네요 ㅎㅎ
필사랑♡김영미
2013-08-14 09:51:57
저도 땡볕에선 버틸 자신이 없어요....그나마 에어컨 빵빵한 실내라서 완전 만족!! ㅎㅎ
그치만, 오빠의 열정과 팬들의 열광이 하나 된다면....체감온도 완전 50도까지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는...^^
미친듯이...밝게~~^^ 고고씽=3=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