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어머니를 향한 안중근 의사의 편지//홍광일
어머니, 그 어떤 것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나라 잃은 슬픈 백성들
그 생각에 마음은 천리를 달립니다
어머니, 그 무엇도 견딜 수 있습니다
나라 없는 서러운 사람들
그 생각만이 핏줄이 터질듯 다가옵니다
어머니, 불의의 총칼 앞에 죽음은 오히려 희망입니다
되찾은 내 나라 내 땅에서 활짝 웃으시는 어머님 얼굴
뵙지 못하고 떠나는 것이 원통할 따름입니다
*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가 사형을 선고받은
날이었습니다.
안중근 의사에게 어머니가 보낸 편지를 읽고
많이 울었습니다.
울지 말라고 선생님이 주신 편지를 받고
이렇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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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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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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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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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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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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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14일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내가 머무는곳 풍경 ㅋㅋ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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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이어주는 세계인의 노래, 아리랑 4집'(ARIRANG, The Name of Korean vol.4)을 발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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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편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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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조용필’을 되찾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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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조용필 저작권 27세먹은 세기의 히트송 드디어 아빠품으로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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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저작권 되찾아,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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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가치는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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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밉다 |
2014-02-11 | 2780 |
1 댓글
은솔
2014-02-18 22:5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