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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을 사랑하는 사회는 아직 희망이 있다..

윤양선, 2000-12-07 04:26:27

조회 수
751
추천 수
6
*엠비쉬 신문고에서 펏슴다. 일부 ... 처리는 신문고에서 원본을 통해 읽어주세요.

실명을 안 밝히셔서 작성자가 어느분이신지는 모르지만 허락두 없이
펏구, 또 제 맘대루 일부 편집(?)했슴다..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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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이라는 가수. 온통 아이들 눈치보며 서태진가 소태진가 하는 류의 애들을 국민가수인양 깝쭉 떨며 연론에서 홀대한 조용필,그래서 아 이제 그 대단한 가수도 이제 가버린 시대. 80년대 전두환 군사 독재 정권의 살벌한 시대.시대 정의는 숨 죽이고 많은 이땅의 대학생.노동자.젊은이들이 고뇌하며 울분으로 세월을 보내던 시절. 우리의 고된 인생여정에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온 인물, 온몸으로 마치 구구한 시를 눈물로 낭독하는 듯한 노랫말로 혼신을 담은 노래를 부르던 그 위대한 인물이 있었다.


이름하여 한국 가요사 100년의 최고 인물 조용필이 우리의 고단한 세대의 아픔을 노래하며 사랑을,철학을 예술을 노래로 논하며 우리를 위로 했다.
그는 사랑을 노래하되 천박하지 않았다. 그가 노래하는 사랑의 노래는 요즘 애들의 사랑 타령의 속된 노래가 아니라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 꽃을 연상시키는 위대한 사랑의 승화였다. 그는 또 위대한 철학자 였다.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부르며 그는 시대의 고통을 노래하는 외로운 런너 였다.

우리 386세대는 그가 단지 가수로만 인식하지 않는다.그는 철처한 프로이며 교만한 프로가 아니며 겸손하고 자신이 누구 인지 정확히 아는 이시대의 한 정신문명의 축이엇다. 나는 연예인을 싫어한다.천성적으로 그들의 천박함을 그러나 조용필은 연예인이라기 보다는 시대의 호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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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알아 보는 것은 그 노래의 생명력이 어디 까지인가를 아는 것이다. 필시 조용필 그의 모든 노래는 주옥같은 시였고 노래 모두에는 혼이 있었다. 그의 노래는 기교도 없고 순수하며 시대를 넘어서는 불멸의 곡들이다.

자 보아라.서태지의 난 알아요.교실 이데아 이런 노래들을 지금 흥얼거린는 청소년들이 있으머 어른들이 있는가? 모두가 한순간 감성만 자극하며 끊나지 않는가?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 그 노래를 처름 들었을때 어찌 이렇게 사랑을 위대하게 표현하는가? 대중음악이 정말 놀랬다. 그리고 그 노랫말의 순수, 이건 시였다. 그리고 이후 쏟아져 나온 모든 노래들, 우리 국민 대다수가 조용필 노래를 하나 씩 부를 수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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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혼탁한 시대. 연예인들이 마치 사회의 타락아,그리고 방송이 마치 이런 저능아 .창녀들.창부들 연예인들,오락프로에 나와 끊임없이 천박함으로 수다 떨며 천박함으로 광기를 부리다 그 천박함으로 섹스 비디오 찍고 쓸쓸히 퇴장하며 인생을 비극으로 끊내는 이런 쓸레기 연에인들을 수용하는 수용소 같은 방송들. 그들의 상업성이 이 나라 청소년들의 정신문명을 얼마나 물들게 하는지 그대들 방송국. 맛이 간 엠비씨 그대들은 잘 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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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들의 노래를 잘모르지만.그 사람들의 노래에는 세상에 대한 깊은 고뇌가 없다.사랑과 인생에 대한 숙고가 없다.요즘 가수들 거의 다 빤짝이다 사라져 버리며 그 노래또한 한달을 넘기지 못한다.

노랫말 가사는 거의 다 욕에 가까운 사회적 일탈을 합리화 하고 감각을 자극하는 노랫말로서 청소년들에게 해악을 주는 것들이 많다.


난 이런 난장판 시대를 살면서 70.80.년대 가수들의 상업성이 아닌 영혼으로 노래 부르는 철학의 노래가 필요하다고 늘 생각한다.

그 중심에는 단연 조용필이 우뚝 솟아 잇다. 난 솔직히 여기 와서 조용필이 아직 건재함에 대하여 깜짝 놀랐다.내 눈을 의심하였다. 아 시대가 철학이 없고 대중 문화가 천박으로 치닫고 대중이 의지할 곳이 없는 삭막한 시대가 오니 이제 드디어 청소년들까지도 국보 가수 조의 노래에 귀를 귀울이는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와 같은 동시대를 살았던 많은 사람 또한 삶이 고달프니 조용필을 이토록 마치 그의 전성시대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그를 찾는 구나.


난 이 사회에 조그만 희망을 조용필을 찾는 사람들이 아직도 우리에게 많이 있다는 것에서 찾는다. 그의 노래를 찾는다는 것은 아직도 많은 대댜수의 사람들은 한 창녀같은 여자 가수의 섹스 비디오에 분노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한 여가수의 저질적 상업성의 성상납으로 .마치 창녀같이 보이고 모든 여자가 혼전 순결을 안지키는 것 같은 착각속에서 아니 아직도 대다수의 우리 여성들은 고운 마음일거야 하고 자조한다.

결론적으로 엠비씨는 당신들이 저질러 놓은 상업적 패악성을 겸허히 반성하고 백양 게스팅.최진실 결혼 생중계. 그리고 숱한 반 공영적.반 청소년적 상업성을 참회 하고 수 많은 사람들의 영혼에 아름다운 감성을 불러 일으킬 위대한 국민가수 조용필.요즘 청소년들은 잘 모르겠지만. 20대 후반 이상의 정신적 고향인 조용필을 통해서 이 시대의 지치운 이를 위로하며 선한의식을 고취시키는 그의 노래들을 공연한 것을 방송하라.그것도 모든 청소년들이 다보는 골든 아워 시간에.

우리 청소년들도 막된 애도 있지만.대부분 건전한 문화적 영감만 불러 일으켜 주면 다 착하고 고운 심성을 가졌다.그 역할을 이제 조용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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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저 좀 누가 도와 주세요.

아줌마 2000-12-07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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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발 저 좀 누가 도와 주세요.

박상준 2000-12-08 470
  1703

Re: 방송에 참가할라면??

이경훈 2000-12-07 504
  1702

대자보 작성중

toma0130 2000-12-07 484
  1701

Re: 대자보 작성중

연아임 2000-12-07 657
  1700

처음입니다.

김미경 2000-12-07 481
  1699

Re: 처음입니다.

toma0130 2000-12-07 541
  1698

우리나라의 삐뚤어진 방송, 가요문화의 단면

박상준 2000-12-07 566
  1697

Re: 우리나라의 삐뚤어진 방송, 가요문화의 단면

김혜진 2000-12-07 594
  1696

조용필을 사랑하는 사회는 아직 희망이 있다..

윤양선 2000-12-07 751
  1695

나이 들어 쑥스럽지만.....

이민자 2000-12-07 708
  1694

Re: 나이 들어 쑥스럽지만.....

다림 2000-12-07 565
  1693

Re: 나이 들어 쑥스럽지만.....

박상준 2000-12-07 526
  1692

라디오에 출연한 용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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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진 2000-12-07 503
  1691

Re: 바로 컴배경화면으로 깔았습니다.

이정미 2000-12-07 655
  1690

Re: 라디오에 출연한 용필형

박태호 2000-12-07 548
  1689

선정님 께

영미 2000-12-07 547
  1688

84.11 여성 동아에서...(조용필은 과거의~~~)

  • file
박태호 2000-12-07 522
  1687

시청자부 -> 편성부 -> 예능국 -> 제작부

홍제미나 2000-12-06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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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빠 콘서트 앵콜방송하나요?

고선정 2000-12-06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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