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어끄제 회사에서 종무식을 하고 회식을 하는데 한 친구가..
요즘 가수들은 노래는 안하고 춤만 추는거 아냐??에이 조용필이나 다시 나오지 ..쯔쯔
하더군요! 나는 충청도에서도 가장 촌동네 출신입니다.
초등학교땐 라디오도 모르고 자랐죠.한데 중학교에 다니는 동네 형들이 소풍을 갔다 오는 길이라며.논에서 놀구있는 우릴 부르더니 이노래 아냐며 무슨 노래를 들려 주더군요?왠 여자 목소리 같기도 하고 좌우지간 히안한 경험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단발머리 라는 노래 였는데 다음날 부터 친구들하고 학교에서 이노래를 부르다가 선생님한테 뒈지게 얻어 터진기억이 났습니다. 당시엔 어린이가 유행가를 부르면 큰일나는 것처럼 날리였으니까요.
직장은 천안이지만 어머니와 형제들이 있는 대전에 주말이면 오곤하는데 오랜만에 조용필 테이프를 찾으니 없더군요.1집부터 지금까지 발표한 건 모두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날 부터 멀어지더군요..?
오랜 만에 CD를 왕창 사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직장생활이다 뭐다 하며 잊고 살았는데 .........앞으로도 조용필씨 음악은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생활의활력이 될것같군요.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창작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큰절로 꾸우벅
요즘 가수들은 노래는 안하고 춤만 추는거 아냐??에이 조용필이나 다시 나오지 ..쯔쯔
하더군요! 나는 충청도에서도 가장 촌동네 출신입니다.
초등학교땐 라디오도 모르고 자랐죠.한데 중학교에 다니는 동네 형들이 소풍을 갔다 오는 길이라며.논에서 놀구있는 우릴 부르더니 이노래 아냐며 무슨 노래를 들려 주더군요?왠 여자 목소리 같기도 하고 좌우지간 히안한 경험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단발머리 라는 노래 였는데 다음날 부터 친구들하고 학교에서 이노래를 부르다가 선생님한테 뒈지게 얻어 터진기억이 났습니다. 당시엔 어린이가 유행가를 부르면 큰일나는 것처럼 날리였으니까요.
직장은 천안이지만 어머니와 형제들이 있는 대전에 주말이면 오곤하는데 오랜만에 조용필 테이프를 찾으니 없더군요.1집부터 지금까지 발표한 건 모두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날 부터 멀어지더군요..?
오랜 만에 CD를 왕창 사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직장생활이다 뭐다 하며 잊고 살았는데 .........앞으로도 조용필씨 음악은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생활의활력이 될것같군요.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창작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큰절로 꾸우벅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8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5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5 | ||
2071 |
이런곳엔 쑥수러운디............ |
2001-01-01 | 791 | ||
2070 |
새해를 맞으며 오빠의 존재에대한 위대함을 한층더 크게 느낍니다. |
2001-01-01 | 752 | ||
2069 |
누가 뭐라해도 필님은 자신만의 길을 가야합니다. |
2001-01-01 | 806 | ||
2068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18집에 왕대박의 복을 기대하며... |
2001-01-01 | 481 | ||
2067 |
'스포츠 서울'에 엉터리 기사가 났어요 |
2001-01-01 | 425 | ||
2066 |
Re: '스포츠 서울'에 엉터리 기사가 났어요 |
2001-01-02 | 402 | ||
2065 |
복을 뿌려드립니다!!! |
2001-01-01 | 759 | ||
2064 |
Re: 복을 뿌려드립니다!!! |
2001-01-01 | 387 | ||
2063 |
한해를 보내며... |
2001-01-01 | 533 | ||
2062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0-12-31 | 860 | ||
2061 |
신문고에 올라온 용필아찌 사진~
|
2000-12-31 | 419 | ||
2060 |
[룰~] 은행털이와~, 말콤X, Breaking the waves |
2000-12-31 | 961 | ||
2059 |
[룰루랄라~] 게임하고 싶다.. |
2000-12-31 | 703 | ||
2058 |
언제까지나.... |
2000-12-31 | 417 | ||
2057 |
미세 열분 많이 국 드시고 죠은일 이 |
2000-12-31 | 628 | ||
2056 |
미세 가족 여러분..지나가시는 분! |
2000-12-31 | 847 | ||
2055 |
동참하고 싶습니다. |
2000-12-31 | 386 | ||
2054 |
Re: 동참하고 싶습니다. |
2001-01-02 | 453 | ||
2053 |
2001년을 꿈꾸며 |
2000-12-31 | 502 | ||
2052 |
조선일보 "유승준님기사" ^^*
|
2000-12-31 | 451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