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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인적으로 듣기좋던대요?....아마 본인도...대중적인...취향
으로 가겠단 얘기지...시끄러운 락싸운드를 선보이겠단 얘긴
아니였을 겁니다....지금까지 그런 앨범은 없었으니까요?
아마 조용필씨가 인정받고 있는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장 대중적인 락음악을 하는사람...발라드나 트롯음악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기본 뿌리는 락 음악이였다는것...
건방지게 답장 의견 올린다 생각하지 마시구요?
오세경님 말씀에 적극 동감하여 올린글 입니다....!
해외음반 시장과 비교한다면 안타깝지만 우리나란 좀.....?
수준이 그에 못미치는건 사실이지요?
그러니 조용필님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거구요?
오세경 님이 쓰시기를:
>18집준비에 여념이 없는 우리 용필님...
>
>그러나......
>
>어제 방송에서도 말했듯이 국내에서 가장 큰 매장중 하나인 타워레코드에 용필님의 7집부터 17집까지 모두 없었다.
>
>대형매장에서조차 없으면 그 음반들은 다 절판인가? 사장인가? 아님 안 팔려서 안 같다 놓기로 한 것인가?
>
>이게 어쩌면 우리 현실이다.
>
>팝음악을 연구하다보니.....
>지금의 상황은 무척이나 위험한 시기라는 것이 느껴진다.
>
>더이상 새로울 것이 없는 그의 음악...그리고 오히려 안 하느니만 못했다는 평가를 얻는 그의 30주년기념음반....
>
>용필님의 팬임을 자처했던 많은 사람들이 17집이후 다시 떠나고 있다.
>
>용필님이 팬을 크게 잃은 건 크게 보면 이번이 3번째다.
>
>한번은 '88년..이혼문제와 약물복용설(?)등으로 실망시킨 시기..두번째는 '92년 14집이후로...'97년 16집이 나오기까지 5년간의 공백기를 두며 팬들에게 정말로 무관심했던 시기다.
>
>중간에 15집이 있었어도 본인의 자작곡은 1곡뿐이었고,되지도 않을 뮤지컬에 빠져 앨범홍보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
>베스트앨범을 낸 것도 잘못이었다.정말로 히트한 곡만 뽑은 곡도 아니고 한장에 넣어도 될 앨범(cd는 80분까지 녹은 가능)을 두장에 나눴다.음악적인 면으로 멋진 편곡과 화음이 어우러진 곡들은 반가웠지만 저작권이 이전되었기 때문인지 예전 좋은 목소리때 노래를 하나도 다시 싣지 못한 채 다 다시 불렀다.한국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외국에서는 이렇게 베스트 앨범 내는 일은 없다.
>
>16집 '바람의 노래'로 다시 재기의 기회를 얻었지만 17집을 지나칠 정도로 안정성있게 앨범을 꾸미려다보니 다시한번 실패를 맛보게 되었다.
>
>성인취향의 발라드로만 꾸몄지만 성인들이 좋아할 수준도 아니었고,그냥 어느층도 그리 반가워하지 않을 음반이 되고 만 것이다.
>
>용필님 그동안의 히트앨범들 보면 정말로 색깔이 있고 개성이 강한 음악을 선보이는 앨범이었다.
>
>1집,8집(성인취향 트롯),7집,13집(젊은 취향 록)....을 보라.
>
>이번 18집....다시 록으로 돌아오신다는 말을 했다.
>
>하지만 시작부터 불안한 감은 지울 수가 없다.
>
>이미 30주년베스트 6장으로 평판이 안 좋아진 상황인데다가 위대한 탄생역시 13집 분위기의 록을 제대로 구사할 수 잇을지도 의문이다.그리고 록을 한다는데 키보드가 2명이나 필요하지는 않다.오히려 기타 연주자가 하나 더있는 편이 낫다.
>
>베스트 한두장내도 사실 한물간 가수라 취급받는 것은 우리나라나 미국같은 음악적 선진국가도 마찬가지인데...용필님은 벌써 10장의 베스트 앨범을 냈다(지구 2장,서울 2장,ypc 6장..더 있을 수도 있음)
>
>그때 13집을 연주한 일본세션만큼 위대한 탄생이 연주능력이 탁월한 지도 의문이다.그동안 기본적으로 자기 밴드 가지고 있으면서 록음악을 마음대로 하지 못한 건 대다수 팬들의 취향도 한 몫을 했다는 것을 잊지말자.
>
>이번 앨범.우리 팬들이 무능한 ypc를 대신해서 용필님 앨범작업에 참여했음한다.
>
>이대로 음반을 내는 것은 위험하다.
>
>혼자만의 음악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젊은 가수들과도 머리를 맞대고 음악을 만들어가야겠고 .팬싸인회 개최라든지 팬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넓혀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야 할 것이다.
>
>하지만 용필님 아마도 또 자기만의 음악 고집할 것이고...팬 서비스 행사도 지금으로서는 의문시된다.
>
>다시말해 18집...그냥 그렇게 나와 잊혀져 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용필님이나 기획사나 모두 정신 바짝 차려야 할때다.아님 우리 팬이 강해져 그분에게 말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한데...
>
>근데...나이 오십 넘으시니 무척이나 안스러워보인다..
>
>솔직히 이제는 히트때문에 고민하시는 모습 보고싶진 않다.
>
>히트 안되고 음악성이 부족한 앨범 내더라도 그분이 하신다는 것만으로도 사랑하고 아껴드리고 싶다.
>
>누릴수 있는 모든 영광 다 누리신 분이다.더 이상 요구하는 것은 우리 욕심일뿐이고...
>
>내가 바라고 싶은 거 많아도 멀리서 정말로 그분이 하시고 싶은 음악 선보였으면 한다.
>
>이젠 나와 용필님과의 문제다.
>
>방송타고 많이 팔리고 그런 걸로 평가하고 싶지 않다.
>
>용필님이 음악 한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게 들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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