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지입니다.
권진일님의 글을 읽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저 역시 10대이고 승준오빠를 통해서 조용필님을 알게 되었어요.
첨에 승준오빠의 음반을 사고 노래를 들어 봤는데 승준오빠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노래가 있고 땡스투에 존경하는 조용필선생님
이라고 써 있었고....
친구 병원에서 그 노래를 처음 들었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조용필님의 노래였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그 후에 승준오빠의 생일 파티에 가서 이 노래로 무대를
보니까 후속곡으로하면 좋을 듯 싶었고 승준오빠도 너무 좋아하는
노래였기 때문에 후속곡이 되었어요.
정말 '찾길바래'보다 기대를 더 많이 했던 곡이 이곡인데...
그런데 어처구니없이 허리를 다쳐버려서.....
정식으로 후속곡 발표도 못하구 간신히 타이틀곡만 끝내구
들어갔잖아요.
그래두 우린 투표도 열심히 하고(팬들끼리 밤새가며...)이 노래 신청도
많이하고.....
음반도 어렵게 사고.....(거의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얼마전에 수술받고서 이젠 정말 5집 마무리 하는가보다....했는데
팬클럽 회장단들이 병문안을 갔다왔대요.
승준오빠께서 치료 다 받구 다시 5집 활동 하실거라고 약속하셨답니다.
당연히 '어제 오늘 그리고...'활동도 하시겠지요.
정말 승준오빠 뿐만아니라 승준오빠의 팬 모두가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승준오빠 없이도 1위 만드려고 노력 정말 많이 하구요.
그런데 역시 승준오빠가 없어서 힘이 들긴 해요.
하지만 조용필님의 팬들께서 이런 말씀 해 주실 때마다 정말 힘이
솟는답니다.마치 내가 유승준이 된듯^^
정말 더 열심히 노력해서 꼭 1위 후보라도 오르도록 할게요!!
조용필님과 조용필님의 팬 여러분들께 부끄럽지 않도록요!!
아참!!
그리고 이건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어제 오늘 그리고...'라는 노래가 조용필님의 노래여서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WEST SIDE라는거 기억해 주세요!!

....혹시라도 이 글이 잘못 되었거나 기분이 나쁘시다면 지워 주세요.비번은 0606입니다.

언제나 용필님 안에서 행복하시구요....허리 조심하세요!!^^*

권일진 님이 쓰시기를:
>조금..안타까워여..
>
>이번..기회는..우리..필님을..10대에게..크게..어필할수있는..
>
>아주..좋은..기회라..생각해요..
>
>사실..대부분의..10대들은..필님을..아직..잘..몰라요..
>
>요즘..지오디나..에쵸티..등을..좋아하는..십대들은..
>
>다들...80년대..이후..태어난..세대들이라..
>
>사실.필님을..전혀..겪어보지..않았기..때문데..모르는게..당연하져
>
>그래서..요즘..거의..10대들의..우상인..몇몇가수중의..한명인..
>
>유승준이..리메이크한..어제..오늘그리고가..각종..인기가요차트..
>
>상위권에..랭크되어..있는것도..다들..아실겁니다..
>
>그런데..왠..날벼락..
>
>더이상..유승준이..수술로..인하여..어제..오늘그리고를..홍보할수
>
>없게..되었답니다.
>
>이렇게..아예..한번도..활동하지..않아도..벌서..3-4위..까지..올라
>
>왔는데..제대로..활동했더라면..벌써..1위까지..했을거에여..
>
>물론..원곡이..너무..좋아서였던..것두..한몫했겠지요..
>
>여기서..주춤하여..1위하지..못하면..필님을..제대로,,알릴수..
>
>있었던..계기가..많이..줄지..않을까요..
>
>어제..일하다..보니...콘도..엘레베이터..앞에서..10대들이..
>
>여러명...어제오늘..그리고를..흥얼..거리더라구요..
>
>그순간..괜히..가슴이..뿌듯하데요..참으로..왠지...오랜만에..
>
>즐거움.................
>
>이게..사실..유승준의..영향..이라..생각해요 ...
>
>유승준..홈피..싸이트에..들어가보면..
>
>요즘..10대들이..레코드숍에서..조용필..7집을..많이..찾는데요..
>
>사실..이게..다..기회..아니겠어요..
>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