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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예술의 전당 조용필 콘서트 2000 -고독한 Runner-
팜플렛 첫장에 이런 말이 있읍니다
새로운 천년이 왔읍니다.
그 동안 음악의 길을 걸을수 있도록 도와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계속 노력하는 음악인으로 남아 있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예전 하신 말씀처럼 '신인의 자세로 새롭게 시작한다' 며 음악외의 다른 어떤 것도 있을수 없다.
새삼 그말을 떠 올려 봅니다.
만화가 황미나님 글중에 조용필에게 열광하는 것은 그의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이다.
다른 사람이 하지 않던 음과 리듬의 연결 다른사람이 할수 없는 창법,그리고 그안에
끈끈히 배어잇는 한국인의 한과 냄새....
'아시아의 젊음이'를 불렀던 일본 실황을 보면서 나는 참지 못하고 외쳤다. '그는 단순한
가수가 아니고 락커이고 음악가이다'라고.....
그의 음악은 징보적이고 그의 음악은 가슴의 소리이다.
그의 음악은 우리들의 한맺힌 영혼의 외침이다.
나는 뮤지션 조용필을 너무도 사랑하고 있고 그의 음악을 가슴이 저릴만큼 사랑하고 잇다.
진정 대중들은 조용필님 께서 진정 노력하는 음악인으로 남아있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사랑 합니다.
이나라의 대중 문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철부지 아저씨팬 찍사(박태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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