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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야외음악당 다녀 왔습죠...운동겸
야외음악당 잔디는 비온뒤라..한껏 파릇파릇...
무대쪽을 보니... 어라.. 드뎌..공연준비를 하더군요..
인부로 보이는 사람들이..보이더군요..
무대 바닥 새로 깔고 잇던데요... 원래 무대는 시멘트 바닥인데.. 그길 다시 보기좋게 단장 하는듯..
무대편에서 우측에 풍선? 에드벌룬인지 뭐가 둥둥떠있고...
에드벌렌에 메달린..조용필콘서트라는 글이 펄럭펄럭
한가지 아쉬운건... 돌아오면서...야외음악당 쪽을 보니까..도로쪽에선..에드벌룬이 잘 안보이던데...
무대쪽 바로 앞의 의자가 R석인가요?
나머지는 전부 잔디밭이던데.....
R석 예약 하신분 빼고는 전부... 돗자리 하나씩 준비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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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넓다...여기에 몇명이 앉을수 있을까?? 생각해봤더니... 무한정으로 수용할수 있을것 같고...
새로 지은 음악당이라... 산뜻....
이번 콘서트... 정말 기대되더군요...
저는 벌써부터..들떠네요... 푸히
무대준비하는걸 보면서...'드뎌..여기서 공연하는구나..'라고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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