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좋은글...감사합니다...!!!!
>
>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음악적인 지식이 일천한 관계로 전문적인 지식의
> 나열 앞엔 항상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 단지 나름대로의 경험과 지식에 기대어서
> 해석하고 새로운 발견(?)의 기쁨을 누릴 정도인 것이다.
>
> 필님에 관한 소중한 업적들은 지금 미세홈피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흔적들로도
> 충분한지 모른다. 오히려 수용하기엔 너무나 많은 자료들로 인해 여기에서
> 더 이상 한발짝도 나가지 않는다해도 행복한 것은 아닌지...(24시간 미세방송국
> 만으로도 홈피이용가치는 충분하다!?)
>
> 필님 역시 더 이상 음악을 하지 않는다해서 님의 위상이 깎이지는 않을 것이다.
> 어쩌면 지금 이대로 은퇴하는 것이 님의 이름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아닐런지.
> 향후 20년 정도를 더 현역으로 활동하시겠다니 님의 고행이 어떠할런지는 짐작이
> 가고도 남을 일이다. 음악에 대한 필님의 욕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기도 하고...
>
> 오프 모임에 대한 일부 필팬 선배들의 열정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 할 수가 없다. 컴 앞에 앉아 미세홈피 들어오기도 만만치 않은 내 일상에서는
> '자기희생'이라고밖에 보여지지 않는 그 열정들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 오늘의 필님이 있기까지 보이지 않는 필팬의 그 '자기희생'이 큰 버팀목이
> 되었을 것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필팬의 열정이 식지 않는 한 필님 또한
> 영원히 꺼지지 않는 신화로 남아 있을 것임을 확신하게 되는 이유다.
>
> 미세홈피 운영에 관한 쥔장의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다소 획일적인(?)
> 홈피로 치닫고 있는 경향에 대해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생각과
> 행동들이 '필님 안에서'란 전제가 필수적이긴 하지만, 최근의 움직임들을
> 보면 여타 팬클럽 사이트와 다름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느낌이다.
> 필팬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견해를 피력할 수 있고, 상대방의 생각에
> 대한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미세 열린게시판이 아니던가.
> 만일 누군가의 의견이 터무니 없이 묵살되거나 파렴치한 것으로 치부된다면
> 미세의 장래는 매우 어둡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그런 상태에서의 필팬
> 활동이라면 필님의 미래 또한 그리 밝지만은 않을 것이다.
>
> 필팬으로서의 직접적인 행동방향 설정과 활동은 기존 필팬클럽을 통해서나
> 가능할 것이다. 미세에서 그런 것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보다는
> 미세를 통해 새로운 필팬 또는 떠났던 필팬을 확보하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 싶다. 미세만큼 더 좋은 텃밭이 내게는 잘 보이지 않는다. 강요나 책임감에서가
> 아니라 지극히 자연스러운, 자발적인 모습이 미세엔 있다. '꺼지지 않는 영원한
> 신화'로서의 희망이 있다. 역설적이지만 필님의 과거 업적 발굴에 대한 쥔장과
> 찍사님의 부단한 열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려면, 향후 필님의 음악 활동
> 방향이나 과거의 미흡한 흔적들에 대한 진지한 의견개진이 아닌가 생각한다.
> 필님의 흔적에 취해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는 것은 별개로 하고라도...
>
> 미세게시판이 '지저분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 그만큼 필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의 반증이 아니겠는가.
> 일부 장난끼 섞인 게시물 말고는 어느 누구도 필님의 이름아래 필팬을
> 단죄(?)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홈피활동을 통해 필팬이
> 모이는 것이 아니라 흩어지거나 떠나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이보다 더
> 불행한 일은 없을 것이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다양한 의견과 참여를
> 통해서 필님의 위상은 더욱 값지게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
> 결론적으로 미세는 정형화된 팬클럽 사이트가 아니라 열린 사이트다.
>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필님의 음악적 위대성을 깨달아가는 진보된
> 홈피로서의 역할을 미세가 감당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
>
>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음악적인 지식이 일천한 관계로 전문적인 지식의
> 나열 앞엔 항상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 단지 나름대로의 경험과 지식에 기대어서
> 해석하고 새로운 발견(?)의 기쁨을 누릴 정도인 것이다.
>
> 필님에 관한 소중한 업적들은 지금 미세홈피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흔적들로도
> 충분한지 모른다. 오히려 수용하기엔 너무나 많은 자료들로 인해 여기에서
> 더 이상 한발짝도 나가지 않는다해도 행복한 것은 아닌지...(24시간 미세방송국
> 만으로도 홈피이용가치는 충분하다!?)
>
> 필님 역시 더 이상 음악을 하지 않는다해서 님의 위상이 깎이지는 않을 것이다.
> 어쩌면 지금 이대로 은퇴하는 것이 님의 이름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아닐런지.
> 향후 20년 정도를 더 현역으로 활동하시겠다니 님의 고행이 어떠할런지는 짐작이
> 가고도 남을 일이다. 음악에 대한 필님의 욕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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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 모임에 대한 일부 필팬 선배들의 열정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 할 수가 없다. 컴 앞에 앉아 미세홈피 들어오기도 만만치 않은 내 일상에서는
> '자기희생'이라고밖에 보여지지 않는 그 열정들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 오늘의 필님이 있기까지 보이지 않는 필팬의 그 '자기희생'이 큰 버팀목이
> 되었을 것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필팬의 열정이 식지 않는 한 필님 또한
> 영원히 꺼지지 않는 신화로 남아 있을 것임을 확신하게 되는 이유다.
>
> 미세홈피 운영에 관한 쥔장의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다소 획일적인(?)
> 홈피로 치닫고 있는 경향에 대해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생각과
> 행동들이 '필님 안에서'란 전제가 필수적이긴 하지만, 최근의 움직임들을
> 보면 여타 팬클럽 사이트와 다름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느낌이다.
> 필팬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견해를 피력할 수 있고, 상대방의 생각에
> 대한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미세 열린게시판이 아니던가.
> 만일 누군가의 의견이 터무니 없이 묵살되거나 파렴치한 것으로 치부된다면
> 미세의 장래는 매우 어둡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그런 상태에서의 필팬
> 활동이라면 필님의 미래 또한 그리 밝지만은 않을 것이다.
>
> 필팬으로서의 직접적인 행동방향 설정과 활동은 기존 필팬클럽을 통해서나
> 가능할 것이다. 미세에서 그런 것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보다는
> 미세를 통해 새로운 필팬 또는 떠났던 필팬을 확보하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 싶다. 미세만큼 더 좋은 텃밭이 내게는 잘 보이지 않는다. 강요나 책임감에서가
> 아니라 지극히 자연스러운, 자발적인 모습이 미세엔 있다. '꺼지지 않는 영원한
> 신화'로서의 희망이 있다. 역설적이지만 필님의 과거 업적 발굴에 대한 쥔장과
> 찍사님의 부단한 열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려면, 향후 필님의 음악 활동
> 방향이나 과거의 미흡한 흔적들에 대한 진지한 의견개진이 아닌가 생각한다.
> 필님의 흔적에 취해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는 것은 별개로 하고라도...
>
> 미세게시판이 '지저분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 그만큼 필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의 반증이 아니겠는가.
> 일부 장난끼 섞인 게시물 말고는 어느 누구도 필님의 이름아래 필팬을
> 단죄(?)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홈피활동을 통해 필팬이
> 모이는 것이 아니라 흩어지거나 떠나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이보다 더
> 불행한 일은 없을 것이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다양한 의견과 참여를
> 통해서 필님의 위상은 더욱 값지게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
> 결론적으로 미세는 정형화된 팬클럽 사이트가 아니라 열린 사이트다.
>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필님의 음악적 위대성을 깨달아가는 진보된
> 홈피로서의 역할을 미세가 감당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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