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미지회원님들 안녕하시죠?
미지의 세계 생일이 있는 매년 이맘 때쯤에서야 안부 여쭈는 즐건아톰입니다.
저는 조용필님 노래를 예술의 전당에서 들은 그날이 기억납니다.
마이크 없이 부르시는 "정"이라는 곡을 듣고
뒷자리 관객분의 시야를 가리는 줄도 모르고 기립박수를 한동안 쳤거든요.
그 시간을 계기로 조용필님 노래로 울고 웃는 "필 사람"이라는 대열에 저도 동참한 것 같습니다.
저는 팬클럽이라는 문화에 따뜻한 정이 담겨 있는 <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가 참 좋습니다.
글솜씨가 없는데 오랜만의 글이 죄송스럽기도 해서 뱃속부터 "필 사람"이 된 윤남매의 마음도 함께 보태봅니다.
공연장에서 반갑게 인사드릴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미지의 세계 21주년 정말 축하합니다!!
조용필님도 미지 가족들도 모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 첨부
-
- KakaoTalk_20201107_192654144_01.jpg (183.7KB)
- KakaoTalk_20201107_192654144_02.jpg (101.3KB)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39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28 | ||
33233 |
2021년 상반기 후원금 명단2 |
2021-03-13 | 738 | ||
33232 |
보고픈 오빠!!3 |
2021-02-25 | 367 | ||
33231 |
2021년 상반기 후원금 모금 안내19 |
2021-02-25 | 979 | ||
33230 |
필님감사합니다6 |
2021-02-24 | 272 | ||
33229 |
조용필은 조용필 이다3 |
2021-01-19 | 719 | ||
33228 |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13
|
2020-12-31 | 1118 | ||
33227 |
정진화님을 간절히 찾습니다. |
2020-12-08 | 561 | ||
33226 |
바쁘게 살다보니...2 |
2020-11-11 | 660 | ||
33225 |
그대는 뭘 해도 "필 사람"입니다.16
|
2020-11-08 | 1565 | ||
33224 |
스물한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16 |
2020-11-07 | 1015 | ||
33223 |
조용필 팬클럽 미지의세계 21주년을 축하합니다.25
|
2020-11-06 | 1691 | ||
33222 |
설레임1
|
2020-11-05 | 432 | ||
33221 |
사랑은 받는 게 아니라 하는 것입니다.
|
2020-11-04 | 320 | ||
33220 |
꼭꼭 숨겨 둔 행복1
|
2020-10-31 | 350 | ||
33219 |
꼬맹이가 부르는 돌부항1
|
2020-10-29 | 421 | ||
33218 |
창밖의 여자1
|
2020-10-22 | 423 | ||
33217 |
김호중이 부른 꺅~~~~~~~1
|
2020-10-21 | 472 | ||
33216 |
너를 만나면서 더 좋은 사람이 되어 가는 것1
|
2020-10-21 | 303 | ||
33215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1
|
2020-10-20 | 343 | ||
33214 |
가성 조용필(歌聖-음악의 성인) |
2020-10-17 | 497 |
16 댓글
일편단심민들레
2020-11-08 12:13:06
동윤아 라윤아~너희들이 최고다♡♡♡
미지를 잘부탁해~~~~
일편단심민들레
2020-11-08 13:40:47
그대는 뭘해도 "필"사람입니다 ㅎㅎ
즐건아톰
2020-11-09 21:24:06
컵 제작회사 사장님 센스가 정말 좋습니다^^
꿈의요정
2020-11-08 13:46:21
미밴 활동에 결혼 유학 출산까지 그리고 동윤이 라윤이 커가는 모습도 가끔 보니까
남다르네요~ 중요한 행사에 꼭 참여해주는 가족~^^
용필오빠 그리고 축하케익. 아~ 잠자리까지 모두 다있는 생일 축하그림.
너무 잘 그렸네요~ 땡큐~!
동윤이 라윤이 지금처럼 씩씩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거라~~~
즐건아톰
2020-11-09 21:25:19
이렇게 깜짝 이벤트로 동참할 수 있어 기쁩니다.
정비비안나
2020-11-08 14:08:11
아톰님글 반가워요~!
3월 생신 이벤트에서 아톰님 글 올려 주셨지요,
저는 2005년 12월15일 예술의 전당 'JungleCity' 공연을 처음으로 갔었습니다.
그날 콩닥이는 가슴으로 2층에서 방방 뛰며 함께한 공연이었는데 진짜 좋았어요.
처음가는 공연부터 꽃다발을 들고 신나는 마음으로 달려 갔지만 2층이여서
거리도 있고 해서 안내하시는 분한테 부탁했지만 꽃다발은 안된다 하여 집으로 가져와서
6일날 다시 가서 리허설 준비로 엄마랑 함께 입장하는 예쁜 여자어린이에게
조 용필님께 꼭 전해드리라고 부탁했는데 잘 전해드렸을거라 믿고
그때는 기업은행 vip고객분들을 위한 공연이였는지 홍보 팜플릿도 하나 챙겨왔습니다.
아~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은 설레고 아쉬움이 남아요!
처음 접하는 장면이 낯설어서 쑥쓰러워서 부스미지님들 한분도 못보고 집으로 왔던 기억이 나네요.
미지 행사에 참여 하다보면 씩씩한 라윤이 귀여운 동윤이 친구들의 재롱도 보고
공연장에서 엄마랑 아빠랑 지오 이모할머니와 나란이 공연을 즐기는 가족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맞아요! 모태 필사람 동윤이 라윤이가 최고예요! 동윤아, 라윤아~ 미지 잘 부탁해~~!
아톰님 글을 보면서 '추억속으로' 다녀왔네요. 아톰님 감사합니다~!!!
즐건아톰
2020-11-15 18:45:23
정비비안나님 건강하시죠? 연말 공연때는 멋지게 모자 쓰고 오시는 모습이 기억나요.
오랜만에 나타나도 늘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추워지는 날씨 건강하세요..
저도 윤남매 필님 팬으로 잘 키워보겠습니다^^
정 비비안나
2020-11-16 14:06:02
동윤이, 라윤이 어쩜 그림도 정말 멋지게 잘 그릴까요.
대단한 윤남매예요!
필팬으로 잘 키워보겠다 하시니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장정택
2020-11-08 16:19:12
라윤이가 고사리 손으로 오밀조밀 그려낸
저 그림이 너무 이쁘고 참 기특합니다.
최고의 축하멘트가 될 것 같네요.
아톰님도 다음에 뵐때까지 잘지내시고
울 라윤이도 건강하고 밝게 잘자라길 바랄께요.....
라윤아~ 내년엔 우리 꼭 공연장에서 만나자~
라윤이가 지오스님이랑 많이 많이 기도해주길
부탁할께요~~~
즐건아톰
2020-11-15 18:46:35
그림 그리는 라윤이한테 "택이 삼촌도 좋아하시겠다"하니 씩 웃대요.
내년 공연때는 윤남매와 함께 공연장에서 뵙기를 진심으로!! 빌게요^^
필사랑♡김영미
2020-11-08 22:25:30
우와~ 그림을 보는 순간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요.^0^
우리 동윤이 라윤이 남매 덕분에 진정한 왕의 팬클럽 ‘미지의세계’가 더욱 빛나는 거 같아요.
고추잠자리도 살아 움직이는 것 같고...라윤이의 속 깊은 멘트 하나하나가 귓가에 울립니다.
아톰님의 용필오빠 그림도... 라윤이의 미지 생일 케이크도... 모두 모두 최고랍니다.
이제 보니까 뱃속부터 필님 팬인 라윤이가 엄마의 솜씨를 쏙~쏙~ 빼닮았나 봅니다.
요정님 말처럼 미지가 21년이 되는 동안 함께 지내온 아톰님의 역사도 우리가 다 지켜봤네요.
미밴 멤버로 활동을 시작해서 결혼도 하고 멀리 유학에 출산에...
이제는 미지행사든 중요한 행사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서 힘도 실어주고... 정말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앞으로 동윤이 라윤이가 어떤 모습으로 자라게 될지...계속 궁금하고 또 계속 지켜볼 것 같아요.
즐건아톰님, 미지 21주년을 멋진 그림으로 온 가족이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용!!
아톰님 말처럼 저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팬클럽 ‘미지의세계’가 참 좋습니다. ㅎㅎ (멋진 그림도 꾸욱~ 저장해놓습니다.^^/)
지오
2020-11-08 23:17:24
오빠얼굴은 라윤이 작품, 케잌은 동윤이 작품이래요.
초등1년생 그림치곤 쫌 대단하죠? ㅎㅎㅎ
둘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네요
필사랑♡김영미
2020-11-09 00:03:26
와웅~ 오빠모습은 당연히 아톰님 작품이라 생각했는데...
그린사람! 뱃속부터 팬.. 라윤이...라고 해서
그린사람의(엄마) 뱃속에서부터 팬이라서...당연히 너무 잘 그려서... 어린애 솜씨가 아니라서... <--- 이유가 이렇게도 많은데....ㅋㅋ
이건 뭐 쫌.. 대단한 게 아니고 너무너무 완전 억쑤로 엄청시리 대단해요..^^/
라윤이 동윤이한테 미리 사인을 받아둘까 보다는... 라윤이 한테는 조만간 초상화를 부탁해도 될 거 같다는... 진짜 잘 그렸어요.
즐건아톰
2020-11-15 18:47:57
필사랑영미님, 아이들 저 그림 그리고 고기도 구워 대접해드렸다는 후문이..^^
그래도 기쁜 일에 함께 하자는 엄마의 압박에 즐겁게 참여해 주니 제가 고마웠네요.
내년 공연장에서 꼭 뵈어요~~
♥캔디♥
2020-11-09 11:58:16
아톰님 반갑습니다.
아이들이 완전 찐팬 ㅎㅎ
그림도 너무 잘 그렸네요
동윤이 라윤이 귀엽고 명랑하고 재밌는 남매~~
최고예요!!
즐건아톰
2020-11-15 18:49:50
캔디님, 건강하시죠?
BTS처럼 세계적인 아이돌도 좋지만 그래도 필님의 노래를 잘 감상할 줄 아는 아이들로 커야 할텐데요.
그림 칭찬해 주신 거 윤남매에게 전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