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올 봄쯤에 송파구 마천동 사거리에 있는 한 레코드 가게를 미세 게시판에
소개 했던 적이 있었다.
조용필님의 씨디가 정규앨범 1집부터 17집까지 완벽구비 되어 있고
각종 발매 음반까지 일반 시내의 그 어느 커다란 레코드점보다도
잘 갖추어져 있었기에...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쥔장이
필님 팬이었기에 게시판에 소개글을 올렸던 적이 있었다.
불과 지난주만해도 그 레코드 가게의 간판은 자주 그곳을 오고 갔어도
전혀 내 눈에 띄지 않았었는데..
오늘, 맞은편 서점에서 책을 사가지고 나오는데 유난히 간판이 내 눈에 가득 차왔다.
다름아닌,,,빨간색의 <필>이란 글자가 간판에 선명히 세겨 있었던 것이었다.
가끔 그 레코드가게에 들렸었지만 간판이 새롭게 내걸리다니..
그것도 보기만 해도 떨려 오는 조용필님의 <필>자로~
너무 궁금하여 문을 열고 황급히 들어 가보았다.
어라,.,..그런데 예전의 그 레코드 쥔장이 아니었다.
"어..주인이 바뀌셨나봐요?"
"네....^^"
"아,그래서 간판이 바뀌었군요~ 그런데 <필>자는 무슨 이유로 썼습니까?"
"아~<필하모니>의 필도 있고..또 제 아들 이름 끝자가 <필>이기도 하고요~"
"네..전 <조용필>의 '필'자를 의미 하는 줄 알았는데....ㅎㅎㅎ"
며칠전에 그 레코드 가게에 내가 두고간 미세전단지도 잘 놓여져 있었다.
"사장님..이 전단지 제가 놓고 간거랍니다.^^
참..조용필씨디는 잘 나가나요?"
"네..경기도 쪽에서 가게 할때도 늘 조용필씨디를 주문하는 분들도 있었고,
뭐 조용필은 워낙 기본이 있어서 꾸준히 잘 나가고 있지요"
"좌우지간 간판의 빨간색 <필>자가 너무 반갑고 보기에 좋네요~"
참...'조용필.김희갑 앙상블'씨디롤 구입할수 있을까요?
제게 LP판으로는 있는데, 씨디로는 없어서요~"
"음..일단 신청은 해볼께요~~ "
그 레코드 가게를 나오면서 난 자꾸 뒤를 돌아다 보았다.
<필>자 하나가 그렇게 내 눈에 확 들어 올수 있는 일이 신기했고...
그 <필>자 하나에도 가슴이 마구 뛰는 나를 보니 그냥 웃음이 절로 나왔다.
'나는 아직 어린가봐~~~~그런가봐~~~'
요즘에 필님이 부른 <진정 난 몰랐네>란 노래가 왜그리 가슴에 팍팍 와 닿는지...
가을이 성큼 다가와서 일까??
기존 가수가 부른 노래 보다도 더 구슬프게 마음을 사로 잡는 그 노래에...
오늘 밤에 미세 방송에서 흘러 나오는 그 가락에..
왜 이리 마음이 아파오는 걸까?
꼭, 꼭 씨디로 구입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언제 어느곳이던 <조용필>님의 향기와 의미가 묻어 나면
행복해지는 '아..름..다..운..향..기'~~~~~
소개 했던 적이 있었다.
조용필님의 씨디가 정규앨범 1집부터 17집까지 완벽구비 되어 있고
각종 발매 음반까지 일반 시내의 그 어느 커다란 레코드점보다도
잘 갖추어져 있었기에...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쥔장이
필님 팬이었기에 게시판에 소개글을 올렸던 적이 있었다.
불과 지난주만해도 그 레코드 가게의 간판은 자주 그곳을 오고 갔어도
전혀 내 눈에 띄지 않았었는데..
오늘, 맞은편 서점에서 책을 사가지고 나오는데 유난히 간판이 내 눈에 가득 차왔다.
다름아닌,,,빨간색의 <필>이란 글자가 간판에 선명히 세겨 있었던 것이었다.
가끔 그 레코드가게에 들렸었지만 간판이 새롭게 내걸리다니..
그것도 보기만 해도 떨려 오는 조용필님의 <필>자로~
너무 궁금하여 문을 열고 황급히 들어 가보았다.
어라,.,..그런데 예전의 그 레코드 쥔장이 아니었다.
"어..주인이 바뀌셨나봐요?"
"네....^^"
"아,그래서 간판이 바뀌었군요~ 그런데 <필>자는 무슨 이유로 썼습니까?"
"아~<필하모니>의 필도 있고..또 제 아들 이름 끝자가 <필>이기도 하고요~"
"네..전 <조용필>의 '필'자를 의미 하는 줄 알았는데....ㅎㅎㅎ"
며칠전에 그 레코드 가게에 내가 두고간 미세전단지도 잘 놓여져 있었다.
"사장님..이 전단지 제가 놓고 간거랍니다.^^
참..조용필씨디는 잘 나가나요?"
"네..경기도 쪽에서 가게 할때도 늘 조용필씨디를 주문하는 분들도 있었고,
뭐 조용필은 워낙 기본이 있어서 꾸준히 잘 나가고 있지요"
"좌우지간 간판의 빨간색 <필>자가 너무 반갑고 보기에 좋네요~"
참...'조용필.김희갑 앙상블'씨디롤 구입할수 있을까요?
제게 LP판으로는 있는데, 씨디로는 없어서요~"
"음..일단 신청은 해볼께요~~ "
그 레코드 가게를 나오면서 난 자꾸 뒤를 돌아다 보았다.
<필>자 하나가 그렇게 내 눈에 확 들어 올수 있는 일이 신기했고...
그 <필>자 하나에도 가슴이 마구 뛰는 나를 보니 그냥 웃음이 절로 나왔다.
'나는 아직 어린가봐~~~~그런가봐~~~'
요즘에 필님이 부른 <진정 난 몰랐네>란 노래가 왜그리 가슴에 팍팍 와 닿는지...
가을이 성큼 다가와서 일까??
기존 가수가 부른 노래 보다도 더 구슬프게 마음을 사로 잡는 그 노래에...
오늘 밤에 미세 방송에서 흘러 나오는 그 가락에..
왜 이리 마음이 아파오는 걸까?
꼭, 꼭 씨디로 구입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언제 어느곳이던 <조용필>님의 향기와 의미가 묻어 나면
행복해지는 '아..름..다..운..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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