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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4년 만에 첫 싱글 공개
9년 만에 신보...20집 향한 여정 시작
해외 작곡가와 작사가 김이나가 작업
‘찰나’ ‘세렝게티처럼’ 세련된 팝 록 장르
26·27일, 내달 3·4일 4년만의 콘서트
“히트곡 많아 어떤 곡 빼야 할지가 고민
각각의 곡마다 사운드 디자인한 공연”
가왕 조용필이 내년 말 정규 20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무려 9년 만의 신곡을 냈다.
데뷔 5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싱글 앨범엔 ‘찰나’, ‘세렝게티처럼’ 두 곡이 담겼다.
전문가들은 조용필의 이번 신곡을 “젊은 음악”이자
“젊은 세대까지 포용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평했다. [YPC 제공]
“제 노래가 다양하죠~
음악을 하면서 어떤 장르든 한 번씩 다 해보고 싶었어요.” (2013년 전국 투어 콘서트 중)
‘가왕’은 ‘가왕’이었다.
‘돌아온 가왕’은 역시 달랐다.
젊고 과감하다. 세대를 아우를 만한 음악에 가요계는 ‘일종의 충격’에 빠졌다.
이름을 지웠다면 ‘70대 거장’의 노래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음악이었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조용필은 1980년대부터 앨범 한 장 한 장에
예술성을 추구하고 변화를 도모한 실험주의자였다”며
“자신과 함께 해온 세대를 뛰어넘어 지금의 세대를 바라보는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조용필은 내년 말 정규 20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최근 모든 음악 플랫폼을 통해 9년 만의 신보
‘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원(Road to 20-Prelude 1)’을 공개했다.
데뷔 5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싱글 앨범엔
‘찰나’, ‘세렝게티처럼’ 등 두 곡이 담겼다.
소속사 YPC에 따르면 이번 신보는 20집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이다.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은 국내에선 다소 낯선
미국의 다니엘 무칼라, 스웨덴의 마틴 한센이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노랫말은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썼다.
이번 신곡은 2013년 발표한 19집 ‘헬로(Hello)’에서 한 발 더 나아갔다.
EDM과 신스팝 트렌드를 녹이며 음악방송 1위까지 올랐던
‘바운스’ 이후 조용필은 또 한 번 ‘결정적 찰나’를 만들고 있다.
두 곡은 모두 세련된 팝 록 장르다.
전문가들은 조용필의 이번 신곡을
“젊은 음악”이자 “젊은 세대까지 포용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평했다.
‘찰나’는 음악의 사운드, 노랫말, 보컬에 이르기까지 많은 점이 의외다.
수많은 모창 능력자를 발굴한 조용필 특유의 발음과 습관, 익숙한 창법은 사라졌다.
임진모 평론가는 “이번 신곡은 청년 로커 같은 면모를 보여준다”며
“무수한 단련의 결과로 보이는 젊고 단단한 목소리와 젊은 사운드가 담겨
요즘 세대도 충분히 납득할 만한 음악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헌석 대중음악평론가는 “70대의 나이를 느낄 수 없는 경이로운 보컬”이라고 했다.
노래는 ‘너’로 인해 나의 마음이 미묘하게 변하는 운명적인 순간을 그린다.
가사가 특히 흥미롭다. 김이나 작사가는 SNS에 “선생님의 실제 모습을
토대로 나와 내심 조마조마하며 썼던, 마음에 드는 파트”라며
“너무나 신사이고 카리스마 있고 농담도 잘 안 하고 쉽게 웃지 않는 분에게
큰 감정의 변화가 생긴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으로 써봤다”고 했다.
‘재미없기로 소문났었던 내가 / 썰렁한 말에 / 실없이 웃고 많이 들뜨네’라는 가사가 그렇다.
가왕 조용필과 30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인 기타리스트 최희선은
“실제로 (조용필) 형님은 음악 외엔 아무 것도 관심이 없고,
음악 외에 아무것도 모르는 재미없는 사람이 맞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음악에 몰입하면 그것에 진심이기 때문에
다른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모습이 잘 담겼다”고 말했다.
이 곡은 ‘젊어진 음악’이면서도 가왕의 정체성과 색깔이
살아난 신곡이라는 점에서 또 한 번의 진일보로 평가된다.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를 아우르면서도
록킹하고 기타 리프가 살아있는 음악”이라며
“팝적인 젊은 감각과 조용필 음악의 융화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후렴구 직전 등장하는 멜로디랩도 흥미로운 음악적 시도다.
‘반짝이는 너 흐트러진 나 / 환상적인 흐름이야’라는 부분이다.
기타리스트 최희선은 “이 부분에선 랩을 구사하며
기타 디스토션을 걸어 찌그러뜨리는 소리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세렝게티처럼’은 조용필이 쌓아올린 세계관의 확장이다.
1985년 발표한 8집 앨범에 수록된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조용필은 탄자니아와 인연이 생겼다.
2001년엔 외국인 최초로 탄자니아에서 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YPC는 “조용필은 이 곡의 데모(임시녹음곡)를 듣고
20여년 전 방문한 세렝게티의 광활한 대지와 하늘이
연상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고 귀띔했다.
‘세렝게티처럼’은 20년 만에 완성된 ‘탄자니아 시리즈’인 셈이다.
노래엔 무한한 기회가 펼쳐진 세상을 거침없이 살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가왕의 컴백에 지금 대중음악계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정민재 평론가는 “세대를 뛰어넘는 음악을 낼 수 있는
역량을 보여주며 현재 진행형으로 활동하는
음악인은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다”며 “이전부터 자신이 해온
음악이 아닌 젊은 세대와 호흡하는 음악을 낸다는 것이
후배 음악인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진모 평론가는 “조용필의 행보에서 젊은 세대의 음악적 감성을 껴안으며
세대를 관통하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인다”며
“현재 활동하는 최고령 아티스트가
가장 젊은 음악을 냈다는 점이 가요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케이스포돔(11월 27~28, 12월 3~4일)에서
4년 만에 열리는 콘서트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최희선은 “이렇게 오랫동안 공연을 하지 않은 것은
30년 사이 이번이 처음이다”며
“일주일에 서너번, 하루에 7~8시간씩 연습하며 오랜 기간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난 50여년 동안 수많은 명곡이 쌓인 만큼
가왕의 공연은 언제나 ‘히트곡의 대향연’이다.
최희선은 “매 공연에선 늘 레퍼토리가 고민이다.
히트곡이 워낙 많아 어떤 곡을 빼야할지 고민을 많이 한다”고 했다.
이번 공연에선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이 처음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
이헌석 평론가는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의 공연은
그 어떤 해외 팝스타보다 음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며
“이번 신곡도 음원이 아닌 라이브로 들었을 때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연에선 각각의 곡마다 특색과 방향성을 살려
“사운드의 차별화”를 만들어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
최희선은 “곡마다 강조하고자 하는
분위기에 따라 사운드를 달리 표현하려고 하고 있다”며
“신곡에선 음원과 라이브의 격차를 줄이고
최대한 음원의 느낌을 살리는
라이브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신경 쓰고 있다”고 귀띔했다.
“제 노래가 다양하죠.
음악을 하면서 어떤 장르든 한 번씩 다 해보고 싶었어요.” (2013년 전국 투어 콘서트 중)
‘가왕’은 ‘가왕’이었다.
‘돌아온 가왕’은 역시 달랐다.
젊고 과감하다.
세대를 아우를 만한 음악에 가요계는 ‘일종의 충격’에 빠졌다.
이름을 지웠다면 ‘70대 거장’의 노래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음악이었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조용필은 1980년대부터 앨범 한 장 한 장에 예술성을 추구하고
변화를 도모한 실험주의자였다”며
“자신과 함께 해온 세대를 뛰어넘어
지금의 세대를 바라보는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조용필은 내년 말 정규 20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최근 모든 음악 플랫폼을 통해 9년 만의 신보
‘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원(Road to 20-Prelude 1)’을 공개했다.
데뷔 5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싱글 앨범엔 ‘찰나’, ‘세렝게티처럼’ 등 두 곡이 담겼다.
소속사 YPC에 따르면 이번 신보는 20집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이다.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은
국내에선 다소 낯선 미국의 다니엘 무칼라, 스웨덴의 마틴 한센이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노랫말은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썼다.
이번 신곡은 2013년 발표한 19집 ‘헬로(Hello)’에서 한 발 더 나아갔다.
EDM과 신스팝 트렌드를 녹이며 음악방송 1위까지 올랐던
‘바운스’ 이후 조용필은 또 한 번 ‘결정적 찰나’를 만들고 있다.
두 곡은 모두 세련된 팝 록 장르다.
전문가들은 조용필의 이번 신곡을
“젊은 음악”이자 “젊은 세대까지 포용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평했다.
‘찰나’는 음악의 사운드, 노랫말, 보컬에 이르기까지 많은 점이 의외다.
수많은 모창 능력자를 발굴한
조용필 특유의 발음과 습관, 익숙한 창법은 사라졌다.
임진모 평론가는 “이번 신곡은 청년 로커 같은 면모를 보여준다”며
“무수한 단련의 결과로 보이는 젊고 단단한 목소리와
젊은 사운드가 담겨 요즘 세대도 충분히 납득할 만한 음악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헌석 대중음악평론가는 “70대의 나이를 느낄 수 없는 경이로운 보컬”이라고 했다.
노래는 ‘너’로 인해 나의 마음이 미묘하게 변하는 운명적인 순간을 그린다.
가사가 특히 흥미롭다.
김이나 작사가는 SNS에
“선생님의 실제 모습을 토대로 나와 내심 조마조마하며 썼던,
마음에 드는 파트”라며 “너무나 신사이고 카리스마 있고
농담도 잘 안 하고 쉽게 웃지 않는 분에게
큰 감정의 변화가 생긴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으로 써봤다”고 했다.
‘재미없기로 소문났었던 내가 / 썰렁한 말에 / 실없이 웃고 많이 들뜨네’라는 가사가 그렇다.
가왕 조용필과 30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최희선은
“실제로 (조용필) 형님은 음악 외엔 아무 것도 관심이 없고,
음악 외에 아무것도 모르는 재미없는 사람이 맞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음악에 몰입하면 그것에 진심이기 때문에
다른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모습이 잘 담겼다”고 말했다.
이 곡은 ‘젊어진 음악’이면서도 가왕의
정체성과 색깔이 살아난 신곡이라는 점에서 또 한 번의 진일보로 평가된다.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를 아우르면서도
록킹하고 기타 리프가 살아있는 음악”이라며
“팝적인 젊은 감각과 조용필 음악의 융화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후렴구 직전 등장하는 멜로디랩도 흥미로운 음악적 시도다.
‘반짝이는 너 흐트러진 나 / 환상적인 흐름이야’라는 부분이다.
최희선은 “이 부분에선 랩을 구사하며
기타 디스토션을 걸어 찌그러뜨리는 소리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세렝게티처럼’은 조용필이 쌓아올린 세계관의 확장이다.
1985년 발표한 8집 앨범에 수록된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조용필은 탄자니아와 인연이 생겼다.
2001년엔 외국인 최초로 탄자니아에서 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YPC는 “조용필은 이 곡의 데모(임시녹음곡)를 듣고
20여년 전 방문한 세렝게티의 광활한 대지와 하늘이
연상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고 귀띔했다.
‘세렝게티처럼’은 20년 만에 완성된 ‘탄자니아 시리즈’인 셈이다.
노래엔 무한한 기회가 펼쳐진 세상을 거침없이 살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가왕의 컴백에 지금 대중음악계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정민재 평론가는 “세대를 뛰어넘는 음악을 낼 수 있는 역량을 보여주며
현재 진행형으로 활동하는 음악인은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다”며
“이전부터 자신이 해온 음악이 아닌
젊은 세대와 호흡하는 음악을 낸다는 것이
후배 음악인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진모 평론가는 “조용필의 행보에서
젊은 세대의 음악적 감성을 껴안으며
세대를 관통하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인다”며
“현재 활동하는 최고령 아티스트가
가장 젊은 음악을 냈다는 점이 가요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케이스포돔(11월 27~28, 12월 3~4일)에서
4년 만에 열리는 콘서트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최희선은 “이렇게 오랫동안 공연을 하지 않은 것은
30년 사이 이번이 처음이다”며
“일주일에 서너번, 하루에 7~8시간씩 연습하며 오랜 기간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난 50여년 동안 수많은 명곡이 쌓인 만큼
가왕의 공연은 언제나 ‘히트곡의 대향연’이다.
최희선은 “매 공연에선 늘 레퍼토리가 고민이다.
히트곡이 워낙 많아 어떤 곡을 빼야할지 고민을 많이 한다”고 했다.
이번 공연에선 ‘찰나’와 ‘세렝게티처럼’이 처음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
이헌석 평론가는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의 공연은
그 어떤 해외 팝스타보다 음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며
“이번 신곡도 음원이 아닌 라이브로 들었을 때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연에선 각각의 곡마다 특색과 방향성을 살려
“사운드의 차별화”를 만들어내는 것에 중점을 뒀다.
최희선은 “곡마다 강조하고자 하는 분위기에 따라
사운드를 달리 표현하려고 하고 있다”며
“신곡에선 음원과 라이브의 격차를 줄이고
최대한 음원의 느낌을 살리는 라이브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신경 쓰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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