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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정말 필님의 노래를 많이 듣고 산다..
그런데 어느순간엔가 나의 모습들이 가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가끔들을때가 있다..
예전에 마이마이로 텔레비에서 핀마이크로 녹음하던것 그런때가 있었는데..
디지털시디로 얼마든지 필요한것만 녹음시켜서 얼마든지 듣고..
수천만원짜리 사운드로 얼마든지 들을수도 느낄수도 있는 환경에서...
그러한 풍요로움속에 진정한 그의 의미를 잃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게 마이마이로 남몰래 혼자든던
그시절의 순수함이 아직 남아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교때친구놈들 불러다가 조용필 세뇌시키고.. 반장이라는 이유로 학급신문만들때면 연예인 순위에 강제적으로 집어넣으라고 압력행사하고..
6학년때는 학교 응원단장이라는 이유로 서울서울서울 응원가로 부르게하고..
합창단을 불러다놓고 좋은 동요를 들어야 한다며 동요음반 틀게했던 음악시간등등..
아람단에서는 항상 친구여를 합창시키게 했던..
그 시절의 순수함이 아직까지 남아있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엊그제 일 같은데 벌써 십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버렸구나...
십년 십오년전..
테이프도 돈없어서.. 우리 형아 영어 카셋트테잎에 녹음했다가 쫏겨날뻔하고
2700원짜리 LP살돈이 없어서 600원짜리 길거리표 테잎을 샀던시절..
그러다가 1800원짜리 정품테잎을 선물로 받으면 좋아하던 그시절..
음반이 힛트하고 새음반 나오면.. 달고나 사먹을돈 아껴서 하루에 50원씩 모아서..
LP판 구하면 사진보고 구두닦같으네(친구들말) 아냐 귀엽고 야성미넘치잖아(내말)..(참고적으로 6집 자켓보고 한 얘기 입니다.. 뭐니 하고 웃었던 그런시절이 그립습니다..
옛날 자료들을 정리하며 그시절의 기억에 잠시 사로 잡혀보았습니다..
나의 지금의 모습들이 그러한 순수함이나 열정이 남아있는건지..
아니면 내자신을 탈피하기위한 돌파구로로 이용하는건지!!
오늘은 그래서 음악을 테잎으로 들어보았습니다.. 십수년동안 수백번은 들어서 잡음도 많이나고 또 사운드 이런것은 안좋지만 그시절의 추억이 남아있기에 너무나 찡 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한동안은 음악을 앨범으로 테잎으로 들을것입니다..!!
그런데 모나리자는 테잎버젼이 정말로 파워넘치고 신나는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떠나가는 가을의 쓸쓸함속에.. 멀리 박혀있는 테잎을 꺼내 추억을 돌이켜보세요^^
아름다운 그시절의 추억들이 속삭일 겁니다!!
늦 가을 조용필 테잎 왕추천 해 드립니다!!^^
그런데 어느순간엔가 나의 모습들이 가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가끔들을때가 있다..
예전에 마이마이로 텔레비에서 핀마이크로 녹음하던것 그런때가 있었는데..
디지털시디로 얼마든지 필요한것만 녹음시켜서 얼마든지 듣고..
수천만원짜리 사운드로 얼마든지 들을수도 느낄수도 있는 환경에서...
그러한 풍요로움속에 진정한 그의 의미를 잃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게 마이마이로 남몰래 혼자든던
그시절의 순수함이 아직 남아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교때친구놈들 불러다가 조용필 세뇌시키고.. 반장이라는 이유로 학급신문만들때면 연예인 순위에 강제적으로 집어넣으라고 압력행사하고..
6학년때는 학교 응원단장이라는 이유로 서울서울서울 응원가로 부르게하고..
합창단을 불러다놓고 좋은 동요를 들어야 한다며 동요음반 틀게했던 음악시간등등..
아람단에서는 항상 친구여를 합창시키게 했던..
그 시절의 순수함이 아직까지 남아있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엊그제 일 같은데 벌써 십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버렸구나...
십년 십오년전..
테이프도 돈없어서.. 우리 형아 영어 카셋트테잎에 녹음했다가 쫏겨날뻔하고
2700원짜리 LP살돈이 없어서 600원짜리 길거리표 테잎을 샀던시절..
그러다가 1800원짜리 정품테잎을 선물로 받으면 좋아하던 그시절..
음반이 힛트하고 새음반 나오면.. 달고나 사먹을돈 아껴서 하루에 50원씩 모아서..
LP판 구하면 사진보고 구두닦같으네(친구들말) 아냐 귀엽고 야성미넘치잖아(내말)..(참고적으로 6집 자켓보고 한 얘기 입니다.. 뭐니 하고 웃었던 그런시절이 그립습니다..
옛날 자료들을 정리하며 그시절의 기억에 잠시 사로 잡혀보았습니다..
나의 지금의 모습들이 그러한 순수함이나 열정이 남아있는건지..
아니면 내자신을 탈피하기위한 돌파구로로 이용하는건지!!
오늘은 그래서 음악을 테잎으로 들어보았습니다.. 십수년동안 수백번은 들어서 잡음도 많이나고 또 사운드 이런것은 안좋지만 그시절의 추억이 남아있기에 너무나 찡 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한동안은 음악을 앨범으로 테잎으로 들을것입니다..!!
그런데 모나리자는 테잎버젼이 정말로 파워넘치고 신나는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떠나가는 가을의 쓸쓸함속에.. 멀리 박혀있는 테잎을 꺼내 추억을 돌이켜보세요^^
아름다운 그시절의 추억들이 속삭일 겁니다!!
늦 가을 조용필 테잎 왕추천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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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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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2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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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2 | ||
8275 |
[사진] 조용필 팬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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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29 | 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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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고백 * 내가슴속의 팬*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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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29 | 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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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출처는여?1 |
2001-10-30 | 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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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타고백 * 내가슴속의 팬* 조용필 |
2001-10-30 | 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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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81년도 신체장애자를위한...조용필,송골매.서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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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29 | 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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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kbs 라디오에서 |
2001-10-29 | 4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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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테잎으로 다시느끼고 싶어요!!^^3 |
2001-10-29 | 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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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2 |
2001-10-29 | 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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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
2001-10-28 | 5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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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봄날은 간다 |
2001-10-30 | 415 | ||
8265 |
[re] 봄날은 간다 |
2001-10-28 | 4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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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봄날은 간다 |
2001-10-29 | 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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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주요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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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28 | 5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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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서 듣구픈 노래...6 |
2001-10-28 | 5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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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의 찻집........♬~♪5 |
2001-10-28 | 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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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이름의 뜻 |
2001-10-28 | 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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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변경 발표및 소식 |
2001-10-28 | 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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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찿아간 곳이 弼님 고향이였다니...4 |
2001-10-27 | 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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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심......한번 보세요! ^^* |
2001-10-27 | 5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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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필님 공연 넘 가구싶다!!!1 |
2001-10-27 | 419 |
3 댓글
김영미(=필사랑)
2001-10-29 11:34:25
김영미(=필사랑)
2001-10-29 11:37:02
김영미(=필사랑)
2001-10-29 11:4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