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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랸무정입니다.
요즘은 곰탱이, 내지는 천랸곰탱이로 불리고 있습니다만. 어떤 분은
저보고 송윤아를 넘본다하여, 주제 파악하라는 의미에서 '뭬야?'로
부르는 놈도 하나 있습니다. 친구놈입니다. 웬수 같은 놈이죠.
어떤 식으로 부르냐고요?
"감히 송윤아를 넘보는 뭬야야~ 생일 축하혀, 올해는 제발 너의 분
수를 알고 너 수준에 맞는 뇨자 하나 바깥다리 걸고 자빠뜨리가 장가
가거라, 뭬야야~" -_-
암튼, 제 생일을 기억해서 챙겨준 미향이에게 제일 먼저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후, 일일이 인사드리겠습니다. 답장이 너무 늦어
참으로 죄송합니다. 제 사는 일이 워낙이 환타스틱에다 버라이어티한
지라.. -_-
미향아, 너무 고맙다. 자세한 내용은 필동 '공개편지방'에 남겨놓았
으니 벌써 읽고는 감동에 몸부림 쳤으리라 짐작을 해본다. 너무 감동
받지마. 알았지? 내게 있어 참 든든한 친구.. 사랑혀~*
진양아, 축하글 잘 봤다. 너 자꾸 나보고 전화해서 서울와서 살으라
그러는데.. 그러지마.. 그럼 우리 '불륜'이야. 현실에 만족하고 살어.
물론 상준이가 내가 못 챙겨주는만큼 잘해주리라 믿지만, 그넘이 좀
힘이 딸리다보니, 너가 많이 불만일거야. 힘에선 내가 좀 낫잖냐..^^*
상준아, 전화로나마 축하해줘서 참으로 고맙다. 이번에 여러모로 신경
좀 쓰인 거 안다. 수고했어. 머,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약간의 진통으
로 생각한다. 골치 아픈 친구지? 내가 말야. 미안혀. 앞으론 안그러마.
약속을 지킬수 있을지 어떨지는 나도 장담은 못한다. -_- 요즘은 소주
좀 마실줄 아냐? 다음 달에 서울가면, 한잔하자. 보고싶다.
하얀모래님, 메일로 보낼려다 이렇게 여기서 대충 떼울랍니다. 모래님
이랑 두번 봤나?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어찌 그리도, 온라인상과 오
프라인 상의 모습에 현격한 차이가 나는지.. 직접 뵐때는 송윤아가 내
눈 앞에 있는 듯, '조신조숙차분현숙우아'의 현신같더만 글상으로는
좌충우돌 '박경림'같아요. 푸하하하하~(아, 속 션해라~) 암튼, 축하해
주신 것 너무 고마와요. 그리고, 저한테 이제 말 놓을 때가 되지않았나
요? 걍, 편하게 무정아~ 하세요. ^^ 조만간, 양산에서 곰장어에 소주
한잔 합시다. 보고싶수. 모래누이~* 송윤아같은 울 모래누이~*
필소망님, 그리고 연아임님.. 맞죠? 늘 모래누이랑 뭉쳐 댕기면서 인터
넷 세계가 좁다하고 다니시는 울 필소망님~ 축하, 너무 고마워요. 글을
볼적마다 재치가 있으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직접 뵈면 무척 유머러스
하실 것 같아요. 후덕한 아짐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입가에 잔잔한 미소
가 일품일 것 같은.. 예전공연에 오시죠? 그때 맘껏 웃으며 야그 나눕시
다.
새벽이슬님, 미세의 큰형님 같으신 분. 작으나마 가끔 덧글 남겨주신 것
을 뵐 적마다 참 든든한 맘이 듭니다. 그리고, 이슬님.. 전 맘보다는 선
물이 중요한 놈입니다. -_- 언제, 어디서든 만나 뵐 기회가 되면 선물하
나 주시리라 믿삽니다. -_- 대화방에서 늘 저희들의 대화들을 지켜보시
면서 웃음을 아끼지 않으시고 따스하게 바라봐주심에 송구한 맘이 듭니다.
어떨땐, 버릇이 없다 할 정도로 까부는 우리들인데.. 고마와요, 정말..
김영미(필사랑)님, 님의 글을 볼 때면 어디 쥐구멍이라도 숨고싶은 심정
입니다. 저 알고보면, 그다지 멋진 놈도, 재미 있는 놈도 아닌데 말입니
다. 직접 보시고 얼마나 실망하실지, 크흑..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직접
보시고나서도 저랑 내년 제 생일에 술 한잔 하실 맘이 생길련지.(T.T)
암튼, 너무 고마와요. 정말 내년이 기대됩니다. ^^ 그런데 하나 물어볼
께요. '정말 송윤아랑 많이 닮으셨어요?' 진짜 그러시다면, 내년이고 뭐
고 당장 만납시다. 어디든 못가리요~* ^^*
촛불님?, 죄송합니다. 누구신지 얼른 감이 안오네요. 글의 어투로 보아선
저를 아시는 분인 듯 헌데 도통 감이 안옵니다. 암튼, 고맙습니다. 저,무
쟈게 건강합니다. 잘 지내고 있구요.^^ 너무 건강하다보니, 밤을 홀로 보
내기가 참말로 두려울 정도입니다. 미치겠어요. ㅜㅜ 미역국은 유감스럽
게도 못 먹었습니다. '3분미역국'이라도 끓여 먹었어야 하는건데..어느분
이 그러더군요. 생일날 미역국을 먹어야 인덕이 있다고. 머, 큰욕심 안부
리고 미세님들과 친구들만으로 만족하렵니다. ^^
미들님, 그리고 미달이라고도 불리는 미영님, 너무 고마와요. 그거 아세
요? 저..그날..부산역가서 젓갈짝 들고 댕기는 참한 츠자를 찾아 댕겼다
는거..*^^* 있긴 있더군요. 컵라면 먹느라고 나무젓가락 들고 있는 뚱한
아짐이. 캬캬캬캬~ 그나저나, 필팬 최초의 '용띠모임'은 어찌 잘되었는
지가 궁금합니다. 후기를 아무리 기다려도 안올라오더만요. 대실패? 음
홧홧홧 좋은 시간 보내었으리라 짐작해봅니다. 그래요, 모임을 주최하는
입장이 얼마나 신경쓰이는 일인지 전 해봐서 안답니다. 수고했어요. ^^
손정순님, 축하해주셔서 고마왔습니다. 그런데 냄새가 좀 많이 나더군요.
-_-;; 혹시, 정말 방귀대장 아녜여? -_-;; 얼마전에 님이 올리신 글, 아
직도 기억이 납니다. 'PIL21'에 관심가져 주시고, 후원금으로 도움을 주
시겠다던 님의 글을 보고는, 필님에 대한 사랑이 깊고 크신 분인줄 눈치
채었습니다. 그런데 하나 물어볼께요. 미혼이세요? (작업중-_-)
이미소님, 님의 축하글을 보고는 깜짝 놀랬답니다. 늘 이름은 뵈던 분이
라 익숙한 이름이기는 하다만,이렇게 친히 축하를 해주실줄은 꿈에도 몰
랐어요. 고마와요. ^^ 왕팬 중의 왕팬이실것 같은 미소님.. 차분한 어조
에 잔잔한 글로 필님에 대한 사랑을, 그리고 여러 복잡미묘한 일들에 늘
중심이 잡힌 글로 절 많이 감동 시킨 것 아세요? ^^ 언제나 왕팬 앞에선
주눅이 드는 저입니다만, 미소님 앞에선 정말 고개가 숙여집니다. 혹시
저 직접 보신 적 있으세요? 왠지, 어느 공연장에서 한번은 얼굴이 마주친
것 같은 예감이.. 다음엔 서로 아는 척, 인사 나누었으면 합니다. 제가
물어 물어서 찾아가 인사드리겠습니다.
김인정, 인정아.. 여기다 인사해도 될란가는 모르겠다만 걍 여기서 할란
다. ^^ 음악메일 너무 고마웠다. 요즘 들어 점점 아리따운 숙녀티가 팍
팍 묻어나는 모습이 참으로 이뻐 보이더라. 드디어 물이 오른? 비록, 나
보다는 한참 어린 나이지만 필님에 대한 사랑에서나 지식면에서는 한참
은 대선배일 것 같다. 잔잔히, 말없이 조용히 웃는 모습에서 때론 묘한
강함이 느껴지기도 하는 무서운 아해. 이제 본격적인 숙녀의 길로 들어
선 듯 하니, 서울 가게 되거들랑 술 한잔 찐하게 하자. (작업의 그끝은
과연 어디인가? ^^) 그거 아냐? '너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
것을.
그외에, 맘속으로나마 축하해주시고, 행운을 빌어주신 많은 미세가족들
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전, 통신경력이 이제 4년 여째로 접어듭니다. 그러는 동안에 많은 사람
들, 많은 인연들이 제 곁을 스쳐 갔답니다...'사이버인연'이란 것이 그
얼마나 허무하고 무의미 한 것인지를 뼈저리게 느낀 순간이 참으로 많
았답니다.
아무리 정을 열심히 주고 받으며, 깊은 속내를 드러낸 사이였다 할지라
도 어느날 갑자기 한쪽이 통신이라는 매개체를 끊어버리는 순간에 그동
안 쌓아왓던 정 또한 무참히 끊어지는 일들이 빈번한 사이버세상입니다.
허나, 우리 미세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늘 가족처럼.. 친구처럼.. 인연이 계속 되었으면 하는 맘뿐입니다.
때론, 실수도 하게되고, 쓸데 없는 흥분도 하면서 좋지못한 모습을 보
일 때도 있겠지만 너그러운 맘으로 이해를 해주고 감싸 안아주는 우리
미세가족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필님안에서..
천랸무정.
요즘은 곰탱이, 내지는 천랸곰탱이로 불리고 있습니다만. 어떤 분은
저보고 송윤아를 넘본다하여, 주제 파악하라는 의미에서 '뭬야?'로
부르는 놈도 하나 있습니다. 친구놈입니다. 웬수 같은 놈이죠.
어떤 식으로 부르냐고요?
"감히 송윤아를 넘보는 뭬야야~ 생일 축하혀, 올해는 제발 너의 분
수를 알고 너 수준에 맞는 뇨자 하나 바깥다리 걸고 자빠뜨리가 장가
가거라, 뭬야야~" -_-
암튼, 제 생일을 기억해서 챙겨준 미향이에게 제일 먼저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후, 일일이 인사드리겠습니다. 답장이 너무 늦어
참으로 죄송합니다. 제 사는 일이 워낙이 환타스틱에다 버라이어티한
지라.. -_-
미향아, 너무 고맙다. 자세한 내용은 필동 '공개편지방'에 남겨놓았
으니 벌써 읽고는 감동에 몸부림 쳤으리라 짐작을 해본다. 너무 감동
받지마. 알았지? 내게 있어 참 든든한 친구.. 사랑혀~*
진양아, 축하글 잘 봤다. 너 자꾸 나보고 전화해서 서울와서 살으라
그러는데.. 그러지마.. 그럼 우리 '불륜'이야. 현실에 만족하고 살어.
물론 상준이가 내가 못 챙겨주는만큼 잘해주리라 믿지만, 그넘이 좀
힘이 딸리다보니, 너가 많이 불만일거야. 힘에선 내가 좀 낫잖냐..^^*
상준아, 전화로나마 축하해줘서 참으로 고맙다. 이번에 여러모로 신경
좀 쓰인 거 안다. 수고했어. 머,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약간의 진통으
로 생각한다. 골치 아픈 친구지? 내가 말야. 미안혀. 앞으론 안그러마.
약속을 지킬수 있을지 어떨지는 나도 장담은 못한다. -_- 요즘은 소주
좀 마실줄 아냐? 다음 달에 서울가면, 한잔하자. 보고싶다.
하얀모래님, 메일로 보낼려다 이렇게 여기서 대충 떼울랍니다. 모래님
이랑 두번 봤나?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어찌 그리도, 온라인상과 오
프라인 상의 모습에 현격한 차이가 나는지.. 직접 뵐때는 송윤아가 내
눈 앞에 있는 듯, '조신조숙차분현숙우아'의 현신같더만 글상으로는
좌충우돌 '박경림'같아요. 푸하하하하~(아, 속 션해라~) 암튼, 축하해
주신 것 너무 고마와요. 그리고, 저한테 이제 말 놓을 때가 되지않았나
요? 걍, 편하게 무정아~ 하세요. ^^ 조만간, 양산에서 곰장어에 소주
한잔 합시다. 보고싶수. 모래누이~* 송윤아같은 울 모래누이~*
필소망님, 그리고 연아임님.. 맞죠? 늘 모래누이랑 뭉쳐 댕기면서 인터
넷 세계가 좁다하고 다니시는 울 필소망님~ 축하, 너무 고마워요. 글을
볼적마다 재치가 있으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직접 뵈면 무척 유머러스
하실 것 같아요. 후덕한 아짐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입가에 잔잔한 미소
가 일품일 것 같은.. 예전공연에 오시죠? 그때 맘껏 웃으며 야그 나눕시
다.
새벽이슬님, 미세의 큰형님 같으신 분. 작으나마 가끔 덧글 남겨주신 것
을 뵐 적마다 참 든든한 맘이 듭니다. 그리고, 이슬님.. 전 맘보다는 선
물이 중요한 놈입니다. -_- 언제, 어디서든 만나 뵐 기회가 되면 선물하
나 주시리라 믿삽니다. -_- 대화방에서 늘 저희들의 대화들을 지켜보시
면서 웃음을 아끼지 않으시고 따스하게 바라봐주심에 송구한 맘이 듭니다.
어떨땐, 버릇이 없다 할 정도로 까부는 우리들인데.. 고마와요, 정말..
김영미(필사랑)님, 님의 글을 볼 때면 어디 쥐구멍이라도 숨고싶은 심정
입니다. 저 알고보면, 그다지 멋진 놈도, 재미 있는 놈도 아닌데 말입니
다. 직접 보시고 얼마나 실망하실지, 크흑..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직접
보시고나서도 저랑 내년 제 생일에 술 한잔 하실 맘이 생길련지.(T.T)
암튼, 너무 고마와요. 정말 내년이 기대됩니다. ^^ 그런데 하나 물어볼
께요. '정말 송윤아랑 많이 닮으셨어요?' 진짜 그러시다면, 내년이고 뭐
고 당장 만납시다. 어디든 못가리요~* ^^*
촛불님?, 죄송합니다. 누구신지 얼른 감이 안오네요. 글의 어투로 보아선
저를 아시는 분인 듯 헌데 도통 감이 안옵니다. 암튼, 고맙습니다. 저,무
쟈게 건강합니다. 잘 지내고 있구요.^^ 너무 건강하다보니, 밤을 홀로 보
내기가 참말로 두려울 정도입니다. 미치겠어요. ㅜㅜ 미역국은 유감스럽
게도 못 먹었습니다. '3분미역국'이라도 끓여 먹었어야 하는건데..어느분
이 그러더군요. 생일날 미역국을 먹어야 인덕이 있다고. 머, 큰욕심 안부
리고 미세님들과 친구들만으로 만족하렵니다. ^^
미들님, 그리고 미달이라고도 불리는 미영님, 너무 고마와요. 그거 아세
요? 저..그날..부산역가서 젓갈짝 들고 댕기는 참한 츠자를 찾아 댕겼다
는거..*^^* 있긴 있더군요. 컵라면 먹느라고 나무젓가락 들고 있는 뚱한
아짐이. 캬캬캬캬~ 그나저나, 필팬 최초의 '용띠모임'은 어찌 잘되었는
지가 궁금합니다. 후기를 아무리 기다려도 안올라오더만요. 대실패? 음
홧홧홧 좋은 시간 보내었으리라 짐작해봅니다. 그래요, 모임을 주최하는
입장이 얼마나 신경쓰이는 일인지 전 해봐서 안답니다. 수고했어요. ^^
손정순님, 축하해주셔서 고마왔습니다. 그런데 냄새가 좀 많이 나더군요.
-_-;; 혹시, 정말 방귀대장 아녜여? -_-;; 얼마전에 님이 올리신 글, 아
직도 기억이 납니다. 'PIL21'에 관심가져 주시고, 후원금으로 도움을 주
시겠다던 님의 글을 보고는, 필님에 대한 사랑이 깊고 크신 분인줄 눈치
채었습니다. 그런데 하나 물어볼께요. 미혼이세요? (작업중-_-)
이미소님, 님의 축하글을 보고는 깜짝 놀랬답니다. 늘 이름은 뵈던 분이
라 익숙한 이름이기는 하다만,이렇게 친히 축하를 해주실줄은 꿈에도 몰
랐어요. 고마와요. ^^ 왕팬 중의 왕팬이실것 같은 미소님.. 차분한 어조
에 잔잔한 글로 필님에 대한 사랑을, 그리고 여러 복잡미묘한 일들에 늘
중심이 잡힌 글로 절 많이 감동 시킨 것 아세요? ^^ 언제나 왕팬 앞에선
주눅이 드는 저입니다만, 미소님 앞에선 정말 고개가 숙여집니다. 혹시
저 직접 보신 적 있으세요? 왠지, 어느 공연장에서 한번은 얼굴이 마주친
것 같은 예감이.. 다음엔 서로 아는 척, 인사 나누었으면 합니다. 제가
물어 물어서 찾아가 인사드리겠습니다.
김인정, 인정아.. 여기다 인사해도 될란가는 모르겠다만 걍 여기서 할란
다. ^^ 음악메일 너무 고마웠다. 요즘 들어 점점 아리따운 숙녀티가 팍
팍 묻어나는 모습이 참으로 이뻐 보이더라. 드디어 물이 오른? 비록, 나
보다는 한참 어린 나이지만 필님에 대한 사랑에서나 지식면에서는 한참
은 대선배일 것 같다. 잔잔히, 말없이 조용히 웃는 모습에서 때론 묘한
강함이 느껴지기도 하는 무서운 아해. 이제 본격적인 숙녀의 길로 들어
선 듯 하니, 서울 가게 되거들랑 술 한잔 찐하게 하자. (작업의 그끝은
과연 어디인가? ^^) 그거 아냐? '너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
것을.
그외에, 맘속으로나마 축하해주시고, 행운을 빌어주신 많은 미세가족들
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전, 통신경력이 이제 4년 여째로 접어듭니다. 그러는 동안에 많은 사람
들, 많은 인연들이 제 곁을 스쳐 갔답니다...'사이버인연'이란 것이 그
얼마나 허무하고 무의미 한 것인지를 뼈저리게 느낀 순간이 참으로 많
았답니다.
아무리 정을 열심히 주고 받으며, 깊은 속내를 드러낸 사이였다 할지라
도 어느날 갑자기 한쪽이 통신이라는 매개체를 끊어버리는 순간에 그동
안 쌓아왓던 정 또한 무참히 끊어지는 일들이 빈번한 사이버세상입니다.
허나, 우리 미세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늘 가족처럼.. 친구처럼.. 인연이 계속 되었으면 하는 맘뿐입니다.
때론, 실수도 하게되고, 쓸데 없는 흥분도 하면서 좋지못한 모습을 보
일 때도 있겠지만 너그러운 맘으로 이해를 해주고 감싸 안아주는 우리
미세가족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필님안에서..
천랸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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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하얀모래
2001-10-30 05:20:44
천랸곰탱이(무정)
2001-10-30 05:23:16
하얀모래
2001-10-30 05:24:05
하얀모래
2001-10-30 05:25:23
김영미(필사랑)
2001-10-30 05:36:19
김영미(필사랑)
2001-10-30 05:39:34
김영미(필사랑)
2001-10-30 05:42:04
김영미(필사랑)
2001-10-30 05:43:41
김광훈
2001-10-30 06:12:43
천랸곰탱이(무정)
2001-10-30 06:17:12
김광훈
2001-10-30 06:32:03
이혜진
2001-10-30 07:15:33
little-ypc
2001-10-30 08:32:21
little-ypc
2001-10-30 08:39:47
이미소
2001-10-30 19:52:25
middle
2001-10-30 23:3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