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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미세 가족에게..^*~♣

필사랑♡김영미, 2001-11-08 15: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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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추천 수
4

*****
미세 2돌을 축하하며..
*****

미세 가족에게..

미세가 드디어 2돌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니깐 1999년 11월8일날 am:03시 24분에 첫 오픈을 했습니다.
왜 하필이면 11월8일 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상준 님만 알고 있음(?)..)

그때 오픈 글을 보니 미세 주인장 상준 님이
이렇게 말씀 하셨네요.

상준 님 글 *** '어떻게 꾸밀 가 고민하다가
               미래 적인 느낌이 드는 홈페이지를 만들고자'..했다네요.

맞어..홈피가 어쩐지 눈에 확 띄더구만..
그래서..첨 오자마자 여기에 그냥 뿌리를 내렸슴다.
님들의 허락도 없이 말입니다.

상준 님 글 *** 우리 팬들이 과거에 집착 할 것이 아니라
              21세기도 조용필님께 큰 기대를 걸 수 있다는 이유로...

필 팬 님들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저 회상하고...추억하고...재회 할 뿐이지..
21세기!..지금 필 팬 님들 필 님께 큰 기대 무진장 걸고 있습니다.
필 님이 아마 많이 부담스러울 수도..(ㅋㅋ 제 생각임다!..)

이상은.....
미세 주인장 상준 님의 2년 전 게시판
미세 오픈 공지 글이었습니다.
첨 오픈 하면서 무지 긴장되고 떨렸을 것 같네요.(아닌가?..ㅎㅎ)
그 첫 마음처럼 짧은 시간에 모든 걸 이뤘네요.
무지 기쁘겠습니다..
아마 잠도 오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상준 님 입이 지금 귀에 걸렸습니다....
네^^*.아니랍니다..원래 늘 귀에 걸고 다니신 답니다.
아마 미세 가족들이 너무 사랑해줘서 그런가 봅니다..
특히 하모 님이 매일.. (이뿐 울 쌍준쓰^^*~~~)이럽니다.
.....

그러니깐 생각나네요.
'~~내가 지금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은
21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했기 때문이다~~~....'

필 님을 간절해 원했던 21세기 어느 늦가을 새벽녘에.....
20세기의 필 님과 나의 인생을 돌이켜 생각해봅니다.
그저 웃음만 나네요..

그러고 보니 시간 참 많이 흘러 갔네요.
2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첨. 미세 오픈 할 때 난 그때 뭘 했는지?...
(잠시 쥐구멍 찾다가... 포기하고 왔슴다...찾긴 찾았는데 들어갈 수가 없어서..)
참,,,,다행이었습니다.....ㅋㅋㅋㅋ)

님들 보다 많이 늦게 '미지의 세계'에 도착했습니다.

2년 동안 불모지에서 많은 새싹 튀우시고..
미지의 세계를 푸른 초목으로 만들어오신.
미세 쥔장 상준 님과
안주인 미향 님과 글구 미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미세가 여기 오기까지 많은 어려움 있었을 겁니다.
미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 있었을 겁니다.
까만 밤 하얗게 지새우며 잠과 시름한 미세 열분들 무지 많았을 겁니다.

푸른 초목 우거진 '미세'에 어느 날 살며시 들어와서는
지난 날 어려움도 모르고 마냥 즐거워하며 필 님 사랑하고 있는 나!..

미세 2돌을 맞이하고 이제서야...
미세 가족들의 그 지난날의 노고를 잠시 생각해봅니다.

첫걸음 쑥스럽지 않게 따뜻이 맞아 주신 미세 열분들!...(절대10분이 아니 예요)
작은 글에도 관심 가져주시고 용기 북돋아 주신 미세 열분들!...
좋은 글..좋은 사진..아름다운 추억...필 님 소식.
많이많이 올려주신 미세 열분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때론 많은 질책과 오해를 받으면서도 열심히 묵묵히
아름다운 미지의 세계를 꾸준히 이끌어 오신 미세 주인장 박상준 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미세의 모든 방을 추억의 도배지로 아름답게 잘 꾸며주신
필 님 팬과 미세 가족 여러분!.....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미지의 세계에 <좋은 음악>과 <아름다운 추억>과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주신 <위대한 탄생> 과 <조용필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빠들 사랑합니다!...영혼의 끝날 까지..

모든 님들의 <꿈>과 <추억>과 <사랑>이 모여서
정말 아름다운 홈페이지 <미지의 세계>가
2돌을 맞이하게 되면서....
감히....제가....
미세의 한 사람으로서 미세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이 말을 띄웁니다.

제가 무지 사랑하는 미세 가족 여러분!.....  

여기서 안주해버리는 그런 사람되지 마시고
낯선 미지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그런 아름다운 <미.세.인>이 되도록 합시다!...
필 님 사랑 영원히 간직하면서요...
.......

< 미.지.의.세.계.를.찾.아.떠.나.는.사.람 >

다가오는 예술의 전당 공연과

더 나아가서는 필 님의 18집 대성공을 위해서

더...더 나아가서는 세계 속의 <조용필>을 널리 알리는

그런 <아름다운 미세>가 되길 바라면서...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다!...

조용필 홈페이지!....

미지의 세계 2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100주년 200주년...'롱런'하길 바라며....

'영원히 꺼지지 않는 신화'


필 사랑으로 함께 만들어갑시다!!!!!!!!!!!!!!!!

~~~~~~~~~ < THE END > ~~~~~~~~~~

[ 2001년 11월 8일 AM:6시 05분 미세2돌 새벽에 ]

< 필사랑♡김영미 >
.....

20 댓글

연아임

2001-11-08 16:26:41

지금 킬리 노래 나오고 있네요.우와~~영미님 신참 맞수?미세 첨 탄생하던 첫날의 그 떨림과 긴장 각오까지 되 새겨 놓았네요.

연아임

2001-11-08 16:28:07

앞으로 100주년 200주년...롱런할려면 상준쓰 장가가서 대대손손 미세 물림해야 될 듯-장가 잘 가요 그니까- 영미님 작가유? 죤 하루~~

물망초

2001-11-08 19:30:52

영미님!언제나 글을 볼때면 감탄사가 나옵니다. 아임님 말씀대로 작가신지..완전히 그수준이예요. 언제나 이쁜글 감동의글 잘보고있구요.건강조심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욧

하얀모래

2001-11-08 19:39:03

잼나게 잘 읽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 주시고요 또 추억이 있으면 풀어 주세요 같이 나누게요.

모나리자 정

2001-11-08 20:27:45

필사랑님!...님의 글은 항상 따뜻하듯이...미세도 항상 따뜻했으면 해요!!...님의 글 재주도 좋아여...넘 부러버여^^*..글 잘~ 읽었어요! ^^*너무 밤새지 마세요!

김영미(필사랑)

2001-11-08 21:44:03

아임님!.하모님!.모정님!.물망초님!..님들의 댓글 넘 감사합니다..먼저 미세2돌 축하하면서..다들 저한텐 언니이신데...제가 넘 좋아하는거 아실려나..미세님들 다 사랑하지만...

김영미(필사랑)

2001-11-08 21:48:56

미세에서 하루도 안 보이면 걱정 무지 됩니다.첨 미세 왔을때부터 따뜻이 맞아주신 미세님들의 그 따스한 마음에.. 갈 길 잃어 서성이던 나를 그저 여기에 정착하게 만들었지요..

김영미(필사랑)

2001-11-08 21:51:24

늦게 온 죄로 요즘 지난 미세 알아가기 공부땜에 늘 새벽을 밝힙니다..님들이 저 없는 2년동안 같이 만들어 온 미세의 흔적들 요즘 그거 읽는다고 이러고 있슴다..과거를 알아야

김영미(필사랑)

2001-11-08 21:54:54

현재가 더 발전 할수 있을거고...글구 현재의 초석이 더 나아가 '미세'의 아름다운 미래가 되지않나 하는 생각에 노력하는 미세인 되어 가는 중입니다...미세님들의 따스한 ..

김영미(필사랑)

2001-11-08 21:58:02

말 한마디에 감동하고 마음 아파하고...때론 박장대소 하면 늘 웃고 지낸답니다..미세엔 마음이 따뜻한 가족들로 다들 뽑아 놓으셨는지..참 .따뜻함을 느낍니다..아임 언니 킬리..

김영미(필사랑)

2001-11-08 22:08:19

그거 아침에 젤 먼저 오신 아임언니를 위해서 제가 신청한겁니다..글구 미세 '롱런'은 고참님들의 세상 보는 눈으로 상준님 장가 보내시면 될거같고요...글구 제가 미세 흔적들..

김영미(필사랑)

2001-11-08 22:10:54

하나도 안빼고 다 읽은 날이면 아마 밤새는일 줄어 들겁니다..글구 저의 글 감동적으로 잘 읽어 주신 미세님들께 고마워할 따름입니다...작가!...감희 제가..미세님들 글솜씨가

김영미(필사랑)

2001-11-08 22:12:52

다들 얼마나 뛰어나신데요..그저 글 쓰는거 좋아하고 한때 나의 많은 꿈주에 하나이기도 했습니다만...지금은 영 다른길을 간답니다..그치만 맘은 늘 그 자리에 있습니다....

김영미(필사랑)

2001-11-08 22:15:17

언제나 인생을 연극처럼...영화처럼...살아 가고픈 필사랑입니다...님들 좋은하루 도시고...미세에서 행복하시고..우리 필님 세계적인 음악가로 우리가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물결

2001-11-08 23:46:55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축배를 들고서 부라보 ! 하며 어느 파티장을보고있는것 같이 영미님은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것 같고...

연아임

2001-11-09 03:33:35

이른 아침에 들려오는 킬리- 그랬었구나!고마워요*^^*저 킬리 참 좋아해요 우예 알았시꼬?ㅎㅎㅎ

김영미(필사랑)

2001-11-09 04:54:47

물결님 감사합니다...핑크드레스 입고 파티장 구경할 그날 언젠가는 오겠죠..ㅎㅎㅎ..언제일지 몰라도 제가 아프리카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킬리만자로산에 가서 말하고

김영미(필사랑)

2001-11-09 04:57:11

올게요...우리 미세인들 킬리...노래 넘 좋아 한다고...아니 그 산 어디쯤에 미세 홈페이지 주소를 꼭 적어 놓고 올게요..절대 자연훼손 이런거 아닙니다..필님도 킬리만자로산에

김영미(필사랑)

2001-11-09 04:59:40

가서 눈시울이 뜨거워 졌다고 했어요...그 아프리카 대평원을 배경삼아 제2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노래를 만드신다고 하셨는데...넘 기대됩니다..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를 ....

김영미(필사랑)

2001-11-09 05:01:19

우리가 넘 사랑하는 필님이 부르셨다니깐...행복합니다...멋져요...아름다운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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