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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조용필 !
사람들은 조용필 아찌를 보고 움직이는 다이나 마이트
혹은 작은 거인 천재 팝 아시스라고 불러요 .
조용필 아찌를 아는 사람들은 조용필 아찌의 체구만큼 조용하면서 아담하고
어쩌면 소심하기까지한 가수라고 얘기들을 합니다 .
조용필 아찌를 만나면 부끄러움을 잘타는 소년을 연상케 하고
말도 그렇게 많지 않고 그저 웃기만 했었지요 .
80년정도에 말이죠 지금은 좀 .....
웃을때 부끄러움을 잘 탓었어요 .
그렇게 수줍지만 일단 무대에 올라서면 타이탄의 거인으로 변하며
마치 움직이는 다이나 마이트 처럼 청중을 압도 하였고
게다가 터져 오르는 활화산 처럼 뜨거운 용암로를 뿜어 올리는 느낌이었어요 .
놀라운 변모이며 역시 조용필 아찌 역시 타고난 대형가수이지요 .
가수라면 음악 전반은 몰라도 노래만 잘 하면 된다고 미세는 생각해 왔어요 .
하지만 적어도 가수라면 고전 음악에서 팝 민요에 이르기 까지
폭넙게 소화하며 그것을 음악으로 작곡하여 편곡해 내며
위대한 영감으로 노래 할수 있어야 지요 .
조용필 아찌는 천재 , 예술인 중의 한분이지요 .
80년도에 한국가수가 우물안에 머무는 시기는 지나
세계의 팝 아스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세계적인 가수라
조용필 아찌는 세계속의 한국 가수로 인정 받았고
80년도에 전 일본을 조용필 아찌의 열풍으로 가득 채우고
여세를 몰아 더큰 대륙으로 도약했지요 .
조용필 아찌야 말로 1세기에 있을까 말까한
가장 천재적인 가수중 한분 이셨지요 .
안녕 하세요 !
미지의 세계 인터넷 방송을 자주 보고 듣는 1학년 03번 37번 미세예요 .
" 미세야 ! 너는 조용필 좋아하니 ? "
" 왜 ! 그렇게 심각한 어조야 ? "
" 글쎄 ? 난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것도 안닌데 아무튼 노래는 좋더라 "
언제 였을까요 ?
ypc103은 내가 tv에서 청소년 문제를 다룰 때 어떤 특정 가수에게 아우성치고
발구르는 것을 문제 삼았던 얘기를 하면서 갑자기 물어 봤었어요 .
ypc103은 정말 조용필 아찌를 좋아 합니다 .
벌써 23년째 된내요 .
그러니까 23년 전 1978년 부산으로 놀러 갔었는데요 .
삼춘 손잡고 부산 나이트 클럽에 들어 갔었는데
거기서 조용필 아찌가 영창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그때부터 좋아 한데요 .
그땐 마약사건으로 TV나 라디오에 방송 출연을 못하게 되자
몰래 나이트 클럽이나 국군 방문 공영으로 노래를 불러었데요 .
YPC103은 조용필 아찌가 담배를 많이 피우고 술을 많이 먹으면
건강이 안좋을 거라고 항상 염려 할뿐아니라
조용필 아찌가 나오는 잡지책과 사진은 다 사모으고
조용필 아찌의 노래 제목은 다 외웠고
또 어떤 프로에 나올 예정인지를 모두 알고 있고
언제 어떤 프로에 나오는 아찌는 몹시 핼숙해 진것 같다고
걱정 하기도 했어요 .
81년으로 기억 되는데
조용필 아찌의 처음이자 마지막 영화인 " 그사랑 한이되어 "를
YPC103은 극장에 몰래 들어가 보기도 하고
1982년 12월엔 "독립 기념관 건립 기금 " 모금을 위한 대대적인 공연을 가졌을때는
YPC103이 왜 그렇게 얼굴이 빨개져 가면서 환호성을 질렀는지
미세는 YPC103이 이해가 안갔어요 .
( 사실 그때는 남자 연애인을 남자가 좋아하고 남자들이
YPC103같이 좋아하지는 않을때라 )
그리고 조용필 아찌의 판이나 카세트 테입은 물론 사진까지 수백장씩 모아 두웠다면서
그걸 YPC103은 자랑 하기도 했어요 .
하여튼 YPC103은 조용필 아찌를 무지 좋아하고
만약에 TV나 라디오에서 아! 조용필 아찌의 노래만 나오면 죽고 못살 정도로
그때는 좋아 했었담니다 .
항상 곁에 있지 못하는 것이 안차까와 눈물 흘렸다는
어떤 아이의 이야기도 YPC103은 들었어요 .
그런데 비극도 일어 났었어요 .
조용필 아찌가 10대 가수상을 이용 아찌하고 누구 인지는 모르지만 다른 사람에게
10대 가수상을 못했을때 울면서 화풀이를 창간때 부터 모아 두웠던
TV 가이드 잡지책과 사진을 울면서 무조건 찟는 거예요 .
YPC103이 좋아하는 스타들의 사진만 찢어 가지고 나머지는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고 ......
조용필 아찌가 " TV 가이드 " 를 통해서 " 음악 가족 "을 모집한다는
글이 나오자 YPC103은 " 음악 가족 "에 가입 했는데
1985년 3월에 문화 체육관에서 " 신체 장애자 돕기 콘서트 "
티켓 2장과 조용필 아찌의 음악가족 인사말이 와서 공연장에 같이 갔었어요 .
거기서 조용필 아찌의 신곡과 아찌가 들려주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니까
YPC103은 울었고요 .
신체 장애자로 열심히 살아가는 그들의 생활에 그 주위에 있던 사람들도
울었어요 ( YPC103의 생각 )
조용필 아찌의 3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YPC103은 보았데요 .
조용필 아찌의 눈가에 주름이 보이고 2시간 정도의 공연이 끝나고 나면
지친다는 것을 .....
그만큼 조용필 아찌는 오랜 세월 동안 노래를 불렀으니
그래서 그런지 MBC에서 마련한 " 명예의 전당 "에서
가수부문 명장으로 조용필 아찌가 되었고
2001년 12월에 명예의 전당에서 조용필 아찌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YPC103은 ......
12월 25일 밤에 KBS-1의 리얼 토크 " 한국 한국인 "을 보고
YPC103은 흥분과 함께 " 나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 하고 웃음을 짓더군요 .
글쎄요 !
누군가를 미치도록 좋아 한다는 것은 사실 미세는 그런적이 없습니다 .
팬클럽과 그 반대의 사람들과의 대화를 보면서
그 반대의 사람들은 TV를 톻해 나오는 스타에 대한 아이들에게 핑잔을 주면서
사회 문제화 시키기도 했었으니
그걸 보면서 YPC103은 이렇게 생각 한담니다 .
" 좋은 것은 좋은 것이어야 하고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워야 것이어야 해
좋은 것을 좋은 짓이라고 표현 할 수 있는 사람들 .
그것은 바로 나의 80년대때의 ...
하지만 말이야 나처럼 조용필씨를 좋아하는 것처럼
사람들도 누군가를 미치도록 좋아한다면 그 사람을 찾아가
환호성을 지르기 보다는 일기책 한구석에 조그맣게 쓰고서 비밀로 간직 하는게
바람직 하다고 나는 생각해 .
요새는 인터넷도 있잖아
나는 인터넷에 들어가 말은 못하지만 자주 들어가서 대화를 할려고 하지
혼자 알고 있다고 해서 좋아지는게 덜해 진다고 생각하니 ?
아니야 !
영원한 아름다움 우리만이 간직 할 수 있는 비밀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고 나 YPC103은 믿으니까 "
하면서 YPC103은 80년대 부터 모아온 조용필 아찌의 케이스를 펼치면서
하나 둘씩 보았습니다 .
요새 YPC103걱정이 있어요 .
미세 인터넷 계시판에 조용필 아찌의 사진을 몇장 보낼려고 하는데
스케너가 고장나고 PC방에 있는 스케너도 고장이나 못보내 주어서요 .
그럼 이만 미지의 세계 인터넷 방송에 신청곡 하나 부탁 하고
미세는 다음에 또 올께요
신청곡 : 장미의 눈물 ( YPC103이 그냥 제목을 붙였데요 )
KBS 2라디오 소설 극장 - 마지막 축제 ( 바람이 전하는 말 ) 이 끝나고
나온 또 다른 드라마 주제곡 이래요 .
그때 YPC103은 드라마 청취를 듣는게 하루의 출발이였는데요
이 노래말고 두곡을 자주 듣는데요
아마 조원석 PD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노래는 물론 조용필 아찌 이지요 .
장미의 눈물
양인자 작사 / 김희갑 작곡 / 조용필 노래
장미 꽃들이 왜 아름다운지 나 외로울땐 알지 못했네
새들에 소리 아름다운걸 슬슬할땐 알지 못했네
나에 슬픔은 또 내것이지만 왜 슬픈지를 알지 못했네
인생 이라는 안개속에서 길을잃은 방황 인것을
근심 만큼에 그 깊은 세월 실은 이길은 길오가 있네
누군가의 슬픔을 달래줄수 있다면
장미꽃인 내슬픔 달래주듯 알았네 이제는
외로운 어깨 또 기대고 살면 슬픈 세상도 아름다운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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