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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무리/기사] 필무리 여론광장 - The Dreams
필무리 여론광장
지난 5월 팬들과 세인들의 오랜 기다림과 관심속에 'THE DREAMS'라는 타이틀을 내건 '조용필 Vol-13'이 출반되었다.
이 앨범은 출반되기 전부터 온갖 화제를 뿌리며 베일 속에 쌓여 하루 이틀 계속 연기되어 팬들을 거의 탈진 상태로 만들어 버린 문제의 앨범(?)이기도 하다.
그리고 출반된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가요 인기 챠트 및 음반 판매량에서도 단기일내에 상위권에 진입하는등 많은 이변(?)을 낳고 있다.
그럼 필무리가 이번 'Vol-13'앨범에 관한 인기도를 알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조사 방법에는 전화 앙케이트 및 공개 방송시에 모인 여러 팬들에게 질문 형식을 취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1위 : 꿈
2위 : 어제밤 꿈속에서
3위 : 지울 수 없는 꿈
4위 : 장미꽃 불을켜요, 추억이 잠든거리
5위 : 아이마미
6위 : 꿈꾸던 사랑, 꿈을 꾸며, 기다림, 꿈의 요정
예상대로 1위는 많은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꿈'이 최고의 인기곡으로 선정되었다. '꿈'은 조용필씨의 인생 굴곡을 말해주는 자선적인 노랫말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게한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곡인 동시에 조용필씨 음악의 진수를 보여 주는 곡이라는 것이 주위 관계자 분들의 중론이다.
2위를 차지한 '어제밤 꿈속에서'는 마지막까지 1위 자리를 놓고 '꿈'과 치열한 자리 다툼을 한 곡이다. 이곡 또한 '꿈'과 더불어 조용필씨의 자작곡이다.
이 곡은 조용필씨의 지난날 실패한 사랑을 노래한 듯한 강한 느낌 때문에 듣는 팬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곡이기도 하다.
또한, 이 노래 마지막 부분의 절규하는 듯한 애드립이 일품이기도 하다.
3위는 '지울 수 없는 꿈'이 순위에 올랐다. 이곡 또한 설명이 필요 없는 곡으로 조용필씨께서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며, 녹음실에서 맨 육성으로 단한번 불러 그대로 담았으며, 감정에 복받쳐 마지막 소절을 부르지 못한 곡으로 유명한 노래이다.
'장미꽃 불을켜요'와 '추억이 잠든거리'가 동시에 나란히 4위에 랭크되었다. '장미꽃 불을켜요'는 노래 첫부분부터 맑고 투명한 건반 악기 소리와 둔탁한 타악기 소리와의 묘한 조화를 이른 라틴 재즈풍의 리듬이 우리를 흥분하게 만든다.
이곡은 가요 관계자분들이 조용필씨의 절정에 이른 원숙함이 드러난 곡이라 평한다. '추억이 잠든거리' 이곡 또한 강한 사운드, 특이하고 생소한 악기 소리와 중간 중간 조용필씨의 그 특유의 독백하는 듯한 노랫말이 우리들에게 또다른 환희를 느끼게 하는 곡이다.
5위를 차지한 '아이마미'는 경쾌한 사운드와 단순하고 쉬운 노랫말로 청소년 팬들에게 많은 어필이 되고 있는 노래이며 특히 노래 제목에서 부터 풍기는 신선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6위를 차지한 곡들은 '꿈꾸던 사랑' '꿈을 꾸며' '기다림' '꿈의 요정' 등이다. 결과는 6위의 곡들이지만 사실 1위, 2위를 제외한 그 다음 순위의 곡들은 아주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정해 졌음을 밝혀 둔다.
'꿈꾸던 사랑' 이 노래 역시 생소한 리듬과 읊조리는 듯한 노래 창법이 처음엔 낯설었지만 거듭 들을수록 가슴속에 파고드는 노래, '꿈을 꾸며' '기다림'은 아름다운 노랫말과 조용필씨의 속삭이는 듯한 고운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주는 노래들이다.
'꿈의 요정'은 앙징스러울 정도로 귀엽고 재미있는 노랫말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의 특징은 우선 미래 지향적인 음악 스타일로 기존의 조용필씨 음악적 패턴에서 충격적이라 할 만큼 많은 변화를 시도한 음반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신예 작사가 김선진의 참한 노랫말과 그동안 조용필씨가 세계 무대에서 보고 듣고 느낀것들을 그대로 오선지에 옮긴 수준 높은 곡들로 채워져 있다.
또한 '서울 음반'에서 처음으로 출반된 앨범이며 조용필씨께서 직접 기획한 완벽한 음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듯 싶다.
그리고 'THE DREAMS'의 녹음은 'We are the world'를 제작한 LA의 '라이온스쉐어' '가든 레이크' 스튜디오에서 했으며 세계 유명 세션맨들이 대거 참여 했다고 한다.
또한, 이 음반은 조용필씨의 미국 팝계 진출의 첫 신호탄이라 생각되며 이번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은 단순히 대중적 인기에 편성하는 그런 단순한 유행가가 아닌 생명력이 있는 그런 유행가라 생각된다.
아무쪼록 이번 'Vol-13 THE DREAMS'가 많은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앨범이 되고 조용필씨의 세계진출에 초석이 되는 그런 행운의 앨범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이번 여론광장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지면을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 자료출처 : '91 필무리 Vol.23
>> 타이핑 : 작천 짱 쫑근... -_-;; (34/365)
필무리 여론광장
지난 5월 팬들과 세인들의 오랜 기다림과 관심속에 'THE DREAMS'라는 타이틀을 내건 '조용필 Vol-13'이 출반되었다.
이 앨범은 출반되기 전부터 온갖 화제를 뿌리며 베일 속에 쌓여 하루 이틀 계속 연기되어 팬들을 거의 탈진 상태로 만들어 버린 문제의 앨범(?)이기도 하다.
그리고 출반된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가요 인기 챠트 및 음반 판매량에서도 단기일내에 상위권에 진입하는등 많은 이변(?)을 낳고 있다.
그럼 필무리가 이번 'Vol-13'앨범에 관한 인기도를 알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조사 방법에는 전화 앙케이트 및 공개 방송시에 모인 여러 팬들에게 질문 형식을 취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1위 : 꿈
2위 : 어제밤 꿈속에서
3위 : 지울 수 없는 꿈
4위 : 장미꽃 불을켜요, 추억이 잠든거리
5위 : 아이마미
6위 : 꿈꾸던 사랑, 꿈을 꾸며, 기다림, 꿈의 요정
예상대로 1위는 많은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꿈'이 최고의 인기곡으로 선정되었다. '꿈'은 조용필씨의 인생 굴곡을 말해주는 자선적인 노랫말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게한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곡인 동시에 조용필씨 음악의 진수를 보여 주는 곡이라는 것이 주위 관계자 분들의 중론이다.
2위를 차지한 '어제밤 꿈속에서'는 마지막까지 1위 자리를 놓고 '꿈'과 치열한 자리 다툼을 한 곡이다. 이곡 또한 '꿈'과 더불어 조용필씨의 자작곡이다.
이 곡은 조용필씨의 지난날 실패한 사랑을 노래한 듯한 강한 느낌 때문에 듣는 팬들로 하여금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곡이기도 하다.
또한, 이 노래 마지막 부분의 절규하는 듯한 애드립이 일품이기도 하다.
3위는 '지울 수 없는 꿈'이 순위에 올랐다. 이곡 또한 설명이 필요 없는 곡으로 조용필씨께서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며, 녹음실에서 맨 육성으로 단한번 불러 그대로 담았으며, 감정에 복받쳐 마지막 소절을 부르지 못한 곡으로 유명한 노래이다.
'장미꽃 불을켜요'와 '추억이 잠든거리'가 동시에 나란히 4위에 랭크되었다. '장미꽃 불을켜요'는 노래 첫부분부터 맑고 투명한 건반 악기 소리와 둔탁한 타악기 소리와의 묘한 조화를 이른 라틴 재즈풍의 리듬이 우리를 흥분하게 만든다.
이곡은 가요 관계자분들이 조용필씨의 절정에 이른 원숙함이 드러난 곡이라 평한다. '추억이 잠든거리' 이곡 또한 강한 사운드, 특이하고 생소한 악기 소리와 중간 중간 조용필씨의 그 특유의 독백하는 듯한 노랫말이 우리들에게 또다른 환희를 느끼게 하는 곡이다.
5위를 차지한 '아이마미'는 경쾌한 사운드와 단순하고 쉬운 노랫말로 청소년 팬들에게 많은 어필이 되고 있는 노래이며 특히 노래 제목에서 부터 풍기는 신선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6위를 차지한 곡들은 '꿈꾸던 사랑' '꿈을 꾸며' '기다림' '꿈의 요정' 등이다. 결과는 6위의 곡들이지만 사실 1위, 2위를 제외한 그 다음 순위의 곡들은 아주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정해 졌음을 밝혀 둔다.
'꿈꾸던 사랑' 이 노래 역시 생소한 리듬과 읊조리는 듯한 노래 창법이 처음엔 낯설었지만 거듭 들을수록 가슴속에 파고드는 노래, '꿈을 꾸며' '기다림'은 아름다운 노랫말과 조용필씨의 속삭이는 듯한 고운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주는 노래들이다.
'꿈의 요정'은 앙징스러울 정도로 귀엽고 재미있는 노랫말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의 특징은 우선 미래 지향적인 음악 스타일로 기존의 조용필씨 음악적 패턴에서 충격적이라 할 만큼 많은 변화를 시도한 음반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신예 작사가 김선진의 참한 노랫말과 그동안 조용필씨가 세계 무대에서 보고 듣고 느낀것들을 그대로 오선지에 옮긴 수준 높은 곡들로 채워져 있다.
또한 '서울 음반'에서 처음으로 출반된 앨범이며 조용필씨께서 직접 기획한 완벽한 음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듯 싶다.
그리고 'THE DREAMS'의 녹음은 'We are the world'를 제작한 LA의 '라이온스쉐어' '가든 레이크' 스튜디오에서 했으며 세계 유명 세션맨들이 대거 참여 했다고 한다.
또한, 이 음반은 조용필씨의 미국 팝계 진출의 첫 신호탄이라 생각되며 이번 앨범에 수록된 노래들은 단순히 대중적 인기에 편성하는 그런 단순한 유행가가 아닌 생명력이 있는 그런 유행가라 생각된다.
아무쪼록 이번 'Vol-13 THE DREAMS'가 많은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앨범이 되고 조용필씨의 세계진출에 초석이 되는 그런 행운의 앨범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이번 여론광장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지면을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 자료출처 : '91 필무리 Vol.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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