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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형이 엄마가 피아노 독주회를 하는 장면에서...
예술의 전당이 나왔지요...
그렇잖아도 민형이 때문에 가슴 떨고 있었는데...
오빠가 공연하셨던 '예술의 전당'이 보이니까...
더 떨리더군요. 어찌나 반갑던지...
우리가 걸어봤던 그 계단들... 거기를 유열과 상혁이가
같이 걸어내려오더군요...
흐흐...
예술의 전당 대기실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기실 모습도 보였지요...
오페라 하우스가 아닐 수도 있지만 어쩌면 오빠께서 계
셨던 대기실이 그런 모습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
니까 더 가슴이 떨리더군요...(기쁨에 떨렸죠~~)
예술의 전당 얘기만 나와도...이제는 오빠는 보는 것처럼
귀가 쫑긋, 눈이 똥그래지니... 못말리겠습니다...흐흐...^^
인. 형.
예술의 전당이 나왔지요...
그렇잖아도 민형이 때문에 가슴 떨고 있었는데...
오빠가 공연하셨던 '예술의 전당'이 보이니까...
더 떨리더군요. 어찌나 반갑던지...
우리가 걸어봤던 그 계단들... 거기를 유열과 상혁이가
같이 걸어내려오더군요...
흐흐...
예술의 전당 대기실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기실 모습도 보였지요...
오페라 하우스가 아닐 수도 있지만 어쩌면 오빠께서 계
셨던 대기실이 그런 모습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
니까 더 가슴이 떨리더군요...(기쁨에 떨렸죠~~)
예술의 전당 얘기만 나와도...이제는 오빠는 보는 것처럼
귀가 쫑긋, 눈이 똥그래지니... 못말리겠습니다...흐흐...^^
인. 형.
1 댓글
조미향
2002-02-19 21: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