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여러분,,,어제 축구 어디서 어떻게 보셨나여?
저는...말이죠...광화문 대형 TV로 보고 왔답니다. ^^
어제의 일....마치 꿈만 같았던 그 현장...스케치해드리죠~^^
아이들 학교에 전화를 걸어 오늘 수업시간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더니
5학년 수업이 6교시인데 5교시로 단축수업을 한다더군여..
그래서 아들담임 선생님께 전화를 걸었죠.
나)"선생님... 오늘 광화문으로 동환이 데리고 축구응원을 가야 하는데,
5교시라니 어쩌면 좋죠?"
선생님)"아,,, 그러세여,,지금 공부가 문제입니까,,축구 응원가야죠.
지금 점심 먹고 있는데...밥 다먹고 나면 바로 보내드리죠.."
큰애 학교조퇴도 불사하고...두 애..다 학원까지 빠트리고
광화문으로 출발한 우리 네식구...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조금은 우중충하던 하늘이었지만,,,광화문에 도착할 무렵부터..
버스 차창에 내리치는 빗줄기..
이런,,,월드컵 전야제의 악몽이 되살아 나던 순간이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빗줄기는 더욱 거세졌고
우리 네식구..부랴 사랴 비옷을 사입었습니다.
일회용 비옷이 개당...3천원씩이나...휴..
울 남편더러,,저거 원가로 몇천개 사오라고 말했답니다.
이런 행사있을때,,,나가서 팔겠다고...
비오면 정말 대박..아니겠습니까? ^^
시청앞을 비롯..광화문일대는 이미 초만원을 이루고 있었답니다.
온통..빨간 물결은....저의 가슴에 짠한 감동으로 밀려 들더군여...
우리도 자리를 잡기위해 인파를 뚫고 나아가는데..
와,,이 숨막힘..여러분....산소부족한 느낌...경험해보셨습니까?
갑자기..질식할것 같은 숨막힘이 숨을 헐떡거리게 하였고
밀려드는 인파속에서 넘어지면 압사당해 죽을것 같은 두려움...
울 예은이,,순간...'엄마! 나 좀 살려줘..숨 막혀 죽을것 같아.."
인파속에 이리 쓸리고 저리 쓸리는 예은이의 손만 잡은채,.,,
아이의 얼굴은 보이지도 않았답니다.
정말..아찔한 순간,.,,긴장과 공포마저 몰려들더군여~
일단 그곳에서 탈피해야 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힘들게 나와 자리를 잡은 곳은..
티브 화면으로 보셔서 다들 아시겠지만
광화문 인파... 젤 옆 라인.,정경들이 줄로 선을 그어놓고
옆으론 버스가 다니던 그 바로 옆으로 자리를 잡았답니다.
그제서야 시원한 공기가 몰려들었고 숨을 쉴수가 있었지요.,,,
비는 왜이리 쏟아지는지..자리를 잡는 동안 경기는 이미 시작이 되었더군여..
인파에 약 1시간을 시달리던 예은이....세상에..그 빗줄기속에서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두 다리를 쭈욱 뻗은채.,,,깊은 잠에 빠져버렸답니다.
땅바닥엔 비가 고여 물이 흥건해서 축축했고..
비 옷은 입었어도 온 몸에 스며드는 거센 빗줄기때문에..
이미 옷과 몸은 물에 흠뻑 젖어 있었는데..잠이 오다니...
그런 와중에서 잠을 자는 예은이...아마도 광화문 길 한복판에서 비 맞으며
잠자는 사람은 울 예은이가 최초였을겁니다. ^^*
황선홍의 이마가 찢어지며 피가 흐르며 넘어져 있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한숨을 자아냈고 저의 찢어지는 가슴은 이루 말 할수가 없었지요.
게다가...절묘한 챤스였던 설기현과...최용수의 볼은 왜 공중으로 날아가 버리는지..
전반전이 1:1로 마무리 지어졌을때..그 허탈함이란...
곧이어 후반전이 시작될 무렵,,,그제서야 예은이 깨어납디다.
"예은아,,우리가 1골 먹었어,,그리고 황선홍은 머리 다쳐서 피도 나고.."
놀란 예은이 그때부터 피리 불어되며 함께 응원에 참여하기 시작했답니다.
부상중에도 페널티킥을 얻어낸...우리의 황선홍..
근데..이게 웬일입니까? 이을용의 골이 들어 가지 못하다니...
또 한번의 아쉬움...
후반들어 거세게 몰아부치는 우리의 선수들..
그때마다 열심히 응원하는 우리 국민들...
드디어,,드디어,,,동점골을 넣은 안정환!!
우리 모두 일어나,,,부여잡고 기쁨의 환호를 보냈답니다.
줄을 잡고 길게 늘어 서있던 정경들도...
그 순간 만큼은 팔팔 뛰며 기쁨을 함께 나눴답니다.
골 넣는 순간,,,빨간 폭죽이 터지고, 높은 빌딩들에선 종이 꽃가루가 흩날렸답니다.
바로 이 감격..이 기쁨..이 환희를 함께 누리기 위해 우린 이렇게
모여 응원하나 봅니다.
대형 태극기를 든...사람들이 차와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응원 분위기를 띄웠고...초등학생들과..젊은 중고생들... 청춘남녀들...
그리고 아줌마 아저씨..어린 아이들까지...
그 비를 다 맞으며 우린 열심히 응원을 했답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비는 사그라 들줄을 모르며
아예...하늘이 뚫린듯...이젠 쏟아져 퍼 붇더군여...
아쉽게도..동점으로 미국과의 대격돌은 그렇게 끝을 내렸지요,,,
맨 마지작 우리 선수들...<쇼트트랙>의 제스츄어....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오노를 한 방에 일격을 가하는 그 모습에서 정말 통쾌함 마저 들더군여..
자리에서 일어난 우리 국민들...
휴지를 줍는 모습..질서 정연하게 소란없이 돌아가는 모습...
가슴이 또 한번 뭉클해졌답니다.
곳곳에선...열기를 주체하지 못해서 응원가를 부르기도 하고
거리 응원 축제로 승화 시키는 그런 모습속에서 살 맛이 났습니다.
광화문으로 접어 들 수록 눈에 띄던 붉은 옷들...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몰려 드는 사람들의 물결,,,
우리는 하나가 되었답니다.
'비 오는데 나 하나쯤이야 집에서 편하게 보지..'
아마도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다면..어제의 그 장관...
신문이나 티브이로 시청하시는 여러분들께 보여드리지 못했을겁니다.
'비가 오는데..나 하나라도 가서 응원을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어제 함께 하셨던 우리 국민들의 염원으로라도
우리 나라,,올해는 기필코 16강에 들것이라 확신합니다.
집으로 가려는 버스에 올라탄 순간...
"어..? 아저씨..아까 이 버스 우리가 타고 온 버스 맞죠?"
그 아저씨도 우리를 알아보고...씨익 웃으며..
"예..맞아여,,그렇잖아도 애들 데리고 가셨는데, 비가 와서 어쩌나 걱정 많이 했답니다"
우리 내려주고..차가 하나도 안 막혀서 벌써 두번째 오시는 거라고 하더군여...
우리 아이들과 남편이 아구동성으로 하는말,.,
"앞으론 엄마말(당신말) 절대 안들어... 이게 뭔 고생이야, 집에서 그냥 봤으며 좋았잖아"
"비가 와서 그렇지..비만 안왔으면 고생은 아니었지..
그리고,,언제 또 이런 비를 맞아 보겠어...이게 다 추억이야,,알았어?"
집에 돌아 오자 마자.,온 몸이 축축했던...우리들,,모두 욕실로 직행...
밤에..잠자기 전에..예은이에게 이렇게 한마디 더 했답니다.
"예은아,,나중에 니 아이들 한테...
<2002년도 월드컵때 너네 외활머니와 엄마가 비를 맞으며 응원을 하였단다>
라고 들려줘,,알았지?"
비록..무승부로 끝나고...황선홍이 부상당하고..
비가 무척이나 많이 와서 여러모로 힘들었고 아쉬움이 남았던 날이었지만
두 아이에게..역사의 순간을 체험하게 해 주었던 나의
결정에..후회는 하지 않는답니다.
비를 죙일 맞고 행여나 애들이 아프면 어쩌나 노심초사했는데...
다행히...아침에 거뜬히 일어나 학교에 가준...두 아이와
극성(?)스럽고 유별난 아내를 둔 남편에게
미안하면서도 고마울 따름이랍니다.
붉은 악마의 일원이 되어,,,특이한 응원복을 입고..(브라질 여성응원하듯이)
아주 멋지게..그리고 열광적으로 응원하고픈 저의 마음...
아마도...제가 미스였다면,,그렇게 하고 있을 저의 모습을 여러분들은 보셨을텐데..^^
어제 밤..포르투갈과 폴란드의 기가 막힌 경기는 저의 가슴을 속터지게 해서
잠도 못이루게 했지만,,,
6월 14일,,,,결전의 날을 위해,,,다시 한번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말꼬랑쥐-여러분,,마지막 결전의 날...모두들,,거리 거리로 나가서
응원열기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그 염원을 안고,,우리 대한민국...16강에 진출하것을 믿습니다.
저는...말이죠...광화문 대형 TV로 보고 왔답니다. ^^
어제의 일....마치 꿈만 같았던 그 현장...스케치해드리죠~^^
아이들 학교에 전화를 걸어 오늘 수업시간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더니
5학년 수업이 6교시인데 5교시로 단축수업을 한다더군여..
그래서 아들담임 선생님께 전화를 걸었죠.
나)"선생님... 오늘 광화문으로 동환이 데리고 축구응원을 가야 하는데,
5교시라니 어쩌면 좋죠?"
선생님)"아,,, 그러세여,,지금 공부가 문제입니까,,축구 응원가야죠.
지금 점심 먹고 있는데...밥 다먹고 나면 바로 보내드리죠.."
큰애 학교조퇴도 불사하고...두 애..다 학원까지 빠트리고
광화문으로 출발한 우리 네식구...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조금은 우중충하던 하늘이었지만,,,광화문에 도착할 무렵부터..
버스 차창에 내리치는 빗줄기..
이런,,,월드컵 전야제의 악몽이 되살아 나던 순간이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빗줄기는 더욱 거세졌고
우리 네식구..부랴 사랴 비옷을 사입었습니다.
일회용 비옷이 개당...3천원씩이나...휴..
울 남편더러,,저거 원가로 몇천개 사오라고 말했답니다.
이런 행사있을때,,,나가서 팔겠다고...
비오면 정말 대박..아니겠습니까? ^^
시청앞을 비롯..광화문일대는 이미 초만원을 이루고 있었답니다.
온통..빨간 물결은....저의 가슴에 짠한 감동으로 밀려 들더군여...
우리도 자리를 잡기위해 인파를 뚫고 나아가는데..
와,,이 숨막힘..여러분....산소부족한 느낌...경험해보셨습니까?
갑자기..질식할것 같은 숨막힘이 숨을 헐떡거리게 하였고
밀려드는 인파속에서 넘어지면 압사당해 죽을것 같은 두려움...
울 예은이,,순간...'엄마! 나 좀 살려줘..숨 막혀 죽을것 같아.."
인파속에 이리 쓸리고 저리 쓸리는 예은이의 손만 잡은채,.,,
아이의 얼굴은 보이지도 않았답니다.
정말..아찔한 순간,.,,긴장과 공포마저 몰려들더군여~
일단 그곳에서 탈피해야 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힘들게 나와 자리를 잡은 곳은..
티브 화면으로 보셔서 다들 아시겠지만
광화문 인파... 젤 옆 라인.,정경들이 줄로 선을 그어놓고
옆으론 버스가 다니던 그 바로 옆으로 자리를 잡았답니다.
그제서야 시원한 공기가 몰려들었고 숨을 쉴수가 있었지요.,,,
비는 왜이리 쏟아지는지..자리를 잡는 동안 경기는 이미 시작이 되었더군여..
인파에 약 1시간을 시달리던 예은이....세상에..그 빗줄기속에서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두 다리를 쭈욱 뻗은채.,,,깊은 잠에 빠져버렸답니다.
땅바닥엔 비가 고여 물이 흥건해서 축축했고..
비 옷은 입었어도 온 몸에 스며드는 거센 빗줄기때문에..
이미 옷과 몸은 물에 흠뻑 젖어 있었는데..잠이 오다니...
그런 와중에서 잠을 자는 예은이...아마도 광화문 길 한복판에서 비 맞으며
잠자는 사람은 울 예은이가 최초였을겁니다. ^^*
황선홍의 이마가 찢어지며 피가 흐르며 넘어져 있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한숨을 자아냈고 저의 찢어지는 가슴은 이루 말 할수가 없었지요.
게다가...절묘한 챤스였던 설기현과...최용수의 볼은 왜 공중으로 날아가 버리는지..
전반전이 1:1로 마무리 지어졌을때..그 허탈함이란...
곧이어 후반전이 시작될 무렵,,,그제서야 예은이 깨어납디다.
"예은아,,우리가 1골 먹었어,,그리고 황선홍은 머리 다쳐서 피도 나고.."
놀란 예은이 그때부터 피리 불어되며 함께 응원에 참여하기 시작했답니다.
부상중에도 페널티킥을 얻어낸...우리의 황선홍..
근데..이게 웬일입니까? 이을용의 골이 들어 가지 못하다니...
또 한번의 아쉬움...
후반들어 거세게 몰아부치는 우리의 선수들..
그때마다 열심히 응원하는 우리 국민들...
드디어,,드디어,,,동점골을 넣은 안정환!!
우리 모두 일어나,,,부여잡고 기쁨의 환호를 보냈답니다.
줄을 잡고 길게 늘어 서있던 정경들도...
그 순간 만큼은 팔팔 뛰며 기쁨을 함께 나눴답니다.
골 넣는 순간,,,빨간 폭죽이 터지고, 높은 빌딩들에선 종이 꽃가루가 흩날렸답니다.
바로 이 감격..이 기쁨..이 환희를 함께 누리기 위해 우린 이렇게
모여 응원하나 봅니다.
대형 태극기를 든...사람들이 차와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응원 분위기를 띄웠고...초등학생들과..젊은 중고생들... 청춘남녀들...
그리고 아줌마 아저씨..어린 아이들까지...
그 비를 다 맞으며 우린 열심히 응원을 했답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비는 사그라 들줄을 모르며
아예...하늘이 뚫린듯...이젠 쏟아져 퍼 붇더군여...
아쉽게도..동점으로 미국과의 대격돌은 그렇게 끝을 내렸지요,,,
맨 마지작 우리 선수들...<쇼트트랙>의 제스츄어....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오노를 한 방에 일격을 가하는 그 모습에서 정말 통쾌함 마저 들더군여..
자리에서 일어난 우리 국민들...
휴지를 줍는 모습..질서 정연하게 소란없이 돌아가는 모습...
가슴이 또 한번 뭉클해졌답니다.
곳곳에선...열기를 주체하지 못해서 응원가를 부르기도 하고
거리 응원 축제로 승화 시키는 그런 모습속에서 살 맛이 났습니다.
광화문으로 접어 들 수록 눈에 띄던 붉은 옷들...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몰려 드는 사람들의 물결,,,
우리는 하나가 되었답니다.
'비 오는데 나 하나쯤이야 집에서 편하게 보지..'
아마도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다면..어제의 그 장관...
신문이나 티브이로 시청하시는 여러분들께 보여드리지 못했을겁니다.
'비가 오는데..나 하나라도 가서 응원을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어제 함께 하셨던 우리 국민들의 염원으로라도
우리 나라,,올해는 기필코 16강에 들것이라 확신합니다.
집으로 가려는 버스에 올라탄 순간...
"어..? 아저씨..아까 이 버스 우리가 타고 온 버스 맞죠?"
그 아저씨도 우리를 알아보고...씨익 웃으며..
"예..맞아여,,그렇잖아도 애들 데리고 가셨는데, 비가 와서 어쩌나 걱정 많이 했답니다"
우리 내려주고..차가 하나도 안 막혀서 벌써 두번째 오시는 거라고 하더군여...
우리 아이들과 남편이 아구동성으로 하는말,.,
"앞으론 엄마말(당신말) 절대 안들어... 이게 뭔 고생이야, 집에서 그냥 봤으며 좋았잖아"
"비가 와서 그렇지..비만 안왔으면 고생은 아니었지..
그리고,,언제 또 이런 비를 맞아 보겠어...이게 다 추억이야,,알았어?"
집에 돌아 오자 마자.,온 몸이 축축했던...우리들,,모두 욕실로 직행...
밤에..잠자기 전에..예은이에게 이렇게 한마디 더 했답니다.
"예은아,,나중에 니 아이들 한테...
<2002년도 월드컵때 너네 외활머니와 엄마가 비를 맞으며 응원을 하였단다>
라고 들려줘,,알았지?"
비록..무승부로 끝나고...황선홍이 부상당하고..
비가 무척이나 많이 와서 여러모로 힘들었고 아쉬움이 남았던 날이었지만
두 아이에게..역사의 순간을 체험하게 해 주었던 나의
결정에..후회는 하지 않는답니다.
비를 죙일 맞고 행여나 애들이 아프면 어쩌나 노심초사했는데...
다행히...아침에 거뜬히 일어나 학교에 가준...두 아이와
극성(?)스럽고 유별난 아내를 둔 남편에게
미안하면서도 고마울 따름이랍니다.
붉은 악마의 일원이 되어,,,특이한 응원복을 입고..(브라질 여성응원하듯이)
아주 멋지게..그리고 열광적으로 응원하고픈 저의 마음...
아마도...제가 미스였다면,,그렇게 하고 있을 저의 모습을 여러분들은 보셨을텐데..^^
어제 밤..포르투갈과 폴란드의 기가 막힌 경기는 저의 가슴을 속터지게 해서
잠도 못이루게 했지만,,,
6월 14일,,,,결전의 날을 위해,,,다시 한번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말꼬랑쥐-여러분,,마지막 결전의 날...모두들,,거리 거리로 나가서
응원열기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그 염원을 안고,,우리 대한민국...16강에 진출하것을 믿습니다.
10 댓글
유니콘
2002-06-11 21:45:54
유니콘
2002-06-11 21:46:50
봄
2002-06-11 21:57:44
♡솜사탕♡
2002-06-11 23:55:35
♡솜사탕♡
2002-06-11 23:56:37
짹짹이
2002-06-12 00:25:58
그이름
2002-06-12 05:29:55
misoha
2002-06-12 06:53:28
필짱
2002-06-12 17:18:54
프리마돈나
2002-06-12 19:5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