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예술의 전당 티켓을 예매해놓고 나서 언제 12월 14일이 될까 생각하면서
아득히 먼 시간일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시간은 빨리 흘러 12월이 되고 14일도 금방 다가왔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읽으며
정말 이번 공연이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콘서트에서는 잘 부르시지 않던 곡들도 많이 부르신다고 해서
빨리 달려가서 공연을 보고 싶었습니다.
작년에 예술의 전당에 처음 갔을 때는 지리도 잘 모르고 어리둥절해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워낙 길치여서 길을 잘 못 찾는 편인데
이번에는 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해서 그런지
금방 길을 찾아서 신기했습니다.
기다리던 동안 서울에 사는 친구들이 예술의 전당으로 찾아와주어서
얘기도 하며 공연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왜 그렇게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지
아쉬움과 설레임으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공연은 시작되고
자리를 꽉 메운 팬들과 함께 열광의 무대는 시작되었습니다.
태양의 눈이라는 곡으로 시작이 되었는데
신곡이어서 약간은 낯설었지만 팬클럽 부스에서 나누어준 가사를 보며
열심히 따라불렀습니다.
장대한 스케일의 곡이었고 박력있는 노래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뒤는 앨범에 나와있는 곡들이었기 때문에 오빠의 노래를 들으며
열심히 따라부르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앞자리에서 보니까 오빠의 모습이 잘 보여서 무척 좋았습니다.
특히 앵콜곡을 불러주실때는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무대 앞으로 오셔서 더 좋았습니다.
저랑 같이 간 친구는 앵콜곡 부를 때가 제일 좋았다고 합니다.
공연을 보고 있으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게 금방 지나갔습니다.
정말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공연한다고 힘드셨을 같습니다.
힘드셨던 만큼 저희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신 오빠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오빠의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s: 계속 눈팅만 하다가 글을 적었더니 두서도 없고 창피하네요.이해해주세요.
아득히 먼 시간일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시간은 빨리 흘러 12월이 되고 14일도 금방 다가왔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읽으며
정말 이번 공연이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콘서트에서는 잘 부르시지 않던 곡들도 많이 부르신다고 해서
빨리 달려가서 공연을 보고 싶었습니다.
작년에 예술의 전당에 처음 갔을 때는 지리도 잘 모르고 어리둥절해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워낙 길치여서 길을 잘 못 찾는 편인데
이번에는 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해서 그런지
금방 길을 찾아서 신기했습니다.
기다리던 동안 서울에 사는 친구들이 예술의 전당으로 찾아와주어서
얘기도 하며 공연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왜 그렇게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지
아쉬움과 설레임으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드디어 공연은 시작되고
자리를 꽉 메운 팬들과 함께 열광의 무대는 시작되었습니다.
태양의 눈이라는 곡으로 시작이 되었는데
신곡이어서 약간은 낯설었지만 팬클럽 부스에서 나누어준 가사를 보며
열심히 따라불렀습니다.
장대한 스케일의 곡이었고 박력있는 노래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뒤는 앨범에 나와있는 곡들이었기 때문에 오빠의 노래를 들으며
열심히 따라부르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앞자리에서 보니까 오빠의 모습이 잘 보여서 무척 좋았습니다.
특히 앵콜곡을 불러주실때는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무대 앞으로 오셔서 더 좋았습니다.
저랑 같이 간 친구는 앵콜곡 부를 때가 제일 좋았다고 합니다.
공연을 보고 있으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게 금방 지나갔습니다.
정말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공연한다고 힘드셨을 같습니다.
힘드셨던 만큼 저희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신 오빠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오빠의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s: 계속 눈팅만 하다가 글을 적었더니 두서도 없고 창피하네요.이해해주세요.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25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29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11 | ||
12968 |
14일 공연 후기.......( 스위스 가보다....ㅋㅋㅋ)4 |
2002-12-16 | 940 | ||
12967 |
예술의 전당 공연때 나뭇잎배(애니메이션) 나왔던 인형들 영상은요??1 |
2002-12-16 | 761 | ||
12966 |
[ 연합뉴스 펌 ] 조용필 포토 사진2
|
2002-12-16 | 943 | ||
12965 |
14일 미세/PIL21 뒷풀이 후기2 |
2002-12-16 | 750 | ||
12964 |
14일 공연.. 짧은 후기..6 |
2002-12-16 | 872 | ||
12963 |
부천공연 티켓 구합니다.3 |
2002-12-16 | 410 | ||
12962 |
예당 후기10 |
2002-12-16 | 878 | ||
12961 |
최고의 공연 이었습니다3 |
2002-12-16 | 694 | ||
12960 |
형제는 용감 했다..4 |
2002-12-16 | 617 | ||
12959 |
[단관일 후기]사랑이란? 화끈하게, 확실하게 중독되어 살아 가는 것..7 |
2002-12-16 | 963 | ||
12958 |
[단관일 후기]'일편단심'인 분들을 만났던 어제...14 |
2002-12-15 | 1146 | ||
12957 |
우리 아이들과의 잊지못할 행복한 순간들....14 |
2002-12-16 | 751 | ||
12956 |
정말 행복했던 시간들3 |
2002-12-15 | 623 | ||
12955 |
* 팬레터 모음집 '바람이 전하는 말 2002' (마감:12월15일까지)
|
2002-11-05 | 1571 | ||
12954 |
미세/필21 단관일 후 행사3
|
2002-12-11 | 1203 | ||
12953 |
영화 피아노치는 대통령 중에 |
2002-12-15 | 789 | ||
12952 |
저에게는 오빠가 있어 아름답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1 |
2002-12-15 | 528 | ||
12951 |
오빠공연소식은 어느프로에도 왜 안나올까?????8 |
2002-12-15 | 810 | ||
12950 |
필님의 캐롤 모음 |
2002-12-15 | 609 | ||
12949 |
꽃으로 행복해지는 세상 |
2002-12-15 | 531 |
3 댓글
▦조미향
2002-12-15 23:59:00
짹짹이
2002-12-16 21:20:12
유니콘
2002-12-17 05: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