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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반팬이라는 말의 기준부터가 정말로 모호하네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35주년이니 80년대 히트곡을 많이 부르시되 90년대의 곡과 18집 신곡에 좀더 포인트를 뒀으면 합니다. (저번 비상 "끝없는..."의 애니매이션 처럼)
클래식 공연을 비교하시는 것은 일단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글래식 공연 가는 사람들은 예습합니다. 먼거 곡을 들어보고 좀 익힌다음에 공연가서 연주자의 곡해석을 음미하지요. (이거 안하고 가면 예의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대중음악"을 하시는 사람들은 상황이 다르죠.
저는 정말로 공연 가기전에 좀 심사숙고하여 가시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번에 7살 이하의 어린이 데리고 갔는데 막았다...어쩌고.....하는 글도 보았는데. 막는것이 당연하죠. 그거 안 막으면 공연 "버립니다". 공연가기전에는 주의사항을 읽고 가시는것이 예의입니다. (예의도 아니죠. 그것도 안하면 공연 갈 자격도 없지요.) 필님은 수차례 저번 예당은 좀 어려울 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자리에 60~70대 어르신들을 모시고 간후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이 있다면 스스로 공연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갔다는 무식함만 들어내는 것이지요.
저는 이번에는 35주년을 기념하니 만큼 히트곡을 볼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트롯트면 부르지고, 너무 때려부수는 락만 하지도 말자 그거죠) 그렇지만 아직도 예당가지고 운운하는 사람은 다음 부터는 공연 전 가수의 인터뷰나 제대로 보시고 오시길 당부드립니다.
예전에 미국의 유명한 재즈 아티스트가 자신은 공연장에서는 히트곡을 많이 연주하고 실험적인 것은 음반으로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읽은적이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저번 예당공연은 "공연장에서의 실험"이었전 만큼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참고로, 제가 예당 공연시 가수의 인터뷰도 안보고 온것은 나쁘다 라고 좀 격하게 말한 것은 첫째로 "예당 공연은 특별해서 그런 기사는 읽어야 한다"는 이유였고 둘째로 "우리나라는 아직 문화 후진국이라서 지금 부터라고 좀 규모가 큰 공연은 기본적인 정보를 갖추고 와야 한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35주년이니 80년대 히트곡을 많이 부르시되 90년대의 곡과 18집 신곡에 좀더 포인트를 뒀으면 합니다. (저번 비상 "끝없는..."의 애니매이션 처럼)
클래식 공연을 비교하시는 것은 일단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글래식 공연 가는 사람들은 예습합니다. 먼거 곡을 들어보고 좀 익힌다음에 공연가서 연주자의 곡해석을 음미하지요. (이거 안하고 가면 예의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대중음악"을 하시는 사람들은 상황이 다르죠.
저는 정말로 공연 가기전에 좀 심사숙고하여 가시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번에 7살 이하의 어린이 데리고 갔는데 막았다...어쩌고.....하는 글도 보았는데. 막는것이 당연하죠. 그거 안 막으면 공연 "버립니다". 공연가기전에는 주의사항을 읽고 가시는것이 예의입니다. (예의도 아니죠. 그것도 안하면 공연 갈 자격도 없지요.) 필님은 수차례 저번 예당은 좀 어려울 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자리에 60~70대 어르신들을 모시고 간후 불만을 토로하시는 분이 있다면 스스로 공연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갔다는 무식함만 들어내는 것이지요.
저는 이번에는 35주년을 기념하니 만큼 히트곡을 볼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트롯트면 부르지고, 너무 때려부수는 락만 하지도 말자 그거죠) 그렇지만 아직도 예당가지고 운운하는 사람은 다음 부터는 공연 전 가수의 인터뷰나 제대로 보시고 오시길 당부드립니다.
예전에 미국의 유명한 재즈 아티스트가 자신은 공연장에서는 히트곡을 많이 연주하고 실험적인 것은 음반으로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읽은적이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그렇지만 저번 예당공연은 "공연장에서의 실험"이었전 만큼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참고로, 제가 예당 공연시 가수의 인터뷰도 안보고 온것은 나쁘다 라고 좀 격하게 말한 것은 첫째로 "예당 공연은 특별해서 그런 기사는 읽어야 한다"는 이유였고 둘째로 "우리나라는 아직 문화 후진국이라서 지금 부터라고 좀 규모가 큰 공연은 기본적인 정보를 갖추고 와야 한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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