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우선 황당한 일이 우리 조용필 팬사이트에서 일어 난점에 대해서
글고...제가 좀 더 신중하지 못햇던 점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 소상히 올려 드리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
며칠전 낮에... 내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여~~미세에서 잠실공연 VIP석을 예매한 사람 ****인데요~
사정이 생겨서 표3장중 1장을 취소하게됐거든요..
죄송하지만 표환불이 될까요?"
마침...그전에 내게 전화로 VIP석 한장을 요청한 남자분이 계셨던차라
난 그분께 연결해서 그 여자분의 표를 살 수 있게끔 중개 역활을 했다.
(즉...김**의 남자분이 전**의 여자 계좌로 12만원을 입금한 것임)
그리고 나서 표를 판 그 여자분에게서 전화가 또 왔다.
"지금 12만원 계좌로 입금받았으니깐 제 표를 그분께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작은성의지만 후원금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필21이나 미세..어디로 넣을까요?"
"필21로 입금해주시면 됩니다. 후원금까지 보내주시고 넘 감사드려요"
"참,,,후원금보내는데 실명은 공개안해주시면 좋겠네요~"
매년...매번..수차례 공연때마다 티켓관리를 하다보면
예매했다가 취소되는 표를 이렇게 중개해서 정리하는 경우가 종종있기 마련이다.
그런데..예매자 성함과 그분이 계좌로 입금한분의 성함이 다른점이
이상하여 예매자 리플에 표 판분께..다시 내게 전화를 줄것을 요청했다.
다음날,,,오후에 전화가 걸려왔다
"아,,,***시죠? 다름이 아니라 예매자와 계좌 입금자가 달라서
한번 더 확인하고자 전화 드렸습니다."
"아,,,그건 친구이름이구여,,,저가 표에 관해서 그렇게 요구한거 맞아요..."
다시 한번 그 여자분과 통화한뒤로 내가 잠시나나 의심했던걸
후회하며 맘 편히 있었는데....
공지란의 예매자게시판에...그분이 표장수가 이상하다며 확인을 요구하는 리플...
순간,,,,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둔탁한 느낌과 넘 기가 막혀서 할말을 잃었다
진짜 그 분은....표를 취소한적이 없단다. 글구 그 여자 이름도 모른단다.
표를 팔고자 전화했었던 그 여자의 발신처로 다시 전화를 해보니..
피씨방이란다. 건대앞 어느 피씨방......
우리 게시판을 보고 어떤 여자가
예매한 사람의 이름을 도용해서 표 환불울 요구했던것이다.
표를 구하려고 12만원을 입금했던 그 남자분께 이 상황을 설명했더니...
"어쩐지..그 여자분이 내일 입금해드리면 안되냐고 했더니
안된다, 바로 입금해달라하고, 연락처를 알려달라니깐
안 알려주는것이 이상한 느낌이 들더군여~"라며 애기한다.
우선 우리가 취할수 있는 행동으로 은행에 그 여자의 계죄추적을 의뢰....
하지만 은행에선 고객의 보호차원에서 신상명세나 연락처를 알려줄 순없구..우선
지급정지신청을 해놓구 은행과 은행끼리 연락한 후....
연결해주는 방법밖에는 없단다.
표 예매나 취소를 리플이나 전화로 문의를 받으면서
이런일을 수없이 해보았지만..이런 사기를 당해보기는 상상도 못했던 일...
큰 금액도 아니고 단 돈 12만원에 이런 어이없는 행동으로
자신의 양심에 먹칠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어차피....표를 관리하는 나의 책임상...
12만원을 엉뚱하게 입금하신분의 티켓은 보상해드릴것이다.
하지만....
이런 제2, 제3의 일이 우리 사이트뿐만 아니라 사이버상
또 일어 나지지 않으라는 법이 없는 이상
티켓환불에 관해선 철저하게 본인확인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예를 들면 티켓환불이나 교환시 금액은 공연 당일날 현장에서 드리는 법~~)
그동안 조용필팬 이라는 이름하에 무조건 상대방을 믿어왔던
나의 신뢰가 한순간 와르르~ 무참히 무너짐에
내 마음의 허탈감은 이루 말 할수가 없다.
지금....당사자도 분명히 이 글을 읽고 있을것이다.
피해금액으로 따지자면 작을 수 있어서
그냥 넘길 수도 있겠지만,,,,내 마음의 상처와
제2, 제3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도 조용히 넘길수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되어
며칠 고민끝에....
이렇게 미세 게시판에 공개서한을 띄우게 되었다.
양심이 있다면...12만원을 바로 내게 입금하고 사과하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을경우.....경찰서에 의뢰하여 당신의 계좌를 추적..
당신이 누군지 끝까지 밝혀 낼것이다.
글고...제가 좀 더 신중하지 못햇던 점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 소상히 올려 드리면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
며칠전 낮에... 내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여~~미세에서 잠실공연 VIP석을 예매한 사람 ****인데요~
사정이 생겨서 표3장중 1장을 취소하게됐거든요..
죄송하지만 표환불이 될까요?"
마침...그전에 내게 전화로 VIP석 한장을 요청한 남자분이 계셨던차라
난 그분께 연결해서 그 여자분의 표를 살 수 있게끔 중개 역활을 했다.
(즉...김**의 남자분이 전**의 여자 계좌로 12만원을 입금한 것임)
그리고 나서 표를 판 그 여자분에게서 전화가 또 왔다.
"지금 12만원 계좌로 입금받았으니깐 제 표를 그분께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작은성의지만 후원금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필21이나 미세..어디로 넣을까요?"
"필21로 입금해주시면 됩니다. 후원금까지 보내주시고 넘 감사드려요"
"참,,,후원금보내는데 실명은 공개안해주시면 좋겠네요~"
매년...매번..수차례 공연때마다 티켓관리를 하다보면
예매했다가 취소되는 표를 이렇게 중개해서 정리하는 경우가 종종있기 마련이다.
그런데..예매자 성함과 그분이 계좌로 입금한분의 성함이 다른점이
이상하여 예매자 리플에 표 판분께..다시 내게 전화를 줄것을 요청했다.
다음날,,,오후에 전화가 걸려왔다
"아,,,***시죠? 다름이 아니라 예매자와 계좌 입금자가 달라서
한번 더 확인하고자 전화 드렸습니다."
"아,,,그건 친구이름이구여,,,저가 표에 관해서 그렇게 요구한거 맞아요..."
다시 한번 그 여자분과 통화한뒤로 내가 잠시나나 의심했던걸
후회하며 맘 편히 있었는데....
공지란의 예매자게시판에...그분이 표장수가 이상하다며 확인을 요구하는 리플...
순간,,,,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둔탁한 느낌과 넘 기가 막혀서 할말을 잃었다
진짜 그 분은....표를 취소한적이 없단다. 글구 그 여자 이름도 모른단다.
표를 팔고자 전화했었던 그 여자의 발신처로 다시 전화를 해보니..
피씨방이란다. 건대앞 어느 피씨방......
우리 게시판을 보고 어떤 여자가
예매한 사람의 이름을 도용해서 표 환불울 요구했던것이다.
표를 구하려고 12만원을 입금했던 그 남자분께 이 상황을 설명했더니...
"어쩐지..그 여자분이 내일 입금해드리면 안되냐고 했더니
안된다, 바로 입금해달라하고, 연락처를 알려달라니깐
안 알려주는것이 이상한 느낌이 들더군여~"라며 애기한다.
우선 우리가 취할수 있는 행동으로 은행에 그 여자의 계죄추적을 의뢰....
하지만 은행에선 고객의 보호차원에서 신상명세나 연락처를 알려줄 순없구..우선
지급정지신청을 해놓구 은행과 은행끼리 연락한 후....
연결해주는 방법밖에는 없단다.
표 예매나 취소를 리플이나 전화로 문의를 받으면서
이런일을 수없이 해보았지만..이런 사기를 당해보기는 상상도 못했던 일...
큰 금액도 아니고 단 돈 12만원에 이런 어이없는 행동으로
자신의 양심에 먹칠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어차피....표를 관리하는 나의 책임상...
12만원을 엉뚱하게 입금하신분의 티켓은 보상해드릴것이다.
하지만....
이런 제2, 제3의 일이 우리 사이트뿐만 아니라 사이버상
또 일어 나지지 않으라는 법이 없는 이상
티켓환불에 관해선 철저하게 본인확인을 하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예를 들면 티켓환불이나 교환시 금액은 공연 당일날 현장에서 드리는 법~~)
그동안 조용필팬 이라는 이름하에 무조건 상대방을 믿어왔던
나의 신뢰가 한순간 와르르~ 무참히 무너짐에
내 마음의 허탈감은 이루 말 할수가 없다.
지금....당사자도 분명히 이 글을 읽고 있을것이다.
피해금액으로 따지자면 작을 수 있어서
그냥 넘길 수도 있겠지만,,,,내 마음의 상처와
제2, 제3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도 조용히 넘길수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되어
며칠 고민끝에....
이렇게 미세 게시판에 공개서한을 띄우게 되었다.
양심이 있다면...12만원을 바로 내게 입금하고 사과하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을경우.....경찰서에 의뢰하여 당신의 계좌를 추적..
당신이 누군지 끝까지 밝혀 낼것이다.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정규앨범 20집 조용필-20 발매 축하 광고2 - 홍대입구역6 |
2024-10-17 | 883 | ||
공지 |
조용필님 정규앨범 20집 발매 축하 광고1-삼성역사 내25
|
2024-10-10 | 1375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499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17 | ||
공지 |
조용필 『ROAD TO 20 PRELUDE 2』 뮤직비디오10 |
2023-04-26 | 3692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092 | ||
17 |
축하드려요 |
1999-10-30 | 7438 | ||
16 |
-- |
1999-10-28 | 7081 | ||
15 |
대화방 열리는 시간이 언제인지2 |
1999-10-26 | 8817 | ||
14 |
죄송... |
1999-10-26 | 7478 | ||
13 |
멋지다 !!! |
1999-10-26 | 7950 | ||
12 |
말로 표현할수 없어! |
1999-10-25 | 8177 | ||
11 |
-- |
1999-10-25 | 7824 | ||
10 |
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9 |
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8 |
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7 |
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6 |
-- |
1999-10-24 | 8030 | ||
5 |
수정하는 과정에서 |
1999-10-24 | 8785 | ||
4 |
상준님 죄송합니다..너무 기쁜 나머지. |
1999-10-24 | 10993 | ||
3 |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2 |
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1 |
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32 댓글
^^
2003-06-19 08:07:48
푸름누리
2003-06-19 08:45:35
호도과자
2003-06-19 09:39:57
호도과자
2003-06-19 09:40:43
고수영(까락)
2003-06-19 10:21:49
고수영(까락)
2003-06-19 10:25:06
고수영(까락)
2003-06-19 10:28:16
혹시
2003-06-19 10:41:33
katie
2003-06-19 12:43:10
미미
2003-06-19 13:25:16
미미
2003-06-19 13:30:55
참나
2003-06-19 13:41:46
미르
2003-06-19 15:15:26
짹짹이◑.◐♪
2003-06-19 19:29:27
짹짹이◑.◐♪
2003-06-19 19:30:32
필사랑♡영미
2003-06-19 19:37:27
필사랑♡영미
2003-06-19 19:40:01
짹짹이◑.◐♪
2003-06-19 19:50:10
짹짹이◑.◐♪
2003-06-19 19:51:58
짹짹이◑.◐♪
2003-06-19 19:53:51
팬
2003-06-19 20:36:01
팬
2003-06-19 20:37:38
팬2
2003-06-19 20:41:25
miasef
2003-06-19 21:10:36
불사조
2003-06-19 21:44:07
짹짹이◑.◐♪
2003-06-19 22:59:18
비안에
2003-06-20 02:03:55
ljh
2003-06-20 04:23:02
JULIE(김지연)
2003-06-20 08:59:19
호도과자
2003-06-20 08:59:25
호도과자
2003-06-20 09:02:12
이호수
2003-06-20 10:2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