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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그 거대한 광장에 모인 사람들이란??? 대단하더군여.
좀 일찍 간 덕분에 여러모습을 볼수 있었답니다. 지하철을 탔을때 왜이리 사람이 많지? 하고 의아해 하는 눈치 없는 사람들, 내리자마자 출입구를 찾는 사람들,우비사~라,야광봉사~라 외치는 장사하시는 분들,경기장 정문에 마련된 스피커에서 오빠의 노래가 나왔을 때 좋아 하던 팬들의 열기를 취재하는 취재진, 표를 구하기위해 길게 줄을 선 사람들,비가와 더 늦어지는 일행들을 기다리는 사람들,마치 동창회를 연상케하는 고교 모임듯한 분들,-마치 소녀적의 시절로 되돌아가신 것처럼 마냥 즐거워하시는 것이 너무 좋아 보이더군여-. 부부동반 모임으로 오시는 분들,연세가 지긋한 분들의 친구분들,외국인과 가치오신분, 비구니 스님들, 비오는 와중에도 아이들까지 대동하신 가족분들, 일일이 물어오는 사람들의 질문에 힘들텐데 잘 대답하는 행사요원들, 어수선 하다면 엄청 정신없을 것 같은 그곳에서 사고 없이 다들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것이 역시 연륜을 속일수 없구나~~~그렇다고 열정이 식을것도 아니니,오늘처럼 날이 좋아서 오빠가 1년여동안 준비하시 모든것들이 완벽하게 보여줬다면 무진장 좋았겠죠. 하지만 어제의 공연은 비가와서 그런지 더 운치가 있었고, 내 생애 두번다시 느낄수 없을 최고의 공연이었답니다.. 그 비를 맞으면서 열창하시는 모습, 준비한 것들이 비로 인해 보여줄수 없어 팬들에게 미안해하던 오빠의 안타까워 하는 모습, 그 모습에 더 위로가 되던 내 주위의 팬들,오빠 아님 우리나라의 어느 가수가 그 빗줄기에서 최고수준의 무대를 연출할수 있을까여?. 모든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함께 어울려 열창하고 환호하고,즐거움을 나눌수있게 35년동안 한자리에서 꿋꿋이 지내오신 "조용필" 그위대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분이 이자리까지 있게끔 변하지 않는 사랑을 보여주신 그 대단한 팬들의 성원에 감동 먹었답니다.. 끝으로 젊다면 젊음 저를 이쁘게 봐준신 제 뒤에 앉으신 그(언니)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언니가 늦는 바람에 비련,단발머리을 못들어 넘 아쉬지만.dvd로 나옴 어제의 그열기를 다시 느껴봐야겠네여.
조용필 짱, 위대한 탄생과, 대단한 팬들 짱입니다.
좀 일찍 간 덕분에 여러모습을 볼수 있었답니다. 지하철을 탔을때 왜이리 사람이 많지? 하고 의아해 하는 눈치 없는 사람들, 내리자마자 출입구를 찾는 사람들,우비사~라,야광봉사~라 외치는 장사하시는 분들,경기장 정문에 마련된 스피커에서 오빠의 노래가 나왔을 때 좋아 하던 팬들의 열기를 취재하는 취재진, 표를 구하기위해 길게 줄을 선 사람들,비가와 더 늦어지는 일행들을 기다리는 사람들,마치 동창회를 연상케하는 고교 모임듯한 분들,-마치 소녀적의 시절로 되돌아가신 것처럼 마냥 즐거워하시는 것이 너무 좋아 보이더군여-. 부부동반 모임으로 오시는 분들,연세가 지긋한 분들의 친구분들,외국인과 가치오신분, 비구니 스님들, 비오는 와중에도 아이들까지 대동하신 가족분들, 일일이 물어오는 사람들의 질문에 힘들텐데 잘 대답하는 행사요원들, 어수선 하다면 엄청 정신없을 것 같은 그곳에서 사고 없이 다들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것이 역시 연륜을 속일수 없구나~~~그렇다고 열정이 식을것도 아니니,오늘처럼 날이 좋아서 오빠가 1년여동안 준비하시 모든것들이 완벽하게 보여줬다면 무진장 좋았겠죠. 하지만 어제의 공연은 비가와서 그런지 더 운치가 있었고, 내 생애 두번다시 느낄수 없을 최고의 공연이었답니다.. 그 비를 맞으면서 열창하시는 모습, 준비한 것들이 비로 인해 보여줄수 없어 팬들에게 미안해하던 오빠의 안타까워 하는 모습, 그 모습에 더 위로가 되던 내 주위의 팬들,오빠 아님 우리나라의 어느 가수가 그 빗줄기에서 최고수준의 무대를 연출할수 있을까여?. 모든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함께 어울려 열창하고 환호하고,즐거움을 나눌수있게 35년동안 한자리에서 꿋꿋이 지내오신 "조용필" 그위대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분이 이자리까지 있게끔 변하지 않는 사랑을 보여주신 그 대단한 팬들의 성원에 감동 먹었답니다.. 끝으로 젊다면 젊음 저를 이쁘게 봐준신 제 뒤에 앉으신 그(언니)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언니가 늦는 바람에 비련,단발머리을 못들어 넘 아쉬지만.dvd로 나옴 어제의 그열기를 다시 느껴봐야겠네여.
조용필 짱, 위대한 탄생과, 대단한 팬들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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