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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세계 수원벙개 꼭 한번이라도 참석하고는 싶었지만..
이번에 갈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있다가...
안젤라님의 후덕한 마음에 감동 받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오셔서 모든분들의 모습을 글에 담을수 없어
안타깝고 우선 생각나는대로 몇분만 옮겨 보겠습니다.
1.아줌마도 급수가 있다..
부운영자님이시며 우리집 이웃동네에 사시는 조미향님
--> 정말 mouth-power(??)가 얼마나 대단하시던지.
거짓말 쬐금보태서 점심 먹는내내 거의 몇시간을 쉬지않고
말씀하시는데..정말 그 괴력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먹을건 다 먹는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같은 아줌마로써 제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저도 조만간 급수올려서 그 대열에 당당히 진입하고 싶습니다.
그래도..여전히..부끄러워서.. 그 비법 나중에 살짝 알려주세요.
당신을 대한민국 아줌마 초특급단원으로 임명합니다.
*mouth-power란? 목소리도 크고 끊임없이 말을 쏟아내는 능력을 말함
2.가위바위보로 했어야지!
기드님이 마지막으로 아이들 모아놓고 장난감선물 줄때
조용필오빠 노래 잘 부르는 사람에게 준다고 하는데..
저도 소화를 못하는 오빠노래를 6살짜리 우리 아들에게 하라고
하니..그 장난감때문에 금이야..옥이야..우리아들 가슴에 대못
하나 박히고..피멍 들었습니다.
집에 오는 내내 "엄마,,가위바위보로 했으면 내가 장난감 받았을
것 같은데..그 아저씨는 왜 자꾸 노래를 하라고 해"
이말 수십번도 더 들었습니다..
기드님..다음부터는 "가위바위보로 합시다"
해맑게 자라야할 우리아들 가슴에 드리워진 피멍을 바라보며 엄마가..
3.우리 차량 탑승자들
쥴리님..수선화님! 많은대화 너무 즐거웠던거 아시죠?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여자 셋 끊임없이 수다를 떨어도 짜증한번 내지 않고
오히려 웃으시면서 묵묵히 우리 편하게 이동시켜주신
우리 miasef님..미혼녀분들 뭐하시나? 이렇게 뚝배기 같은
진국을 옆에 두시고....빨리 작업 들어가세요.
..
4.안젤라님-음식에 감탄하고 마음 씀씀이에 놀랐습니다.
마지막까지 처음오신분들 불편하지 않았을까 .걱정하시는
님의 마음 모두 제 가슴에 담겠습니다.
그외 모든분들 즐거웠습니다.
요즘 제가 야구에 푹빠져서(??) 사실 토요일날 오빠 공연도
깜빡했습니다.
막판에 우리 한화가 왜그렇게 잘하는지...한화 p.s진출을 희망하며
이번에 갈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있다가...
안젤라님의 후덕한 마음에 감동 받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오셔서 모든분들의 모습을 글에 담을수 없어
안타깝고 우선 생각나는대로 몇분만 옮겨 보겠습니다.
1.아줌마도 급수가 있다..
부운영자님이시며 우리집 이웃동네에 사시는 조미향님
--> 정말 mouth-power(??)가 얼마나 대단하시던지.
거짓말 쬐금보태서 점심 먹는내내 거의 몇시간을 쉬지않고
말씀하시는데..정말 그 괴력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먹을건 다 먹는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같은 아줌마로써 제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저도 조만간 급수올려서 그 대열에 당당히 진입하고 싶습니다.
그래도..여전히..부끄러워서.. 그 비법 나중에 살짝 알려주세요.
당신을 대한민국 아줌마 초특급단원으로 임명합니다.
*mouth-power란? 목소리도 크고 끊임없이 말을 쏟아내는 능력을 말함
2.가위바위보로 했어야지!
기드님이 마지막으로 아이들 모아놓고 장난감선물 줄때
조용필오빠 노래 잘 부르는 사람에게 준다고 하는데..
저도 소화를 못하는 오빠노래를 6살짜리 우리 아들에게 하라고
하니..그 장난감때문에 금이야..옥이야..우리아들 가슴에 대못
하나 박히고..피멍 들었습니다.
집에 오는 내내 "엄마,,가위바위보로 했으면 내가 장난감 받았을
것 같은데..그 아저씨는 왜 자꾸 노래를 하라고 해"
이말 수십번도 더 들었습니다..
기드님..다음부터는 "가위바위보로 합시다"
해맑게 자라야할 우리아들 가슴에 드리워진 피멍을 바라보며 엄마가..
3.우리 차량 탑승자들
쥴리님..수선화님! 많은대화 너무 즐거웠던거 아시죠?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여자 셋 끊임없이 수다를 떨어도 짜증한번 내지 않고
오히려 웃으시면서 묵묵히 우리 편하게 이동시켜주신
우리 miasef님..미혼녀분들 뭐하시나? 이렇게 뚝배기 같은
진국을 옆에 두시고....빨리 작업 들어가세요.
..
4.안젤라님-음식에 감탄하고 마음 씀씀이에 놀랐습니다.
마지막까지 처음오신분들 불편하지 않았을까 .걱정하시는
님의 마음 모두 제 가슴에 담겠습니다.
그외 모든분들 즐거웠습니다.
요즘 제가 야구에 푹빠져서(??) 사실 토요일날 오빠 공연도
깜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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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주파수
2003-09-30 00:47:53
즐거운 시간 함께해서 넘 좋았씀당...
항상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세염~~~^^
angel(yhs)
2003-09-30 00:50:10
당연 히트는 "전 뻥 안칩니다..구라만치시"..정말 압권입니다
짹짹이
2003-09-30 00:50:48
엔젤님...얌전하게만 계시다가 갑자기 "가위바위보 해요~~! 하실때...
역시 아주머니의 파워를 느낄 수 있었어요...
안젤라님 조만간 등급이 업될것 같은데요...ㅋㅋㅋㅋ
♡바다가~~짹! 올림^^
angel(yhs)
2003-09-30 00:53:47
** 저수지가 보이는 호수청구아파트에서 젤! 올림
부운영자
2003-09-30 01:21:35
안젤라
2003-09-30 02:26:17
다음에 기회되면 가까이 마주보며 많은 얘기 나누어요....
과분한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이쁘게 봐 주셔서 고맙긴 한데
너무 부담스럽군요. 전 그냥 평범한 아줌마랍니다.
miasef
2003-09-30 05:22:19
많은 얘기는 나누지못했지만~
그날 하루는 즐거웠습니다...헤헤
엔젤님..공연때뵈면 아느체 해주세요~~
JULIE
2003-09-30 09:04:20
부지런두 하시징...
모처럼의 아름다운 가을 날, 뵙게 되어서 제가 영광이었죠~~~ ^^*
함께 오고 가는 동안에 넘쳐나던 필님사랑... 수선화님과 angel님께 많이 배워왔습니당~!!
더욱 건강하시구요, 담번에 또 뵙기로 해욤~
miasef님, 운전하시누라 정말루 고생 많으셨습니당~~~
수선화(권미정)
2003-09-30 17:12:11
필love
2003-10-01 09:35:45
너무 많은 사람이 와서 엔젤님과는 대화도 거의 나누지 못했네요
하지만 다음에 만나면 많은 얘기해요
많이 반가웠고 공연장에서 또 뵙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