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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조용필님은 락에 기초한 성인음악( 쟝르는 잘 모르겠지만 슬로우 락이라 해야 할까요? 성인이란 3,40대)으로 3,40대의 음악문화를 만들어내려는 노력을 오랫동안 계속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보통 성인음악하면 트롯을 연상하지만 조용필님이 하고자 했던 성인음악은 트롯이 아니라 3,40대의 음악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이고 그것은 락에 기초한 음악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바람의 노래, 친구의 아침뿐만 아니라 다소 의아해하는 분도 있겠지만 기다리는 아픔에서도 느껴지지요.
문제는 한국의 대중음악이 10대는 댄스, 20대는 격렬하고 헤비한 사운드의 락, 그리고 10대,20대 모두에게 통하는 발라드나 기타등등
그리고 50대이상에게서 강하게 어필되는 트롯
외에는 음악 문화가 정착된 쟝르가 없다는 점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조용필님이 해온 음악이 10대,20대에게선 트롯으로 오인되고
50대 이상에게선 별 감흥이 없고
3,40대는 좀처럼 음악 문화가 형성이 안되어있고,
18집의 록오페라도 3,40대의 음악 문화를 위한 음악행보의 연장선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태양의 눈, 도시의 오페라,,사실 10대,20대의 폭넓은 지지를 받기엔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진은 3,40대 취향은 아니고 50대 이상의 취향이 더 강하지만
18집 전체는 3,40대의 음악문화를 위한 음악행보의 연장선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데 문제는 록에 기초한 3,40대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 좀처럼 없다는 점이죠. 조용필님의 외로운 음악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트롯으로 가면 쉬운 길을 가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조용필! 그러나 알아주는 분들이 너무 적어 보여 안타깝습니다.)
보통 성인음악하면 트롯을 연상하지만 조용필님이 하고자 했던 성인음악은 트롯이 아니라 3,40대의 음악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이고 그것은 락에 기초한 음악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바람의 노래, 친구의 아침뿐만 아니라 다소 의아해하는 분도 있겠지만 기다리는 아픔에서도 느껴지지요.
문제는 한국의 대중음악이 10대는 댄스, 20대는 격렬하고 헤비한 사운드의 락, 그리고 10대,20대 모두에게 통하는 발라드나 기타등등
그리고 50대이상에게서 강하게 어필되는 트롯
외에는 음악 문화가 정착된 쟝르가 없다는 점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조용필님이 해온 음악이 10대,20대에게선 트롯으로 오인되고
50대 이상에게선 별 감흥이 없고
3,40대는 좀처럼 음악 문화가 형성이 안되어있고,
18집의 록오페라도 3,40대의 음악 문화를 위한 음악행보의 연장선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태양의 눈, 도시의 오페라,,사실 10대,20대의 폭넓은 지지를 받기엔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진은 3,40대 취향은 아니고 50대 이상의 취향이 더 강하지만
18집 전체는 3,40대의 음악문화를 위한 음악행보의 연장선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데 문제는 록에 기초한 3,40대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 좀처럼 없다는 점이죠. 조용필님의 외로운 음악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트롯으로 가면 쉬운 길을 가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조용필! 그러나 알아주는 분들이 너무 적어 보여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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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2003-11-13 03:04:09
팬
2003-11-13 07:10:55
흔들리지 말고 계속해서 그 길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필코리아
2003-11-13 07:46:52
에릭클랩튼. 폴메카트니. 롤링스톤즈. 프레디 머큐리의 퀸, 이들의 음반과
비교해 전혀 뒤질게 없습니다.
3.40대만이 공유할 수 있는 시대적 음악정 행운이죠.
보라빛여인
2003-11-13 07:50:47
후세에 비평가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