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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보았던 기사인데 조용필님이 콘서트때문에 갔는지 위탄 멤버와 야유회를 갔는지 모르겠지만 아뭏든 어느 시골 마을에 갔답니다. 그 동네 사람들이 슈퍼스타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는데 조용필님이 그 사람들만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즉석에서 열었답니다. 그런데 기타에 전기를 공급할 시설이 없어서 자동차에서 전원을 공급받아 연결시켜놓고 기타를 연주하며 땀흘리며 노래를 열창했다고 그러더군요. 그 기사를 읽으며 그 모습을 떠올리며 조용필님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 기사 원문 혹시 아시는 분 올려주실 수 없을까요?

1 댓글
^^
2003-12-04 08: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