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월요일...모이기 힘든 평일에 날짜를 잡아 모였던 경기지역 모임


그리고 나서 12월 24일 낙서장에 올린 기드님의 <왜>라는 글로

수원모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문제의 낙서들을

이밑에 퍼올렸습니다.




<낙서장에서의 기드님 글>~~~~~~~~~~~~~~~~~~~~~~~~~~~~~~~~~~~~~~~~



수원후기는 비밀로 하려고 합니다(이렇게 말문을 연것이 비밀인가?)



조미향씨는 왜 눈물을 흘렸을까?

아지님은 왜 그날 놀라서 화장실에 있는 조미향씨한테 달려갔을까?  

찍사님은 왜 기드님한테 클레식 기타를 선물을 했을까?    

조아별은 왜 나무꾼이 되어을까?  

김용필님은 왜 바지주머니도 아니고 바지속에다 마이크를 숨겨 놓았을까?



어째든 어제 생쑈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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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기드님....의문점에 대한 수원모임 후기를
게시판에 올리셨군여!!!^^*


낙서장에서의 <김용필>님의 항변내용도 더불어 퍼올려볼께요




<낙서장에서의 김용필님>~~~~~~~~~~~~~~~~~~~~~~~~~~~~~~~


아니???이럴수가!!! 아래글에 오해가 있는듯합니다...

기드님! 남들이 오해하면 어쩔려고 그리말씀하시는지?

사건인즉 사실은 이렇습니다.

노래방에서 내가 황진이를 부르려하는데..

기드님을 비롯하여 몇몇 몰지각한 펜들이  2번마이크를 들고 따라부르면...

가수가 어찌 감정몰입을 해서 멋진노래가 돼겠습니까...

그래서 바지속이 아닌 허리춤에 2번마이크를 끼고(감추고)
노래를 부른 내가 몰지각한 사람입니까..

아니면 노래마다 껴서 훼방놓는사람이 몰지각합니까?
ㅋㅋㅋ아무튼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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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에서...김용필님은 해명을 마치셨고....
이젠 저도 게시판에서 변명겸..후기을 오랜만에 올려 볼까 합니다.^^*


모두들..,.즐거운 크리스마스들 보내고 계시지요?


이곳에서 만난 모든분들께 정성껏 카드한장씩이라도
우편으로 보내었야했는데....^^*


마음만큼은 그렇다는것 알아주시고..행복한 크리스마스들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