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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22일 저녁 7시에 도착한 곳..
<옛날 옛적에>란 주점
주위는 온통 아파트로 뒤덮여 있건만...
그 주점은 흙으로 지어진 예쁜 초가집에..
옛정서가 물씬 풍기는 실내분위기까지....
들어 서는 순간... 마음부터 푸근하고, 아늑하기 그지 없었다.
젤 먼저 김용필님이 와계셔서 오는 분들을 맞이해주고...
곧이어 자유인님...
수원역에서 모여 함께들 도착한 찍사, 기드님, 투덜이님, 아지님..
미리 예약된 테이블엔...
밑반찬과 메인음식인 낙지볶음 소면이 나오기 시작...
춥고 배고픈 우리들을 맞이한다.
달짝찌근하고 구수한 <동동주>를 잔에 따라 부은후...
건배한번 외치고~~~~
어찌나 술이 맛있던지...."부어라~마셔라~" 얼마나 마셨던지...
그날...난 동동두에 맛이 간듯..
2차 노래방에서의 일은 잘 기억을 못함으로 이번 후기는
1차애기만 하려함~~^^*
자유인님 차에서 울 필님의 18집씨디를 꺼내어 주인에게
부탁...주점안은 울 필님의 노래소리로
흥겨움을 더해가고 있었다.
필러브님, 조아별님, 미아세프님까지 더 합류...
총 10명이 모여 이런 저런 애기들을 나누기 시작...
다들 얼마나 미지의 세계를 사랑하고 아껴주는지....
그래서...부운영자를 코너에 몰기시작하는데...
난,,그날 완전히 ko패당하고 말았음 ㅠ.ㅠ;;
부운영자가 몰린 이유는 크게 온,오프라인상에서의
흔적이나 활동이 너무 없더라는 것~~~~~ ㅠ.ㅠ;;
(저의 활동에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기대하고 계시는줄 그날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기드님이 약 15명에서 20여명이 온다하여(평일에 그렇게 많이 올리가 없지)
인원수에 맞게끔 미리 주문된 보쌈과 낙지볶음....
그러나...동동주가 맛나서 우린 10여명이 거뜬하게..
그리고 말끔히 해결했다.
걷힌 회비보다 더 나온 음식 금액....필러브님이 찬조
2차 노래방에선 김용필님께서 결재
3차 호프집에선 치리님이 계산....
이래서 난 난...수원모임이 좋다.
든든한 남자분들이 많~~~아서~~~~~^^*
그날 모인 성별을 보면 아지님과 나만 빼면 모두가..남자분들...
내가 왈"미지의 세계가 참 좋은점은 오프때 남자들이 더 많다는 것..
앞으로도 이 분위기로 쫘~~~~악 갔으면 좋겠어"라고 했더니....
남자분들..이구동성....아우성...소리친다.
내년엔 여자들이 많은 곳으로 찾아 가보련다고......ㅠ.ㅠ;;
경기/수원지역 모임에 관한 포괄적인 애기들과
팬클럽 미지의 활동전반에 관한 애기들....
글구..한 해를 보내며 함께 했던 애기들이 오고 갔던 시간들...
도심 한복판에서 시골내음이 물씬 풍기는 곳..그 주점에서
나와 우린 모두 2차 노래방으로 향했고
(노래방후기는 밑에 김석환님 글 참조...왜냐구여? 전 기억나는게 없음)
노래방에서 나오니...( 늦은 시간이었을텐데)
서울에서 온 치리님을 위해 3차 호프집으로 옮겼다.
짧은 시간에... 약간 마시고...용인에서 서울까지 대리운전을 하고
내려갔을 치리님을 생각하니...얼마나 미안하던지.....
참,,,울집까지 데려다주느라 고생한 미아세프님
(물론 3차까지 가신 남자분들,, 다들 함께 동반하시구..고생들 하셨네요)
너무 수고 많았구...
모임장소 물색하랴, 에약하랴...김용필님도 수고 많으셨구.,...
모임 주선 하느라 애쓴 기드님..한해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평일인데도 퇴근들 서두르시고 모임에 참석해주셨던 모든 분들
김용필님, 필러브님, 조아별님, 투덜이님, 찍사
미아세프님, 기드님, 치리님, 자유인님, 아지님
모두 모두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아주 오래만에...게시판에 향기 가득 흩날리며..
'아...름...다...운...향...기'
<옛날 옛적에>란 주점
주위는 온통 아파트로 뒤덮여 있건만...
그 주점은 흙으로 지어진 예쁜 초가집에..
옛정서가 물씬 풍기는 실내분위기까지....
들어 서는 순간... 마음부터 푸근하고, 아늑하기 그지 없었다.
젤 먼저 김용필님이 와계셔서 오는 분들을 맞이해주고...
곧이어 자유인님...
수원역에서 모여 함께들 도착한 찍사, 기드님, 투덜이님, 아지님..
미리 예약된 테이블엔...
밑반찬과 메인음식인 낙지볶음 소면이 나오기 시작...
춥고 배고픈 우리들을 맞이한다.
달짝찌근하고 구수한 <동동주>를 잔에 따라 부은후...
건배한번 외치고~~~~
어찌나 술이 맛있던지...."부어라~마셔라~" 얼마나 마셨던지...
그날...난 동동두에 맛이 간듯..
2차 노래방에서의 일은 잘 기억을 못함으로 이번 후기는
1차애기만 하려함~~^^*
자유인님 차에서 울 필님의 18집씨디를 꺼내어 주인에게
부탁...주점안은 울 필님의 노래소리로
흥겨움을 더해가고 있었다.
필러브님, 조아별님, 미아세프님까지 더 합류...
총 10명이 모여 이런 저런 애기들을 나누기 시작...
다들 얼마나 미지의 세계를 사랑하고 아껴주는지....
그래서...부운영자를 코너에 몰기시작하는데...
난,,그날 완전히 ko패당하고 말았음 ㅠ.ㅠ;;
부운영자가 몰린 이유는 크게 온,오프라인상에서의
흔적이나 활동이 너무 없더라는 것~~~~~ ㅠ.ㅠ;;
(저의 활동에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기대하고 계시는줄 그날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기드님이 약 15명에서 20여명이 온다하여(평일에 그렇게 많이 올리가 없지)
인원수에 맞게끔 미리 주문된 보쌈과 낙지볶음....
그러나...동동주가 맛나서 우린 10여명이 거뜬하게..
그리고 말끔히 해결했다.
걷힌 회비보다 더 나온 음식 금액....필러브님이 찬조
2차 노래방에선 김용필님께서 결재
3차 호프집에선 치리님이 계산....
이래서 난 난...수원모임이 좋다.
든든한 남자분들이 많~~~아서~~~~~^^*
그날 모인 성별을 보면 아지님과 나만 빼면 모두가..남자분들...
내가 왈"미지의 세계가 참 좋은점은 오프때 남자들이 더 많다는 것..
앞으로도 이 분위기로 쫘~~~~악 갔으면 좋겠어"라고 했더니....
남자분들..이구동성....아우성...소리친다.
내년엔 여자들이 많은 곳으로 찾아 가보련다고......ㅠ.ㅠ;;
경기/수원지역 모임에 관한 포괄적인 애기들과
팬클럽 미지의 활동전반에 관한 애기들....
글구..한 해를 보내며 함께 했던 애기들이 오고 갔던 시간들...
도심 한복판에서 시골내음이 물씬 풍기는 곳..그 주점에서
나와 우린 모두 2차 노래방으로 향했고
(노래방후기는 밑에 김석환님 글 참조...왜냐구여? 전 기억나는게 없음)
노래방에서 나오니...( 늦은 시간이었을텐데)
서울에서 온 치리님을 위해 3차 호프집으로 옮겼다.
짧은 시간에... 약간 마시고...용인에서 서울까지 대리운전을 하고
내려갔을 치리님을 생각하니...얼마나 미안하던지.....
참,,,울집까지 데려다주느라 고생한 미아세프님
(물론 3차까지 가신 남자분들,, 다들 함께 동반하시구..고생들 하셨네요)
너무 수고 많았구...
모임장소 물색하랴, 에약하랴...김용필님도 수고 많으셨구.,...
모임 주선 하느라 애쓴 기드님..한해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평일인데도 퇴근들 서두르시고 모임에 참석해주셨던 모든 분들
김용필님, 필러브님, 조아별님, 투덜이님, 찍사
미아세프님, 기드님, 치리님, 자유인님, 아지님
모두 모두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아주 오래만에...게시판에 향기 가득 흩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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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miasef
2003-12-27 04:59:13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노래방 후기가 진짜 잼났는데~ㅡ.ㅡ;;
모임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
방가웠습니다...^^
올해 마지막으로 미향님의
후기에 제 아이디가 있어서~!!
넘..좋네요~!!ㅋㅋㅋ
한해 마무리잘~하시고
내년에도 많은 활동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아릅다운 향기를 날리며~
늘~행복하시기를~
하얀모래
2003-12-27 10:45:05
름다운 향기가 되었네요. ㅎㅎㅎ ^^*
이제 제자리를 찾을거라 기대하면서...
아름다운향기
2003-12-29 01:4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