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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칠을 잠을 설치면서 오빠 공연을 기다렸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지하철에서 하모언니랑 날씬이를 만나서
필21에서 인사를 나누고 우린 엽서를 비닐에 넣었답니다
그동안 운영진들이 너무나 수고를 많이 하신것 같더라구요
한분 한분에게 엽서를 나누어주시던 그정성이 고맙게 느껴져서요
10분 정도 남기고 공연장에 들어갔답니다
처음으로 신이랑 2층에서 봤는데 분위기가 안따라주더라구요
담에 팬클럽 아니면 공연 안보고 싶더라구요
비련으로 시작되었던 오프닝 곡은 우리를 열광속으로 몰아 넣어답니다
옆에서 눈치를 주던지 말든지 신이랑 죽고 못사는 열정으로 보았답니다
순서는 잘모르겠지만 물망초 생명 제가 좋아하는 황진이를 부르실때
환상적 이였답니다 돌아오지않는강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않았네
진을 부르실때 슬픔이 많이 묻어 나시는것 같아서요 여행을떠나요 미지에세계 도시에오페라 태양에눈 마지막에 일성은
우리 모두를 숨이막힐 정도록 같이 열창 하도록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석별에정을 부르시며 손을 흔드시며 퇴장하셨답니다
오빠를 향한 절대적인 사랑은 보고나면 더욱더 그리워 진답니다
한곡 한곡 열창하시는 곡에 지난날에 추억이 생각나고
아름다운 마음들이 있기에
오빠의 노래가 영원히 빛날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허전해서 두서없이 몇자 적어봅니다
편한안밤 되세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지하철에서 하모언니랑 날씬이를 만나서
필21에서 인사를 나누고 우린 엽서를 비닐에 넣었답니다
그동안 운영진들이 너무나 수고를 많이 하신것 같더라구요
한분 한분에게 엽서를 나누어주시던 그정성이 고맙게 느껴져서요
10분 정도 남기고 공연장에 들어갔답니다
처음으로 신이랑 2층에서 봤는데 분위기가 안따라주더라구요
담에 팬클럽 아니면 공연 안보고 싶더라구요
비련으로 시작되었던 오프닝 곡은 우리를 열광속으로 몰아 넣어답니다
옆에서 눈치를 주던지 말든지 신이랑 죽고 못사는 열정으로 보았답니다
순서는 잘모르겠지만 물망초 생명 제가 좋아하는 황진이를 부르실때
환상적 이였답니다 돌아오지않는강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않았네
진을 부르실때 슬픔이 많이 묻어 나시는것 같아서요 여행을떠나요 미지에세계 도시에오페라 태양에눈 마지막에 일성은
우리 모두를 숨이막힐 정도록 같이 열창 하도록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석별에정을 부르시며 손을 흔드시며 퇴장하셨답니다
오빠를 향한 절대적인 사랑은 보고나면 더욱더 그리워 진답니다
한곡 한곡 열창하시는 곡에 지난날에 추억이 생각나고
아름다운 마음들이 있기에
오빠의 노래가 영원히 빛날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허전해서 두서없이 몇자 적어봅니다
편한안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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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댓글
고마움
2003-12-29 09:07:18
조금이나마 아쉬움 달랠 수 있습니다...... ^^*
하얀모래
2003-12-29 09:20:34
이제 니캉 올 해는 만나지 못하겠네.
서로 날짜가 틀려서리...
간단하지만 후기 잘 봤고.. 잠실 컨셉이구나..
혹시나하고 리틀 조용필을 기다렸는데... 쩝..
허긴 작년에도 비상과 예당을 합쳤던데 올 해도 그랬겠지.
잘자고.. 좋은 꿈꾸래이~~ ^^*
상오기
2003-12-29 09:21:28
올해는 거의 필님의 공연장에 있었는데 이렇게 이틀을 비우게 되니 많이 허전하군요..
낼 개인적인 일좀 처리한 후에.....모레아침기차로 부산에 갑니다...
그때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란
2003-12-29 09:32:18
남상옥님 앞으로 도울일 있서면 연락하세요 부산 왕언니 하모언니께 30일날 뵐께요 날씬아 보면 후기올려 상세하게 오늘 고생했다^^*
비안에
2003-12-29 09:57:38
오빠를 향한 절대적인 사랑은 보고나면 더욱더 그리워 진답니다
<---- 맞어요. 이 말에 절대적으루 공감, 그 허전한 마음도...
그래도 어쩌겠어요? 안 보면 더욱더 미칠것만 같은데...
공연못가는팬
2003-12-29 13:34:42
마지막으로 석별에정을 부르시며 손을 흔드시며 퇴장하셨답니다
~~~> 오빠노래중에 석별에정 이란노래가 있어요?
전 처음 들어보는 제목인데요..
란
2003-12-29 17:11:03
올드랭사인 전세계 적으로 이별할때 부르는 노래랍니다^^*
안젤라
2003-12-29 19:11:06
언제...란이랑 바람이 얼굴 한번 볼까나~~
란이의 후기 잘 읽었어. 필님의 마지막 공연도 함께 하기를~~^^*
낙동강
2003-12-29 20:08:26
란
2003-12-29 21:09:09
낙동강님 뉘신지 궁금^^
miasef
2003-12-29 21:15:32
하얀모래님..북경사장님..
그외 부산미지팬클럽 여러분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꾸~벅
안젤라
2003-12-29 23:21:35
꽃바람2
2003-12-29 23:28:56
란이가 큰맴 먹고 후기를 썼구나... 흐~~*^^*
잘 봤엉... 오빠 공연은 끝나고 나면... 늘 아쉽고 또 보고 싶고~~&
요 위에 젤라 언니 무지 방가버요.. 언니 진짜로 뵙고 싶었는디... 헤헤 ^^
란
2003-12-30 00:51:55
서재기님은 우리 미지에 큰기둥 이십니다 서재기님 님에 열정에 존경합니다^^
백♡천사
2003-12-30 09:55:27
세상에나..낙동강님께서 친히 덧글까지..너무 좋으시겠당..^..*~
날씬이
2003-12-30 10:16:33
드뎌 후기를 썻네.
잘 읽었구,난 언니 후기로 대신할래요^^
공연전까지만해도 플래카드땜에 많이 속상했는데 오빠 공연이 시작되니까
그것도 다 잊어지더라.
암튼 추운날씨에 수고 많이했고,
나중에 공연장에서 이쁜 모습으로 봐~~
좋은 꿈 꿔!!^^*
란
2003-12-30 19:05:04
불사조
2003-12-30 21:31:34
안개꽃
2003-12-31 06:19:18
전 공연을 못 봐서 서운해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란
2003-12-31 08:25:17
안개꽃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