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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이라 밀리는 도로를 달려 오빠곁으로 왔습니다. 마산서 부산까지..
항상 가슴속으로는 그리워만하면서 가정주부라 겉으로 표현할수없어 먼곳까지는 공연을 볼수가 없었지만 지난 마산 공연을 보고난 뒤에는 사춘기 가슴앓이 하듯이 힘이 많이 들었답니다. 이번공연도 일주일을 남편을 졸라서 생업을 포기하면서 오빠곁으로 달려갔답니다. 저는 오빠의 모든 것을 다 좋아하지만 우리남편은 공연을 본다는 것은 쓸데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고리타분한 성격인데 이번 부산공연에는 일주일을 저의 애교작전에 두시간을 운전을 해서 같이 오빠 공연을 보게 되었답니다. 아무런 감정없이 앉아 있던 우리 남편 오빠의 열창앞에는 와르르 무너져 버리더이다. 열심히 박수도 치고 노래도 부르고 함성도 질러주던 남편을 이제 오빠의 팬으로 만들었답니다. 열창하던 오빠의 모습에 한번더 가슴이 져려옴을 느꼈습니다. 또 얼마나 가슴을 부여안고 살아야 할지...한동안은 오빠의 바다속에서 헤메야 되지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남은 멋진공연 잘하시고 오빠와 오빠를사랑하는 모든이들이 내년에는 행복한 일만 있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항상 가슴속으로는 그리워만하면서 가정주부라 겉으로 표현할수없어 먼곳까지는 공연을 볼수가 없었지만 지난 마산 공연을 보고난 뒤에는 사춘기 가슴앓이 하듯이 힘이 많이 들었답니다. 이번공연도 일주일을 남편을 졸라서 생업을 포기하면서 오빠곁으로 달려갔답니다. 저는 오빠의 모든 것을 다 좋아하지만 우리남편은 공연을 본다는 것은 쓸데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고리타분한 성격인데 이번 부산공연에는 일주일을 저의 애교작전에 두시간을 운전을 해서 같이 오빠 공연을 보게 되었답니다. 아무런 감정없이 앉아 있던 우리 남편 오빠의 열창앞에는 와르르 무너져 버리더이다. 열심히 박수도 치고 노래도 부르고 함성도 질러주던 남편을 이제 오빠의 팬으로 만들었답니다. 열창하던 오빠의 모습에 한번더 가슴이 져려옴을 느꼈습니다. 또 얼마나 가슴을 부여안고 살아야 할지...한동안은 오빠의 바다속에서 헤메야 되지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남은 멋진공연 잘하시고 오빠와 오빠를사랑하는 모든이들이 내년에는 행복한 일만 있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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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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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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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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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에 참여 하고 싶었는데 |
1999-10-24 | 7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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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대가 되네요. |
1999-10-24 | 83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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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지킵시다....1 |
1999-10-24 | 9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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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약속을 지킵시다.... |
1999-10-24 | 84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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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0-24 | 10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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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1 |
1999-10-23 | 1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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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상원님 화이팅,조용필화이팅........... |
1999-10-23 | 9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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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1999-10-23 | 9527 |
3 댓글
안젤라
2003-12-31 06:39:33
두 분이서 함께 한 공연이라 더욱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네요.
주은득님~~ 님의 가정에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앞으로 미지 자주 들러 주세요~~^^*
쭈리
2003-12-31 06:39:55
정말 남의 일 같지가 않네여...
정말..조.용.필. 이 뭔지(죄송^^).13살 어린소녀의 가슴을 사로잡더니만 34살된 지금까지 이렇게 애태우는지.. 그래도 오빠땜에 살맛나는 세상입니다.
필love
2003-12-31 17:35:57
저는 37살의 남자인데도 그런데...ㅋㅋㅋ
저는 공연때마다 제 와이프와 함께 다니거든요.
한해를 조용필님과함께 잘 마무리 하셨군요?
새해에는 더욱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 합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