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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북클렛 한 페이지에 애니메이션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데요.
내용중에, "조용필의 노래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국민적 사랑을 받아오고 있지만 뭇남성들의 가슴을 후벼팠던 얘기는 뒤로하고..."
라며 되어있는데,
왜 뒤로해요...ㅋㅋ...남자들은 자기들 노래라며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여자들처럼 오빠~꺅꺅 안해서 그렇죠.
그리고여...조용필팬은 40대 그러는데...
특히 신문이나 방송매체를 비롯해서 90년대말, 2000년대 들어서 서서히 그러더니 작년 35주년부턴 조용필팬은 40대이상으로 사실을 왜곡하며 마침표를 찍고 있습니다.
가장많은 30대도 40대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버리는...쩝
(혹시 30대팬들이 40대처럼 보이나^^)
물론 40대이상 되는 조용필팬들 많습니다.
80년대초 단발머리때, 고등학생이었던 분들이 지금에 이르러서는 40대가 된거고,
피부로 체감할수 있는 공연장에도 가보면 변함없이 많이 오시더군요.
그렇지만 35주년 애니메션은 조용필 오빠부대를 80년대초중반 배경으로 했었으면 더 좋았겟어요.
80년대초중반 단발머리, 고추잠자리, 나는너좋아, 못찾겠다꾀꼬리, 비련등으로 고-중-초-유치원생^^ 오빠부대가 형성되었고 90년대 10~30대, 2000년대 20대~40대로 접어든게 조용필 오빠부대 골수팬들, 오빠부대도 연령폭이 넓었죠. 오빠부대만 보더라도 국민가수 조용필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여기저기서 40대이상으로만 보시는지...매우 서운...
80년대초에는 초등학생이라 방송국엘 못다니고 TV에 출연하신 조용필님을 보며 꺅꺅 소리지르다, 좀 자라서 선배님들의 뒤를 따른다고ㅋ~ 허공이 방송가요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을때 고등학생이 되서 꺅~꺅하러 방송국에 간적도ㅎㅎ
왈츠리듬인 허공은 사실 그때도 지금도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허공전엔 어른들이 조용필님의 실력은 인정하면서도,
유독 팬들에겐 시끄럽다는 말씀들을 하셔서 조용필님께 죄송한마음도 있었고, 그렇다고 조용히 있으면 터질것 같고 환호성없는 조용필님의 무대는 이상하고 환호성도 제일 커야 속이 후련했던...
그렇게 마음이 복잡하던차에 허공, 그겨울의찻집 8집이 나오니까 어른들이 시끄럽다는 소리 안하셔서 허공은 남달라요.
조용필님이 음악으로 그분들 입을 막아 주신거죠.
"'오빠'가 다 알아서 해 줬죠?"ㅋㅋ
남녀노소 모두가 조용필 음악으로 인하여 친구가 된 시기...
보면 볼수록 단발머리 소녀는 정말 예쁘게 표현한것 같아요.,
조용필님 모습도 어쩜 그리 잘 표현하셨는지....보고 있으면 찡~하네요.
존경받아야만 될 분....
다음에 40~50주년 사이에 만약에 또 이같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면
세대와 계층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국민적인 조용필로 그려 주시기를...
내용중에, "조용필의 노래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국민적 사랑을 받아오고 있지만 뭇남성들의 가슴을 후벼팠던 얘기는 뒤로하고..."
라며 되어있는데,
왜 뒤로해요...ㅋㅋ...남자들은 자기들 노래라며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여자들처럼 오빠~꺅꺅 안해서 그렇죠.
그리고여...조용필팬은 40대 그러는데...
특히 신문이나 방송매체를 비롯해서 90년대말, 2000년대 들어서 서서히 그러더니 작년 35주년부턴 조용필팬은 40대이상으로 사실을 왜곡하며 마침표를 찍고 있습니다.
가장많은 30대도 40대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버리는...쩝
(혹시 30대팬들이 40대처럼 보이나^^)
물론 40대이상 되는 조용필팬들 많습니다.
80년대초 단발머리때, 고등학생이었던 분들이 지금에 이르러서는 40대가 된거고,
피부로 체감할수 있는 공연장에도 가보면 변함없이 많이 오시더군요.
그렇지만 35주년 애니메션은 조용필 오빠부대를 80년대초중반 배경으로 했었으면 더 좋았겟어요.
80년대초중반 단발머리, 고추잠자리, 나는너좋아, 못찾겠다꾀꼬리, 비련등으로 고-중-초-유치원생^^ 오빠부대가 형성되었고 90년대 10~30대, 2000년대 20대~40대로 접어든게 조용필 오빠부대 골수팬들, 오빠부대도 연령폭이 넓었죠. 오빠부대만 보더라도 국민가수 조용필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여기저기서 40대이상으로만 보시는지...매우 서운...
80년대초에는 초등학생이라 방송국엘 못다니고 TV에 출연하신 조용필님을 보며 꺅꺅 소리지르다, 좀 자라서 선배님들의 뒤를 따른다고ㅋ~ 허공이 방송가요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을때 고등학생이 되서 꺅~꺅하러 방송국에 간적도ㅎㅎ
왈츠리듬인 허공은 사실 그때도 지금도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허공전엔 어른들이 조용필님의 실력은 인정하면서도,
유독 팬들에겐 시끄럽다는 말씀들을 하셔서 조용필님께 죄송한마음도 있었고, 그렇다고 조용히 있으면 터질것 같고 환호성없는 조용필님의 무대는 이상하고 환호성도 제일 커야 속이 후련했던...
그렇게 마음이 복잡하던차에 허공, 그겨울의찻집 8집이 나오니까 어른들이 시끄럽다는 소리 안하셔서 허공은 남달라요.
조용필님이 음악으로 그분들 입을 막아 주신거죠.
"'오빠'가 다 알아서 해 줬죠?"ㅋㅋ
남녀노소 모두가 조용필 음악으로 인하여 친구가 된 시기...
보면 볼수록 단발머리 소녀는 정말 예쁘게 표현한것 같아요.,
조용필님 모습도 어쩜 그리 잘 표현하셨는지....보고 있으면 찡~하네요.
존경받아야만 될 분....
다음에 40~50주년 사이에 만약에 또 이같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면
세대와 계층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국민적인 조용필로 그려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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